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홍석호, 부녀회장 최점희)는 지난 29일 봄맞이 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바쁜 농사철을 앞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삼면 영농폐기물 수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폐비닐, 농약병 등 각종 영농 폐자원 50여 톤을 분리 및 수거하였다. 홍석호 새마을 협의회장과 최점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숨은 자원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자원순환 의식이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각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안성시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경재, 민간위원장 이채열)는 지난 27일 고삼면사무소 직원들과 협동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마을 주민의 요청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한 저소득층 두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A씨 가구는 노인단독가구로 거주중인 주택이 매우 노후화 되었고, 생활쓰레기 등 잡동사니가 집안에 가득 차 있는 상태였다. 이에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면사무소 직원 일동은 도배, 장판, 방충망, 샤시 등을 수리해주고 대상자 가구의 집 청소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힘을 모아 주거환경을 개선해주었다. B씨 가구는 치매를 앓고 있는 청장년단독가구로 단열이 잘 되지 않고 악취와 습기가 가득한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습기로 내려앉은 천정을 수리하였으며, 오래되어 뒤틀려진 창문과 중문을 교체하는 등 수리와 청소를 지원해 주었다. 김경재 고삼면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윤기영)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진석) 우수공모지원사업에 선정 되어 홀로 생활하는 소외이웃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이웃 사랑 愛 발견』사업을 4월을 시작으로 7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이웃 사랑 愛 발견』사업은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한경대학교 리더십아카데미 봉사단과 함께 소외이웃(독거 노인가구, 중 ․ 장년 1인가구 등)을 찾아가 직접 케이크, 고기, 잡채, 미역국 등을 만들어 생신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웃 간의 소홀한 관계 회복 및 사회적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6일, 삼죽면에서 첫 번째 활동이 시작 되었으며, 주변 이웃, 경로당, 공공기관 등을 방문을 하여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진행하였다. 당일 사업에 함께한 당사자 최OO 어르신은 “생일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니 감사하다.”며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윤기영)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 받을 수 있는 좋은
㈜티씨케이(대표 박영순)는 지난 27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윤기영)과 연계하여 동부권역 소외계층에 공기청정 키트(공기청정기, 공기정화식물)를 지원했다. 이날 ㈜티씨케이는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된 소외계층을 위하여,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식물을 각 가정마다 직접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음을 전했다. 공기청정키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천식을 앓고 있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집에서도 생활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공기청정기를 지원해주셔서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내비쳤다. 활동에 참여한 ㈜티씨케이 관계자는 “미세먼지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활동을 제안해 주신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티씨케이는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반도체,LED, 태양광 산업의 부품, 소재 전문기업으로 2005년부터 안성 지역 내 나눔 및 봉사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 복지정책과 공직자들은 지난 27일 공도읍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주변과 주택내부를 깨끗하게 청소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찾아간 가정은 몸이 불편하여 집안이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열악한 생활환경 속에서 4명의 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방과 주방의 찌든때를 지우고 집안 물건들 및 폐기물 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청소 후에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생활용품을 선물하고 이후 부족한 복지지원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희열 복지정책과장은 “먼저 주말시간을 할애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몸은 힘들지만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 뿌듯하다. 새집에서 평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해 지난 25일자로 고시했다. 이번 전면 개정은 ‘납세자권리헌장’이 제정된 1997년 이후로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관한 법령이 수차례 개정되었으나 개정 사항이 미 반영되어 현 시대에 맞는 개정의 필요성에 의한 것이다. 개정 된 납세자권리헌장에는 납세자보호관의 권리구제 절차 설명의무가 신설되어,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하였고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이 신설되어,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였으며 세무조사 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의무가 신설되어, 납세자는 세무조사 연기 통지를 받을 권리를 명시하였다. 또한 세무조사 기간에 관한 사항이 신설되어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였고,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의무가 신설되었으며 항목별 번호 없이 납세자가 이해하기 쉬운 일반적인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하였다. 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은 세무공무원이 범칙사건조사나 세무조사를 시작할 때 신분을 증명하는 증표를 납세자 등에게 제시한 후 납세자권리헌장을 교부하고 그 요지를 직접 낭독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6일 “똑똑똑 F4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는 두 가지 지정주제(▲안성시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할 생활 밀착형 SOC사업 ▲안성시 구도심 활성화 방안)와 자유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46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달 아이디어 대상은 고삼면 신기원 주무관이 발표한 ‘생활밀착형 멀티부스설치’가 차지했으며, 2등은 ‘지역경제 온기 불어넣기 프로젝트’(안성3동 박경규), 3등은 ’스마트 앱을 이용한 안성시 구상권(안성시장) 활성화 방안’ (도시개발과 황창욱)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직원들의 아이디어는 실제 시정에 접목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들이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공무원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격월간 개최하여,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을 통해 시(市)의 활기찬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6일 평택직할세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수출기업협회와 평택직할세관에서『안성시 수출기업 합동 지원단』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수출여건 악화와 국내 설비투자 감소 등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경제성장 둔화가 우려됨에 따라, 안성시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를 뒷받침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각 기관은 협업형 수출지원 기구인『안성시 수출기업 합동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평택직할세관은 안성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통관부터 FTA 활용, 관세환급에 이르기까지 관세행정 전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 및 설명회 개최 등 수출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안성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 및 제품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해외통상촉진단 운영, 해외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한 신규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최종현(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황수영의원(더민주, 수원6)은 지난 25일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김춘봉 대표와 장애인 보행 및 차량이용 불편 체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춘봉대표는 장애인 편의 도모를 위한 선진외국사례, 전용도로, 구조변경 사례, 장애인에 대한 대중음식점 이용사례 등을 이야기하며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사례를 접목시켜 장애인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함을 토로했다. 이날 최종현, 황수영 도의원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체장애인 및 시각장애인이 민원을 위해 관공서를 방문한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들이 겪을 이동 불편을 경험하기 위해 이번 체험을 기획했다. 최종현의원은 안대를 쓰고, 황수영의원은 휠체어를 타고 수원상담소를 출발하여 경기도청 민원실까지 이동했다. 두 의원은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 민원인과 수원상담소에서 간담회를 열기가 미안할 정도이며, 낙후된 지역이 많아 불편함이 더욱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장애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는 지난 4월 25일 상담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도민들의 의정참여 확대를 위해 도민 상담의 날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송영만(더민주. 오산1), 조재훈(더민주. 오산2) 도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파견된 전문상담사와 함께 생활불편사항, 입법․정책 건의, 고충민원과 더불어 채무조정 및 재무설계,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서민금융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오색 시장 내 하수구 정비, 화장실 개선, 운암뜰과 문화의 거리공영 주차장 증설 및 확보,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각종 생활 불편사항, 채무조정 및 재무설계 등에 대한 다양한 민원이 쏟아졌다. 이에 송의원과 조의원은 도민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즉각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현장에서 시․군관계자와 협의하는 등 도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송영만(더민주. 오산1), 조재훈(더민주. 오산2) 도의원은 “오산상담소의 ‘도민 상담의 날’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함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