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우석제)는 대덕면 내리~죽리 방향 진입도로에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대덕면 내리~죽리 방향 진입도로 구간은 불법 주·정차 차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시내버스 및 마을 진·출입 차량 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교통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이다. 이에 안성시는 교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무인단속카메라를 신규 설치하여, 3월말까지 현수막 및 계도장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정차 질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4월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유예시간(점심12시∼14시, 저녁18시∼20시)을 제외하고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교통정책과(교통지도팀 678-2827)로 하면 된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연일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시민건강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하게 예비비 1억 7천여만원을 편성하여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를 확대 운영한다. 정부로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이 되면,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살수・노면청소차 5대는 주요 도로변의 먼지를 우선적으로 제거한다. 더불어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노인관련시설의 인근도로 및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도로의 경우에는 읍・면・동 별로 살수차 총 16대를 별도 배치하여 도로에 산재하는 미세먼지 유발물질(노면 재비산물질 등)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노면살수차 집중 운영을 통해 도로변에 인접한 주요 활동공간의 미세먼지 유발물질을 제거하여 시민들의 건강상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한다”며“시범 운영 후 결과에 따라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동장 송수강)는 지난 6일 성큼 다가온 봄날을 맞아 지산동 통장협의회와 8개 단체 회원 및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등 50여명이 함께 지산동 관내 공영주차장 주변 및 도로변 공한지에 적치된 쓰레기 등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겨우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재활용품 등 쓰레기 잔해를 치우고, 관내 공영주차장, 이면도로, 공한지 등 환경 취약지를 집중 정비해 깨끗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참여한 송수강 지산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하신 통장협의회 및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지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보건교육실에서 3월 첫째주 ~ 둘째주 수요일에 영아와 보호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엄마사랑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초보 엄마들을 위한 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생후 2개월 ~ 4개월 아기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화가 잘되는 복부마사지, 똑똑한 아기 만들기 두뇌 자극요법, 식욕부진 및 변비를 완화시키는 자연치유 약손 요법 등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주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기를 키우면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사지법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추진하여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통한 건강한 사회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비롯한 임산부 요가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다문화 가정 출산준비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 접수 및 교육일정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송탄보건소 모자건강지원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소사벌 상업지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생활 교통불편 해소와 화재 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11일부터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소사벌 상업지역에는 약 1,800면의 주차면이 설치되어 있고 주차수급율이 100%에 이르고 있어 주차공간이 크게 부족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지 않고 이로 인한 교통정체 등의 민원 증가와 각종 안전사고, 화재 시 소방차량 진입 제한 등 우려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소사벌 상업지역 내 주·야간 기동단속반 운영과 함께 CCTV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평택시는 불법 주정차 개선과 관련해 소사벌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상인들의 협조와 협력을 당부했다. 상인회의 주차공간 확보 요청을 수용하기 위해 LH와 협의하여 소사벌 상업지역 인근 구)LH 홍보관 부지에 107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으로 부족한 주차공간에 대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사벌 상업지역 주정차 단속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이번 사업은 5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며 선발인원은 170명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임금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활임금(시간당 9,590원)을 적용하고 있다. 희망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공공근로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 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2019년 평택시 공공근로사업은 12월까지 3단계로 총 5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1단계는 170명을 선발했고 4월 19일 종료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현상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가뭄피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지난 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가뭄대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시민의 안정적 물공급을 위하여 현재 99.8% 상수도 보급률을 올해까지 100% 달성 목표를 보고했고, 위기대응 매뉴얼을 별도로 수립하여 시민의 물과 관련 불편사항이 없도록 비상급수대책을 확립했다. 또한 가뭄대비 재해안전대책본부 및 가뭄대비 합동T/F팀 구성을 완료하여 가뭄재난에 대비해 재난상황관리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송탄출장소 및 안중출장소에서도 별도의 단계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가뭄에 적극 대비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작물별로 가뭄대비 재배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 현장지도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유관기관과 민간 자율방재단과의 협치를 통한 가뭄재난에도 적극 대비 했으며 특히, 평택송탄 소방서는 지난해 총72회 출동하여 554톤의 급수지원을 한바 있으며, 올해도 긴급한 급수관련 민원에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가뭄재해대비를 위하여 재난관리기금 및 추가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시민들께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진흥과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2019년도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 주요성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2018년 행정안전부 광고물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현수막과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은 ‘수거 보상제’와 ‘365 기동반’을 운영하여 2백만 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고 그중에 현수막은 41만여 장을 정비하여 6억9,500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평택시민 누구나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거보상제를 확대 시행하여 1,278명의 시민에게 2억9,700백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통복시장로타리에서 평택시청 앞 도로변의 전신주 등 181개 시설물에 벽보 게첨 등을 방지하기 위한 부착방지 도료 사업을 완료하고 건전한 광고문화 여건 마련을 위해 37기의 현수막 지정게시대(상업용 3기, 공공용 34기)를 설치했다. 2019년도에는 도심지내 상가 간판 중 노후 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에 위치한 삼동교회 오병철 담임목사 일행은 지난 6일 초월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5포(10㎏‧20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삼동교회는 매년 초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현물 기탁을 통해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오 담임목사는 “신도들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일상이 되어 기부의 참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강건 초월읍장은 “남다른 선행을 실천하는 삼동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어 그 어느 때보다 포근한 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백미는 기탁자인 삼동교회의 뜻에 따라 초월읍 관내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강건·이철수)는 지난 2일과 6일 ‘사랑의 새둥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계층 중 주거시설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전문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도배 및 장판교체, 단열시공 등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 구 어르신(88)은 “홀로 기초생활수급자로 경제적인 문제는 물론 거동조차 불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강건·이철수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인적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정말 흐뭇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모두가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새둥지’ 특화사업은 평소 집수리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초월협의체 제2기 강대성 위원(현 사랑의봉사단 단장)의 재능기부와 2018년 제4차 초월협의체 정례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