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평생학습관(관장 이홍재)은 2019년 봄을 맞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봄맞이 정리 노하우’와‘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학습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봄맞이 정리 노하우’오는 12일까지,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과정’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하남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봄 맞이 정리 노하우’특강은 14일 ▲ 1차 특강으로 복을 부르는 현관 정리법, 21일에는 ▲ 2차로 4계절 안심 옷장정리라는 주제로 하남시 평생학습관 2층 파랑새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또한,‘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과정’은 3주 완성 과정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하남시 평생학습관 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하남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바우처 등록기관 자격증 발급 및 일자리 연계가 가능하다. 하남시평생학습관은 특강을 위해 오는 18일 10시에 강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lll.hanam.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92-5362)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특별민원 응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민원이란 행정기관의 적법한 민원처리에 대해, 처리결과에 불만을 가지고 지속·반복적으로 동일 유사한 민원을 제기하고, 민원인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욕설, 폭력, 협박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특별민원에 대한 상황 유형별 사례를 직원들에게 소개하고 대응방법을 공유하며, 나아가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여 민원처리 역량을 제고하여 시민을 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조사팀 이용범 조사관을 초빙하여 특별민원 응대요령을 실무위주로 알기 쉽게 강의했고, 사례발표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특별민원의 발생은 민원발생 초기단계에서의 소홀한 대응, 민원인과 담당자간의 잘못된 의사소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함으로 특별민원 응대 매뉴얼을 숙지하여 민원의 유형에 맞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직원은“이번 특별민원 응대교육은 경험 및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여 새롭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청렴감사관에서는 하남시 직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미사강변14단지아파트 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나가강 경로당 회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진일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민 9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기념식,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234㎡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남시가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 가구 등)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 주간정책회의에서 감일지구 입주에 따른 분야별 예상 문제점 및 대책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일지구는 금년 6월 B7블록 입주를 시작으로 2020년 이후까지 13,908세대 33,651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 입주시기에 맞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개소 및 학교 배치 ▲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이 결합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 버스노선 조정 CCTV 확충 등 교통·방범 대책 ▲이동건강버스 운영 등 보건 대책 ▲아파트 하자보수 및 전입신고 처리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부족한 인프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임박한 감일지구 입주 계획과 관련해 관계 공무원 및 LH가 함께 세밀히 검토하여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입주 시까지 지속적인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문제를 먼저 예측해 선제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4일부터 ‘하남시 폐기물 관련 과태료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위법행위 신고자의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폐기물을 무단투기하거나 불법 소각하는 등 위법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의 20%를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해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민들의 불법행위 신고를 유도하고자 폐기물 관련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을 과태료 부과금액의 40%로 상향해 신고자의 인센티브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주민상시감시체계를 활성화 하고자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을 인상하게 되었다.”며 “폐기물 관련 위법행위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지난 6일 안성상담소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 하은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구사항과 관련하여 면담을 가졌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은 “후자녀 회원화 법제화 추진과 참전명예수당 및 시보조금 운영비 인상, 전적지 순례 보조금 평준화, 나라사랑 위로연 행사 추진, 안성시 봉안당에 배우자도 안장 가능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양운석의원과 백승기의원은 “시의원을 비롯해 관계자와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031-673-5220/ 안성시 중앙로 473, 2층 2호)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더민주,파주1)은 지난 7일 오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청사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코올중독 폐해 예방 교육’에 참석 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가 공직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차원에서,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교수를 초빙하여 공직자들에게 과도한 음주에 따른 중독문제 예방 및 건강한 음주 실천방안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마다 개인별 주량과 좋아하는 술이 다른데 불구하고, 공직사회를 비롯한 우리 사회에서는 ‘알코올’하면 무조건 많이 마셔야 하고 잘 마셔야 더 나은 사람인 것처럼 보이는 비정상적인 음주문화의 현실을 지적하며, 음주문화의 폐해를 개선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나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1회성 행사에 머물지 말고 지속적으로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광주희망콜’)에서는 고객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향상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3월부터‘고객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모니터링단은 광주희망콜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빈도가 많으며, 광주희망콜 운영에 관심과 의견이 많은 고객(보호자)들을 선정하여 차량 이용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고객응대, 상담 등) 대처, 시설운영에 대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서비스이행 점검표)을 하게 될 예정이다. 광주희망콜센터 관계자는 이번 고객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제안 및 요구사항 등 의견수렴에 대하여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피드백 강화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하 사장은“이번『광주희망콜 고객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하여 고객만족도 향상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객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여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희망콜센터 외에도 문화스포츠센터 스포츠시설 이용객, 주차장 이용객 등 사업별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에서는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한달동안 총 10회에 걸쳐 성남시 전체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경기도교육청 및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양영디지털고, 성일정보고, 분당경영고, 성보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등 성남시 전체 특성화고 신입생 1,484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로 특성화고에 입학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함양하고 특성화고 신입생으로서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목표로 추진하는 캠프다. 캠프를 기획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를 위해 청소년기 진로목표설정과 동기부여 활동, 한국잡월드와 연계한 특성화고 맞춤형 진로체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기업가 정신체험 등 청소년기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돕는 프로그램과 함께, 특성화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신입생 공동체 활동, 영상으로 보는 응원 메시지 등 특성화고 신입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까지 특성화고 신입생을 위한 최적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캠프 일정을 설계했다. 특히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재단 내 청소년수련관부터 문화의집까지 전
용인시는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3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했다. 이는 시가 지난 해 10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6개 기관과 체결한‘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성은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권리국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주요내용과 아동친화도시의 원칙 등을 설명하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성 국장은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아동 취약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야 하며 이때 아동의 의견과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두 아이의 부모인데도 횡단보도,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때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용인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천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필요한 원칙을 이행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