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4월 26일 오산교육재단 강의실에서 직업체험기관 담당자 40명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9년도 미리내일학교 직업체험기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오산시의 대표적인 자유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인 ‘미리내일학교’는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오산시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관공서, 기업체, 사업장 등에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사전·사후수업을 통해 본인의 끼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2019년도 미리내일학교에 직업인 멘토로 직업체험을 지원해 줄 오산시 관내 관공서 담당자 및 기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올해 미리내일학교 사업 소개 및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매홀중학교 이경선 진로진학부장교사가 ‘학교에서 바라본 미리내일학교의 모습과 진로교육의 필요성’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직업 체험 분야별로 진로체험 운영 사례에 대한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올해 신규 참여를 희망한 이음목공 원장은 “미리내일학교에 대한 막연한 그림이 선명해졌고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어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학생들과의 만남이 기대되고, 미리내일학교를 통해 학생들
‘미성년자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와 데뷔’,‘채식주의; 고기 안 먹고 살 수 있을까?’,‘영화 어벤져스, 히어로의 정의와 책임’, ‘철학; 선의의 거짓말, 해도 될까?’, ‘성평등; 다른 것은 틀린 것일까?’ 4월 27~28일 이틀간 진행된 2019년 오산학생 초등토론캠프에서 초등생들이 맘껏 즐기고 떠들면서 서로 실력을 겨룬 토론 주제들이다. 오산시와 오산토론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초등토론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120여명이 참가한해 2일간 집중 강화 수업으로 운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오산시 토론캠프는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전문 코치진과 함께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전 토론경기를 진행하는 2일 간의 단기집중 과정이다. 다년간의 토론 사업을 진행해 온 오산시의 노력이 빛을 보듯 올해는 학생들의 기초 실력이 예년보다 우수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수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사회, 인권, 문화, 철학 등에서 ‘미성년자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와 데뷔’,‘채식주의; 고기 안 먹고 살 수 있을까’,‘영화 어벤져스, 히어로의 정의와 책임’, ‘철학; 선의의 거짓말, 해도 될까’, ‘성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정현범) ·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 하남시청출장소 임직원 20여명은 4월 27일 하남시 춘궁동 소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정현범 지부장은 “농번기에 우리 임직원들의 봉사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촌일손돕기 외에도 하남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농정사업을 전개함으로써 ‘국민과 농업인으로부터 사랑받는 하남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농협 임직원은 매년 연인원 25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재)하남문화재단이 SNS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SNS 크리에이터는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 홍보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2기로 선발될 경우 공연․축제 등을 취재할 기회가 주어지고, 홍보마케팅 기획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재단의 홍보 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SNS 크리에이터 2기는 문화․예술과 홍보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서류심사를 통해 약 10명을 선정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온라인 글쓰기, 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배우는 아카데미 교육도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활동 증명서(수료 시)가 발급된다. 우수 크리에이터에게는 별도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6(금)일부터 오는 5월 7일(화) 14시까지이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에서 소정 양식의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anamartcen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소득 중하위 가계의 가처분소득 증대를 위한 주택비용 절감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가 26일(금)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원을 비롯해 관계전문가, 언론인, 공무원, 도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토론회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 안혜영 부의장 등이 함께 하여 정책 토론회를 축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원용희 위원(민주, 고양)은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8년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를 보면 저소득층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득 중하위 가계의 주택비용 절감하여 가처분소득을 높이는 방법으로 민생경제를 챙기고 양극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국민대학교 문상석 교수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경우 보증금 및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어, 소득수준이 낮고 자가 점유율이 낮은 계층은 가구 가처분
용인시 기흥구는 26일 동백동 정암교회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10kg짜리 쌀 120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정암교회 신자 30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활절 기간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들은 월 2회 반찬나눔 봉사를 하고 매년 2~3회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는 기탁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눈 정암교회에 고맙다”며 “기부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도시공사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하는 ‘제2회 하남-미래도시 산학연 컨퍼런스’가 4월 2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의료‧산업계 전문가,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하남도시공사 사장(김경수)의 개회사와 하남시장(김상호)의 축사로 시작된 제2회 컨퍼런스는 ‘건강미래도시 하남시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다가올 초고령화 시대, 4차산업 기술기반 헬스케어와 커뮤니티케어에 대해 열띤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나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회 위원장인 고광욱 고신대 교수는 ‘건강미래도시의 비전’을 주제로 세계적 추세와 향후 하남시가 건강도시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모두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어진 구성수 하남시 보건소장의 ‘건강미래도시 만들기’ 강의에서는 단순 ‘기대수명’ 증가보다는 건강히 오래 살 수 있는 ‘건강수명’을 중요시 해야하며 이에 따라 ‘의료정책’ 및 ‘병원중심’의 패러다임을 ‘건강정책 및 지역중심’으로 바뀌어 가야 함을 역설하고, 하남시의 현재 보건정책 및 향후 민·관·산·학이 함께 하는 ‘하남시 지역전략 추진협의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의료ICT기술‧경영융합원 신원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시민회(이사장 백남홍)와 하남불교사암 연합회(봉축 위원장 지장사 혜만스민)로부터 이웃돕기 행사가 이어졌다고 29일 밝혔다. (사)하남시민회는 지난 27일 시청광장에서 열린‘창립 8주년 청결캠페인 및 나눔 기부문화’행사에서 이웃돕기 백미 10kg 100포와 사조선물세트 100개를 시에 기탁했다. 하남시민회는 매년 청결캠페인 및 나눔기부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생필품, 장학금 등을 기탁해 왔다. 백남홍 이사장은 “하남시민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불교사암연합회(봉축 위원장 지장사 혜만스님)는 지난 28일 시청 농구장에서 열린‘하남시민 화합 문화공연 및 제등축제’에서 라면100박스(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혜만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마을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하남시민회와 하남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6일 김상호 시장 및 관계공무원,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례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례도서관은 내년 12월 개관목표로 총 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하여 위례신도시 5호 근린공원 내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200㎡의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은 기계실, 전기실 ▲지상 1층은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북카페 및 통합자료실 ▲지상 2층은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프리리딩룸 ▲지상 3층은 러닝커먼스, 문화교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위례도서관은 온가족이 지식, 정보, 문화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도서관으로써 자연을 조망하며 지식을 쌓아가고, 소통과 만남의 공간인 동시에 하남시 최초의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의 기본설계와,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요구사항, 도서관 건립 기술자문위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도서관 기본형태, 층별 공간구성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 시장은“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이 시민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다음달 4일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2019 하남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른 지자체보다 하루 먼저 시작한다. 이날 오전 10시에 하남시 소년소녀 합창단 및 어린이 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큰 잔치의 시작을 알리며, 기념식을 실시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축하공연으로‘버블매직 저글링 쇼’를 ▲레크레이션으로는 하남패밀리‘행복런’, 어린이 영어 ○/× 퀴즈 등을 실시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에어바운스 놀이마당과 VR체험, 소방안전 체험, 달고나·부채만들기, 캐리커쳐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있어, 가족과 함께 행사를 즐기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어린이가 행복해야 하남이 미래가 행복해 질 수 있다”며, “하남의 미래 주인공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