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10일(일)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오는 10일(일) 오후 4시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 홈개막전은 'WE ARE BLACK' 의 컨셉으로 성남FC의 메인 컬러인 ‘블랙' 을 드레스코드로 정해 10년 만에 돌아온 성남종합운동장을 검게 물들인다. 성남은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대학 응원단의 깃발 퍼포먼스와 합기도 공연팀의 콜라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불꽃 기수단을 앞세운 선수단 입장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클래퍼도 2,000개를 선착순 무료 배포해 응원 열기를 더한다. 하프타임에는 성남FC 홍보단 ‘러블리 맥’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별한 시축도 눈길을 끈다. 성남에 거주하며 올해 시즌권 1호 구매자 가족이었던 윤지호 어린이 가족이 은수미 구단주와 함께 시축자로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경기장 밖에서도 지문트리와 버스킹 공연, 페이스페인팅, VR 체험 등 다양한 장외 이벤트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성남은 올 시즌 매 경기를 성남FC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상인들과 연계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지역 상
하남시(김상호 시장)과 하남도시공사(김경수 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빛나는 하남’에 앞장서고자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는 ‘하남미래도시 산학연 컨퍼런스’를 연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로 ‘하남시 도시미래와 스마트시티’란 주제로 ‘스마트 시티’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1회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사람을 위해 기술이 살아 움직이는 ‘스마트 시티’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 트랜드로 미래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미래 도시는 우리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민이 중심인 함께 만드는 명품도시의 미래상’에 대해 각계각층의 집단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제안할 수 있는 소통과 융합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컨퍼런스는 김상호 하남시장의 축사 및 방미숙 하남시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순천향대 김학민 산학협력 교수(現하남도시공사 경영자문위원)가 앞으로 하남시가 지향해야 하는 미래 스마트 도시의 모습을 강연한 다음,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도시 이재용 센터장(現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19 스포츠클럽대회(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을 3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검도 외 35개 종목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검도 수련원을 비롯한 경기도내 각 종목 경기장에서 경기도 초․중 학생선수와 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럽 및 일반 학생선수도 함께 참여한다. 생활 체육 속에서 끼를 발산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다양한 도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체육교육의 방향에 맞게 건전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한편,‘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이번 대회가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에 도전하고 새로운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경쟁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급여 지원 금액 인상 및 신청 안내 지원 기준에 해당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하지 않아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신규 수급자에 대한 홍보도 강화했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자동차 포함)을 계산한 ‘월소득인정액’이 기준 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30만원)인 경우이며, 초·중학생은 부교재비․학용품비, 고등학생은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 입학금, 수업료를 지원받는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60% 이하(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76만원)인 경우이며, 대상자에게는 고교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부교재비가 지난해보다 초등학생은 66,000원(지원액: 132,000원), 중․고등학생은 104,000원(지원액: 209,000원) 증가했다. 교육급여․교육비는 학부모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 또는 온라인(www.bokjiro.go.kr) 으로 가능하나, 도교육청과 각급학교에
용인시는 오는 17일까지 ‘용인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Ⅱ’사업에 참여할 청년 23명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용인시 모델로 구직할 청년과 채용할 중소기업을 1대 1로 연결해 청년채용 기업에 2년 동안 매달 16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3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와 관내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각각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우편이나 메일(yium0012@naver.com), 또는 직접 방문해 용인상공회의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용인상공회의소나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Ⅱ 사업이 기업에게는 인력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겐 일자리를 얻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4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12억4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5일까지 2019년도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청년들의 취업역량 제고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한다. 올해 실시되는 직무교육은 총 7개 과정으로 ▲NCS교육 ▲미디어 디자인 ▲금융사무 ▲ERP ▲고객서비스(CS) ▲ICT산업 ▲반려동물관리 등이며, 취업역량 강화교육(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멘토링 행사 등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은 도내 108개 직업계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 학교 중 30개 교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공문으로 접수받으며, 일자리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팀(031-270-9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경기도양봉연구회원 80명을 대상으로 8일 양봉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윤형주 박사가 꿀벌을 과실・과채류 화분매개곤충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관리처 서위석 처장의 벌꿀등급 판정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들은 농작물 결실의 매개체인 우수한 꿀벌 보급, 다양한 양봉산물(벌꿀,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등)의 고급화, 소비시장을 확장하는 방법과 양봉산업 활성화 및 사업추진 계획 수립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기도양봉연구회는 회원이 970여명이며, 도․시군별 회장단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양봉연구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경기도 양봉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가지 현안사항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향할 수 있는 경기도 양봉산업의 활로를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숙박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가평 켄싱턴리조트 등 도내 숙박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도민 의견수렴 결과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선정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1년 동안 가장 많이 방문한 시설로는 의료기관(96%), 대형유통매장(96%)을 꼽았으며, 대진단 기간 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숙박시설(67%)이라고 답했다. 도는 건축물의 구조 안전성 및 지붕․외벽 마감재 이상, 소화장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경기도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민간전문가, 관할 시․군 담당부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도는 안전점검에서 중대결함이나 안전 위험요소가 확인될 경우, 해당 관리주체에 안전조치 명령을 통보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경기연구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에 관한 공개 토론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이상경 가천대 교수와 서울연구원 김상일 도시공간연구실장, 경기연구원 이성룡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관련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상경 가천대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징과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연구원 김상일 도시공간연구실장은 서울시 사전협상제에 의한 공공기여 제도 방안을, 경기연구원 이성룡 연구위원은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제도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좌장으로 이상경(가천대 교수), 김진엽․이성룡(경기연구원), 김상일(서울연구원), 원용희(경기도의원), 이종수(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박기영(경기도시공사), 김문기(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이 참가한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에 대한 실행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각종 개발
중국 발 미세먼지 때려잡을 시크한 말 한마디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노선경 한국의 3월 학교는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힘찬 출발과 정다운 만남이 있는 분주한 달이다. 특히 초등학교는 매일 아침 아이들을 등교 시키는 학부모님들의 자동차로 분주함을 더한다. 아이를 건널목에 내려놓고 가는 차 + 불법 유턴하여 아이를 건널목에 내려놓는 차 + 건널목 인근 아파트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차를 세우고 아이를 학교까지 배웅하는 학부모 + 걸어서 등교하는 활기찬 아이들과 이들을 모시고(?) 오는 조부모님 등 미세먼지 많은 3월은 뿌연 대기와 함께 더욱 복잡함을 느낀다. 필자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의 교내출입 자제를 당부하는 학부모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각급 담임 선생님들께는 학부모님들이 교통법규를 지키고 미세먼지 많은 날은 차량운행 자제가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학생들을 교육하도록 안내하였다. 부모를 변화시키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초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면 아이들은 마스크를 하고 등교하며 운동장 등 밖에서 뛰어놀고 싶어도 외부 활동이 제한된다. 그래도 아이들은 공기청정기로 무장된 밀폐된 학교 건물 안에서도 날리는 먼지도 아랑곳하지 않고 즐겁게 뛰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