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3월 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3월중 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광주시의회 월례회의는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한 공지사항 전달, 의원 간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와 집행부의 현안사항 보고 및 청취를 위한 것으로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의장 주재로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267회 임시회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등 3건의 협의와 혁신교육지구 추진사항, 2030 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과 진행 중인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수립 용역 등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용역 보고 후 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과 공원녹지 조성 시 수반되는 소요예산 검토, 기본경관계획이 시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의정을 펼쳐나갔다.
용인시는 옛 기흥중학교 터와 영덕동주민센터 인근에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시가 제출한 사업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체육센터엔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지하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다. 이에 따라 시 전체 인구의 41.1%에 해당하는 기흥구민들도 양질의 생활 밀착형 SOC(일상의 편익을 위한 시설)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두 체육센터 건립에는 시비 231억과 국비 57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기흥중 터(신갈동 2-3번지)에는 시비 120억와 국비 30억을 들여 지하1층 ․ 지상2층 연면적 7,300㎡ 규모의 체육센터를 2021년까지 건립한다. 영덕동(영덕동 1209번지) 국민체육센터(기흥)는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4,986㎡ 규모로 시비 111억과 국비 27억을 들여 2022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체육시설 확충으로 기흥구민들이 공공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문화의집과 체육건강교육진흥센터 등 다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년‘학교 복합문화공간’10개교를 지정하여 창의적인 문화예술소통의 복합공간으로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 복합문화공간’사업은 2018년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예술공감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유휴교실을 소통과 문화예술 등 창의적인 복합공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는 혁신교육의 일환이기도 하다. 현재 미사중학교(하남)와 부용고등학교(의정부)의 복합문화공간은 기존 교실의 약 2배 규모로 콘서트나 전시 공간, 지역주민 참여 공간, 학생들의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발하게 이용되어 학생·교사·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에‘학교 복합문화공간’으로 선정된 학교는 신백현초(성남), 내기초(평택), 용인한일초(용인), 일죽초(안성), 김포초(김포), 내촌중(포천), 천마중(남양주), 안양중(안양), 중원고(부천), 저동고(고양)로 총 10곳이다. 김포초등학교는 복합문화공간을 지역사회 문화놀이인‘통진 두레놀이’를 배우고 발표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예술공간으로 활용할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이 운영하는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언니·오빠와 함께하는 창의력 뿜뿜 프로젝트(이하 창의력 뿜뿜 프로젝트)’가 오는 3월 12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1TV‘행복한 교육세상’을 통해 방영된다. ‘창의력 뿜뿜 프로젝트’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지난달 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나 흥미, 특기 등과 연계한 봉사활동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장기간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번 EBS 1TV‘행복한 교육세상’에 방영되는‘창의력 뿜뿜 프로젝트’는 효원고등학교 봉사활동 동아리‘효평생’학생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사례를 생동감 있게 담았다. 효원고 봉사동아리‘효평생’학생 30여 명은 직접 수학·영어 동화책을 연구하고 수업지도안과 놀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신기한 꼬마수학 놀이’,‘재미있는 꼬마영어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회, 총 30차시를 운영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EBS 1TV <행복한 교육세상>은‘지역 내 마을 교육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학생들’이라는 주제로 효원고등학교 봉사활동 동아리‘
미세먼지 없는 신선한 공기를 시설내부에 공급하고 CO2, 라돈 등 유해물질은 외부로 배출해 주는 세계 최고수준의 '3세대 환기청정기'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환기벤처 셀파씨엔씨(대표 김희식)는 3년간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7층 열교환소자와 통기압력관리 필터링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공기정화장치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를 상용화시키는데 성공, 이번주부터 자체유통망을 통해 학교와 병원, 대형 공공시설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헬스케어 에어클 환기청정기'는 특허받은 클레오 HEC 모듈을 채택해 외부의 오염된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을 99.9% 차단하고, 실내 공기열은 90% 이상 재활용한 고효율 에너지 제품이다. 무엇보다 실내 CO2,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농도변화를 실시간 감지해 실외로 자동배출하는 지능형 환기청정 컨트롤기능을 탑재하는 등 국내 최초로 3세대 환기청정 기술을 적용한 혁신제품이다. 셀파씨엔씨는 1세대 판형방식 전열교환소자는 필터내 결로와 곰팡이로 인한 공기오염문제가 자주 발생해 이를 개선한 2세대 로터리식 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상용화시킨데 이어, 이번에 통기압력관리 필터링기술과 유
