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자활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 자활기업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활기업 대표들은 생산품 및 사업판로 개척 등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협력과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정미예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활기업 참여자들이 취업 및 개인 창업을 통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자활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자활기업에서도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 자생력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2019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가구 규모, 소득 인정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수선의 실시 등 주택개량의 전문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 체결했으며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협약 체결 사업비로 1억5천만원의 보조금을 교부하고 경보수 17가구, 중보수 6가구, 대보수 2가구 등 총 25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편의시설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수준 향상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어린이 안심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연령, 성별, 국적,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사용한다는 개념을 가진 디자인 접근방법이며, 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은 도시환경을 바꿔 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의 불안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법 또는 제도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광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환경이 열악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곳에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 교통약자를 배려한 환경개선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도곡초등학교 일원을 시작으로 2018년 광남초등학교, 2019년 광주초등학교 일원이 선정됐다. 또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은 광남초, 광주초 일원에 후미진 골목길 등 개선하고자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유니버설디자인 및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은 송정동 우전께마을 일원에 추진되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사업으로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관내 경안동 101-2번지 일원에 위치한 목현천 둔치주차장 내 수해예방 및 시설관리를 위한 주차관제시스템 4기 및 CCTV 11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목현천 둔치주차장에 도입된 주차관제시스템은 최초 입차시 입구에 위치한 단말기를 통해 차량번호 및 연락처 등을 등록하고 주차장 시설이용 및 개인정보에 대한 동의 등을 1회만 입력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목현천 둔치주차장은 매년 집중 호우시 차량 침수피해 우려 및 쓰레기 무단투기, 차량의 장기방치 등의 문제가 발생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침수피해 예상시 차주에게 문자발송 등을 통해 이동주차를 안내할 예정”이라며 “CCTV는 장기 방치차량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감시, 많은 시민들이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현천 둔치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은 오는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열고 국제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관 업계 국제 분야 전문가로 새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23명이 참석해 국제자매도시간 상징조형물 교류사업 완료에 따른 자매도시 미국 리틀락시, 말레이시아 샤알람시 제막식 참석 일정에 대한 협의와 신규 교류도시인 베트남 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21세기 공공외교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국제자매도시 국가 특성에 맞는 방안을 가지고, 기업·문화 교류를 추진해 시민중심, 기업 중심의 국제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자”고 협의회에 제의했다. 아울러, 수도권 동부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 하남에 국제교류가 실질적·효율적인 상호 이익을 가져올 수 있고 시민이 체감하는 국제교류가 되도록 당부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차별 없는 아동 복지 실현을 위해 3월 말까지 취약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굴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 여건, 양육환경 및 건강·발달 사항 등 기초 자료를 수집하며, 이를 토대로 사례회의를 걸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의료, 복지 등 통합서비스를 무료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집중 발굴을 위해 대상가구에 안내문과 드림스타트소식지 등을 우편발송, 유선안내, 신문, 홍보용품을 활용한 프로그램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3월 초부터는 행정복지센터와 통반장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대표들을 설득, 사각지대 아동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전인적인 성장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가정에 대해 드림스타트가 함께 고민하며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적절한 해답을 찾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김태원)는 6일 신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둔면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역자원을 토대로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신둔면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우수콘텐츠를 발굴하고, 재능기부활동을 이끌어 학습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강사의 역할이 평생학습프로그램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사간담회를 통하여 서로 소통하며, 평소 궁금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활영어를 담당하는 김정희 강사는 “수업은 에피소드별로 자료를 준비해 학습격차를 느낄 수 없게 공감과 이해로 대화를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학습참여를 부탁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강사의 전문화된 학습을 배우고자 특강 시간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김태원위원장은 “학습공간 등 학습여건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학습을 리드하여 평생학습 활성화를 이끌어주셔서 신둔면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수준 있고 차별화된 학습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그간의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5일 마장면 관3리 마을회관에서 이천시 마장면 관리 마을지 『양각산 선비마을』발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간된 『양각산 선비마을』은 신둔면 지석리 마을지인『괸돌마을 산신고을』에 이어 이천에서 두 번째로 발간된 마을지로, 대부분의 마을지들이 소수의 전문가 위주로 만들어지는데 비해 이천시민기록자와 마을주민들이 기획과 집필, 교정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주체적으로 만들어낸 마을지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17년부터 이천문화원 이천인문학 강좌 교육을 받은 13명의 시민기록자들이 기획과 인터뷰 및 집필, 교정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마을주민들이 자료 제공 이외에도 연구와 집필, 감수를 했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과 마을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마을지의 특성은 발간식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발간식은 1919년 3월 30일 오천장터만세운동에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거나 태형을 받은 12명의 관리 출신을 비롯한 순군선열에 대한 영상시청과 묵념으로 시작하여, 마을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 이천의 마을자치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2019 관리 마을자치 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쳤다
이천시 대월면 이장단협의회(회장:이인재) 및 새마을 남․녀협의회(대표: 곽용진, 이수경) 주관으로 대월면민 대동화합 및 경로잔치 기금마련을 위한 「2019년 대월면 한마음 윷놀이 대잔치」가 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각 마을리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 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윷놀이를 비롯한 점심식사 제공과 경품추천(냉동고, 자전거 등)으로 지역면민이 화합․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척사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해준 기관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인재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한마음 윷놀이를 통해 주민 화합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참여해준 면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윷놀이를 통한 수익금은 5월경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및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한·중서화부흥협회에서 주최한 제33회 홍재미술대전에서 마장면평생학습프로그램 서예·문인화반 학습자들의 다수 작품들이 입상했다. 홍재미술대전은 정조대왕의 시, 서, 화의 예술적 정신을 받들어 홍재문예사상을 국제적으로 선양함은 물론, 한·중 서예교육교류전을 통하여 국제적 친선을 도모하는 문화·외교적인 큰 행사다. 마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관)에서 운영하는 서예·문인화반 학습자들은 노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실력을 키우며 해마다 공모전에 출품하여 좋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특선 5작품, 입선 7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입상한 학습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실력있는 강사님의 지도하에 늦은 나이에도 대회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엄태희 마장면장은 “꾸준히 붓을 놓지 않고 심신을 수련하듯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젊은 학습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장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서예·문인화, 세밀화&연필풍경스케치, 요가, 전통무용, 줌바댄스, 캘리그라피, 탁구교실, 우쿨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