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시 건축행정건실화 추진 협조와 건축행정업무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에 대하여 참석자간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역건축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빙기대비 건축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 방안, 건축위원회 여성건축사 참여 확대,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관내 지역건축사와 소통을 통해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임으로써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의 저변확대 및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드론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월 중순부터 시행되는 드론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6개 학교, 12학급 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다양한 드론 조작법을 익히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드론축구 과정으로 선정하였으며, 시에서는 교육비 및 재료비를 지원한다. 드론축구 과정은 드론원리 및 활용 등 이론수업과 드론조작 및 드론축구 경기 등 실기수업으로 병행되며, 신체적 조건과 무관하기 때문에 드론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고 팀별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일회성 교육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내 어린이 축제 등 문화체육 행사와 연계하여 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별·학교별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코딩드론 및 지도자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드론 인재양성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8일 용인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노유자시설 Best of Best 소방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된 대한간호노인요양원(처인구 역북동 소재)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노유자시설 Best of Best 소방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은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유자시설의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소방안전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노유자시설 50여 개소에 대한 ▲대표자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 평가 ▲종사자의 소방훈련 숙지도 평가 ▲인명 대피 및 진압을 위한 시설 및 교육훈련 평가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로 진행됐으며, 이중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정영미 대표는 “피난약자가 거주하는 시설의 특성상 항상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한 것이 자연스레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서은석 서장은 “관계인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백사면 맞춤형복지팀(면장 장상엽)은 백사보건지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삼니웃](민간공동위원장 강유구) 위원들과 함께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3월부터 관내 26개 경로당을 순회하기 시작했다. 지난 7일에는 우곡리, 현방리 등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시 외출 자제 당부와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공기 청정기 필터교체 및 소독과 같은 청소관리로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 것을 부탁드렸다. 백사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건강상태도 직접 살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삼니웃 김태호 부위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감기, 천식 등 기관지염으로 고생하시게 되면 더욱 외롭고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며 “홀로 아파하는 사람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사면 맞춤형복지팀은 3월을 경로당 방문의 달로 계획하여 이달 말까지 지역주민을 만나면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상담하며 미세먼지 예․경보제에 따른 올바른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할
중리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용동)는 7일 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협의회원 2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해마다 분기별로 정화활동을 펼쳐온 중리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중리동 남천공원 주변 및 시가지 일대의 곳곳을 돌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동 회장은 참석해준 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시훈 동리중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 조성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사항이다. 우리 주위의 일상생활에서부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7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선정농가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 선정농가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주변 농가에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선정농가가 숙지해야 할 시범사업의 추진방향과 보조금집행 요령 및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범사업은 총 7개 분야(인력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친환경원예, 경영축산, 과수연구, 농산가공) 46개 사업(85개소)으로 총사업비는 27억1백만 원으로,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재배단지 육성시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지원, 최고급쌀 생산단지육성, 연작장해 극복 토양환경 개선시범, 간편 별미밥 특화산업 육성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이천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점과 컨설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청미도서관에서는 어르신에게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인식하고 인생 후반부를 체계적으로 준비 할 수 있도록 「100세 인생 수업」을 4월 2일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100세 인생 수업은 어른신에게 유익한 건강교육, 금융교육, 스마트폰교육 분야로 나누어 운영 될 예정이다. 건강교육 분야는 이천의료원 공공사업과 지원을 받아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되는 건강교육은 4월은 고혈압, 5월은 당뇨, 6월은 영양교육 및 운동으로 매월 특강 형식으로 질병에 맞는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금융교육으로 노후생활과 자산관리, 금융사기 예방과 안전금융 이용에 대해서 교육이 이루어지며, 스마트폰 교육으로 어른신들이 쉽게 사용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노인문제를 사회관계망을 형성하여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4월2일부터 시작하는 건강교육 ‘고혈압의 모든 것’은 3월 12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이천청미도서관 문헌정보실에서도 방문접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염선모)는 6일 양평 쉐르빌관광호텔에서 이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동협의체) 전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해 각 읍면동협의체 별 특화사업 및 읍면동이 가지고 있는 특색 및 복지 현황 등을 고려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이후성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어려운 이웃과 지역복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막중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많이 배워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자”고 말했다. 복지문화국 정명교 국장은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지역 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고독사 같은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이천시 읍면동협의체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의료인, 복지기관 종사자, 통리장, 자원봉사단체 회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삼니웃]’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3월 4일 특별한 수정 말모이 문해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 노인복지관 중 최초로 성인문해 학력인정을 지정받았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문해교육은 글모음 1반, 2반, 3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어르신들은 총 240시간 중 2/3이상 출석 및 진단평가를 통해 졸업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은 국민의례, 기관장 축사, 수정문화공연단의 축하공연, 교육과정소개, 강사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수정문화공연단의 축하공연은 평생교육지원사업 미리내 하모니카 동아리 공연으로 ‘이별의 인천항’, ‘꿈속의 사랑’을 멋지게 연주하여 입학식의 분위기를 띄울 수 있었다. 현재 모집된 총 43명 어르신 중 30명이 입학식에 참석하였으며, 정정순 어르신께서는 “우리 형제가 7남매인데 다 학교에 갔는데 나만 못 갔어요. 왜냐면 나는 아파서요. 서럽고 지금도 원망해요. 아버지를 원망하죠. 떨리고 고맙고 감사하고 그래요. 이제 깜빡깜빡할 나이가 됐는데 끝까지 다녀보려고요.”라는 말을 전하였다. 김금자 어르신은 “받침을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항상 창피하고 부끄럽고 그래서 남한테 나서지를 못했거든요. 진작 배울걸 그랬어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5일 의정부상담소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정철 센터장과 의정부시 도시재생과 김종철 도시재생팀장 등과 함께 의정부시 도시재생뉴딜계획(우리동네 살리기)의 일환으로 가능동 732-1 일원(면적:57,000㎡, 사업예산:66.5억원)의 흥선 행복마을 조성사업과 의정부동 287-35번지 일원(면적:17,223㎡, 사업예산:43억원)의 신흥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경자 도의원은 관계자들에게 “ 『정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 깨끗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 안전하고 지속적인 주거환경 정비』가 되어 시민들에게 행복함과 자긍심,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반드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