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사업소(소장 김웅제)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현장탐방 프로그램인『민주야! 탐방가자』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5일에 서울 명동과 남영동 일대에서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6월 22일에는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전시관람과 체험나눔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사업소는 이를 통해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등 근현대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인, 가족단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명동길, 남영동길 각 코스별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방문접수나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홈페이지(www.eminju.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무빈)는 26일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생신잔치를 진행하였다.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은 생일날에 생신상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생신상 차림으로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여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날 생신잔치에는 4월 생일을 맞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자녀가 없거나 관계가 단절된 네 분을 초대해 진행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하 케이크 점화와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선물전달과 식사를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먼 곳에 사시는 어르신을 위하여 직접 댁에서 생신잔치 장소까지 왕복 이동지원을 하였다. 올해 3월부터 후원을 약속한 부발읍 행복한동행 사업장인 “수원큰손갈비”에서는 어르신 생신잔치 상을 마련해주었고 “가루영웅 베이커리 증포동점”에서는 생신케익과 어르신들께 각각 2만원 상당의 빵을 선물로 전해드려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또한, 행복한동행 재능기부 사업장(대성축산)을 통해 각각 삼겹살 1kg 이용 쿠폰을 이용하여 삼겹살 한 꾸러미씩 전달하여 더욱 풍성한 생신잔치가 되었다.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오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대부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부료는 일반재산중 토지분에 해당하는 453건으로서 부과금액은 1억3천여만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유재산 대부료는 개별공시지가 등 당해 재산평정가격에 사용용도별 대부요율을 적용하여 연 1회 부과되며 올해 대부료 납부기한은 5월 31일까지다. 납부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또는 ATM기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부료는 납부기한 경과시 연체료가 부과되며, 대부계약이 해지될 수 있으니 유의해 줄 것”과 함께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사용할 경우 변상금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유재산 대부관련 문의사항은 이천시 회계과 재산관리팀(☎031-644-2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5,768호에 대한 2019년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이천시장이 산정한 주택가격을 한국감정원에서 검증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제출받아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천시장이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2019년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 또는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이천시청 세정과(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소정의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이천시청 세정과(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이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주택→개별주택가격)에 접속하면 쉽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의 처리결과는 이의신청 만료일(2019.5.30.)로부터 30일 이내에 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 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이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반려견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3개월령 이상의 개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동물등록에 소요되는 내장형 마이크로칩과 등록대행 비용을 지원받아 진료・상담비 1만 원으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제란 반려견을 분실할 경우 견주에게 신속히 반환하고 동물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이러한 반려동물등록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시행이 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등록률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이천시의 경우 지난달까지 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4,148두 정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전국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동물 등록 비용을 지원받아 동물등록을 하려는 반려인들은 이천시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관내 10개 동물병원 중 한 곳에 방문해 절차에 따라 등록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비용 지원을 통해 동물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 이천시 반려인들이 동물등록을 하여 반려
경기도시공사는 27일 김포한강 자연&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단지 체험교실 ‘에코디자이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디자이너는 폐자원을 활용한 에코제품 제작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시공사는 녹색환경교육 전문기관인 샵포스쿨에 위탁해 단지 내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로만 보였던 재료들이 예쁜 가방으로 만들어 지는 게 신기했다”며,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사의 자연& 아파트 입주민들의 문화체험 제공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공사는 향후로도 더 많은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자연& 아파트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칼갈이 행사, 텃밭 가꾸기 행사 및 청소년들을 위한 우리단지 체험교실 나무야 놀자, 드림팝아트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원 등 현장노동자의 쉼터 환경 개선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아파트 경비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별도의 택배보관 공간 확보에 나선다. 가뜩이나 비좁은 경비실이 택배로 인해 더 좁아지면서 경비원의 쉴 공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시공사 시행 공공주택 내 경비실 공간 개선방안’을 마련,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경기도에는 현재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해 입주가 끝난 아파트 단지는 9개 단지 3,444세대, 앞으로 건설 예정인 곳은 24개 단지 1만6,414세대가 있다. 도는 이들 33개 단지 가운데 규모가 작아 경비실이 없는 12개 단지와 택배보관 공간이 이미 설치돼 있는 4개 단지를 제외하고 17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도는 17개 단지 가운데 공간에 여유가 있는 단지는 설계 변경을 통해 택배보관 공간이 들어갈 수 있도록 경비실 면적을 늘릴 방침이다. 공간이 좁은 단지는 확보된 경비실 공간에 택배보관을 위한 선반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여성 및 노약자 등의 편의를 위해 33개 단지 전체에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무인택배보관함은 맞벌이 부부, 1인 여성가구 등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6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대에 역행하는 화성호 담수화 정책 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정책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화성호 담수화를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민들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이날 정책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함께 하여 토론회를 빛내 주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더민주,오산2 )은 “화성호 담수화를 실시하게 되면 제 2의 시화호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늘 토론회가 정책적인 대안마련의 의미도 있지만 화성호 담수화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정책토론회의 의제를 설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화성호는 새만금, 시화호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 규모의 호수로 1,730ha에 이른다. 방조제 길이는 9.8km, 배수갑문 1개소, 방수제 37km, 선착장 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농어촌 공사는 간척
지난 12일 경기도 최초의 개방형 수소충전소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양방향에 개장한 가운데, 경기도가 2030년까지 수소차 13만 대를 보급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함께 4만 3,000명의 일자리창출 및 1조 5,000억 원의 경제투자 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9일 국내외 및 경기도의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경기도의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 ‘경기도의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가 제시한 로드맵에 따르면 수소차 보급 목표대수는 1단계 도입기(2019-2022년)는 6,000대, 2단계 성장기(2023-2025년)까지는 52,000대, 3단계 성숙기(2025-2030년)까지는 총 13만 대를 제시했다. 수소충전소는 2022년까지 27개소, 2025년까지 110개소, 2030년까지 총 150개소를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비는 매년 약 41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경기도가 2019년부터 2030년까지 수소차를 13만 대 보급할 경우, 3억 4,000 리터의 가솔린 대체효과, 35만 1,000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경기도 전역에서 5월 무료 공연을 연다. 경기도립무용단은 ‘더불어 경기 우리춤 축제’라는 제목으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5일 11:00, 15:00), 남한산성 특설무대(10~11일 20:00),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31일 20:00)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립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와 소리꾼, 퓨전국악밴드 등 국악적 요소가 어우러진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립국악단은 ‘경기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14일 파주시 노인시설협의회, 17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 경기소리를 찾아서 공연은 무형문화재로 남아 있는 경기도 지역의 고유 소리를 찾아서 동시대 음악으로 재창작하는 공연이다. 2017년부터 3년간 연속사업으로 한국국악협회 경기지부와 협업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고 있다. ‘더불어 경기 우리 춤 축제’의 관람문의는 031-230-3336로, ‘경기소리를 찾아서’는 031-289-64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