경기도가 철도건설 현장의 터널 낙반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가상한 2019년 상반기 비상훈련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이달 7일 별내선 5공구에서 진행되는 ‘터널 낙반사고 대비 비상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철도건설 현장 2019 상반기 안전사고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대상은 경기도가 직접 시행중인 하남선(2·3·4·5공구)·별내선(3·4·5·6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8개 현장이다. 이번 상반기 훈련 주제는 지난 1월 실시한 지하매설물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상수도관, 군송유관, 도시가스 등 지하매설물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현장별로 전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터널 굴착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낙반사고와 공사구간 내 매설된 상수도관 파열, 군송유관 파열, 도시가스 누출, 작업장 내 각종 화재 발생 등을 가정해 대비태세를 점검·확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철도건설 현장은 주로 지하에서 발파작업 등이 시행되고 대형 중장비가 동원돼 붕괴 및 협착 사고 등에 노출돼 있다. 뿐만 아니라 공사 구간 내 각종 관로가 매설, 굴착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다. 이에 도에서는 현장별 안전관리계
경기도가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3·5·7·9·11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앞에서 도민과 직원을 위한 ‘알코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알코올상담의 날’ 행사는 북부청사를 찾는 도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다. 도는 이를 통해 알코올 위험성에 대한 정보제공과 홍보사업을 펼칠 방침이며, 고위험군 선별검사, 음주퍼즐, 가상 음주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에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는 차원에서 7일 오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 폐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성인 인구의 10% 이상이 알코올에 중독되어 있으며,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가 1일 평균 13명에 이르는 등 음주로 인한 사회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공직 사회에서는 음주운전 최초 적발 시에도 정직 처분까지 받을 수 있는 등 음주 문제에 대한 징계가 강화되었기에 음주 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는 오는 9일부터 새로운 영어뮤지컬 ‘로빈후드’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영어뮤지컬은 체인지업캠퍼스의 대표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교사들과 관객들이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소통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관객들은 뮤지컬을 통해 쉽고 유익한 표현들을 접하면서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 이번 영어뮤지컬은 영화,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등 이미 다양한 분야에 소재로 쓰였던 ‘로빈후드’ 이야기가 모티브다. 잉글랜드 민담에서 비롯된 로빈후드의 다양한 에피소드 중 ‘사랑’을 주제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등장인물은 로빈후드, 메이드 마리안, 스칼렛, 터커, 존, 페디 총 6명으로 나쁜 왕자 존에게 납치된 스칼렛을 영웅 로빈후드와 마리안이 협심해 존을 물리치고 스칼렛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준다는 줄거리다. 영어뮤지컬은 개인, 단체 방문객 모두 관람 가능하지만 주중(수~금)에는 일 1회(11시) 공연으로 사전 예약된 단체만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20% 할인된 8,000원이다. 주말에는 개인 10,000원, 단체 8,000원으로 일 2회(11시, 14시) 공연을 즐길 수
치수(治水), 이수(利水), 수질 개선 등 한강유역 현장의 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물관리기본법을 개정해 통합물관리 예산을 별도로 확보하고, 지역의 중소유역 거버넌스가 물관리 사업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7일 물관리기본법의 제정과 중앙정부의 물관리조직 일원화 등을 계기로 서울, 인천, 강원, 충북연구원 등 5개 시⋅도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강유역 현장의 물 문제 해결방안을 연구한 ‘통합물관리를 위한 한강유역 거버넌스 구축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등 한강유역 내 이해관계자 119명을 대상으로 통합물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장의 물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할 법적근거가 없다’는 의견이 37.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현장문제 해결 중심의 정책이 없다’는 의견이 25.2%를 차지했다. 또한, 응답자의 68.0%는 통합물관리와 거버넌스 정착의 상관성이 높다고 응답했으며, 79.9%는 통합물관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소유역 거버넌스의 정착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한강수계 5개 시⋅도 연구원은 수질과 수량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만기 금액인 ‘1,000만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청년통장 참여자 수기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1기의 3년 만기가 오는 5월 처음 도래함에 따라 만기 시 수령하는 1,000만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통장 참여자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청년통장 1,000만원 활용법’ 아이디어 공모는 만 18세~34세 이하의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이미지 ▲동영상 ▲아이디어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1,000만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를이미지, 동영상, 아이디어 제안 등의 형태로 작성한 뒤 이메일(youth1834@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와 복지재단은 ▲내용구성력 ▲창의력 ▲활용도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3개 각 분야별로 대상(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80만원), 우수상(1명‧상금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