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끼와 재능이 넘치는 고객들을 위해 누구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오는 3월말까지 '오픈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 오픈 스테이지 운영_코스프레 참가팀 (1) 연간 800만명이 찾는 국내 최대의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에버랜드가 고객들이 주인공인 공연 무대를 상설로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노래에 자신 있거나 춤을 잘 춘다거나 마술, 강연 등 뭐든지 남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특별한 장기가 있다면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돼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지난 16일부터 카니발 광장에 스피커, 마이크 등 음향 장비가 완비된 '오픈 스테이지' 특설 무대를 조성했다. ▲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 오픈 스테이지 운영_노래 참가자 1월말부터 이메일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기 시작해 현재까지 노래, 댄스, 마술 등 20여 팀이 신청을 완료한 상태로, 지난 주말에는 첫 참가자로 코스프레 동호회 회원 30여 명이 카니발 광장을 찾아 애니송 콘테스트, 애니송 커버댄스 등의 공연을 펼쳤
경기도가 미래 新 성장 유망산업인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올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반려동물산업 분야 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과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 미용·패션, 가구, IT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펫샵이나 단순 도소매, 유통업 등은 제외된다. 먼저 ‘반려동물산업 창업 지원사업’은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창업공간 제공부터 창업 자금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도내 초기창업자 등 총 20명이다. 아이템 개발부터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비용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광교테크노밸리 내 ‘창업 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공간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졸업 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지속한다.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
경기도가 건설산업 공정질서를 흐리는 페이퍼컴퍼니(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업) 등 부실·불법 건설업체 퇴출을 위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적격·의심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급공사 수주만을 목적으로 가짜회사를 만들어 공사비 부풀리기 등 건설산업 질서에 악영향을 끼치는 부조리 관행을 완전히 근절해야 한다”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대한건설협회경기도회와 함께 지난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지난해 경기도가 발주한 5억 원 미만 관급공사를 수주한 종합건설업체 86개사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등록기준(자본금, 사무실, 기술자수 등) 적정여부, 고용보험 가입여부, 적정 임금 지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 결과, 자본금 미달이나 사무실 기준 미달 등 부적격업체 3곳과 자격증 대여 혐의 등 의심업체 3곳을 적발했다. 이중 부적격 업체 판정을 받은 A사는 타 업체와 함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고, 간판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천장이 뚫려있는 등 정식적인 사무실로 보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심업체 B사의 경우 건설기술자의 월 급여지급액이 나이나 근무경력에 비해 적게 지급됐다는 점에서, 최저임금
경기도와 시군이 올해 41억 원을 투자해 도내 2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의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 위탁(대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3월부터 ‘2019년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지비즈(www.egbiz.or.kr)에 공고한다.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기술의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내 27개(성남·안양·안산·과천 제외) 시·군에 소재한 기업들로, 전년도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인 지방세 완납기업이다. 소규모 및 창업초기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도내 창업보육센터 또는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창안개발(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등), 제품생산(금형·목형 분야 시제품개발, 시험분석 등), 판로개척(홈페이지 제작, 국내 홍보판로, 국내 전시회 참가, 카탈로그 제작 등) 등으로, 기업 당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편의를 고려해 사업신청
3월 9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및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 출입 기자클럽, 선데이뉴스신문, 대한방송연합뉴스의 주최·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경기도 용인의 백군기 용인시장이 혁신경영 부분에서 경제대상자가 되어 수상하였다.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은 대한민국산업의 역군이며,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글로벌경제와 국가 경제에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기업의 중요한 목표인 불우이웃 돕기, 학자금 지원, 공익적 캠페인, 재능기부 등 사회 발전에 기여와 바람직한 미래의 경제문화 가치에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는 혁신리더십을 갖춘 기관이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대회장인 김형봉 회장(코리아명사포럼 회장)은 대회사에서 " 우리네 사람들은 자라나는 어린이로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칭찬과 격려에 기분이 좋아지고, 그 칭찬을 먹으며 성장 발전한다 밝혔다. 또한 이 시대의 활력소로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는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동기부여의 현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상자는 정치 부문은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버리는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기 위해 일반시민 대상 ‘하드 디스크 데이터 영구 삭제 서비스’를 편다고 11일 밝혔다. 정보를 파기할 컴퓨터, 노트북 등을 성남시청 8층 정보통신과 사무실로 가져오면 정보시스템 저장 매체 완전 삭제 장비인 ‘세이프 디가우저’로 하드디스크 정보를 없애준다. 이 장비는 물리적으로 하드디스크를 파쇄하는 방식과 달리, 외형을 훼손하지 않고 자기장 삭제 방식으로 저장 장치의 정보를 없앤다. 데이터를 복원할 수 없게 영구 삭제해 안심하고 개인 PC를 불용 처리할 수 있다. 성남시 정보통신과장은 “낡은 PC 서버를 무심코 버리다 기업 비밀이나 개인의 중요한 정보가 유출돼 낭패 보는 일이 없게 하려고 올해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시청 정보통신과로 사전에 전화(☎031-729-2455) 예약하면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265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저소득층이 원하는 집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한 뒤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 물량 중 240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25가구는 LH가 각각 재임대해 공급한다. 전세임대주택을 계약하면 가구당 최대 9000만원 한도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8550만원)를 저금리(연 1~2%) 지원한다. 입주자는 나머지 5%(45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선정자가 물색·신청할 수 있는 주택은 국민주택 규모인 85㎡ 이하(1인 가구는 60㎡)의 단독, 다가구,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다. 2년 단위로 모두 9차례 재계약할 수 있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경기도공 2.27, LH 2.28) 현재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다. 선정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트럭을 새로 사는 사람에 최대 56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해 최대 165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LPG 화물차를 사면서 보조금 4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돼 사업 분량은 5대다. 신청 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규로 사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생계형 트럭 소유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신청서, 우선순위 증빙자료를 시청 5층 환경정책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3일 개별로 알려준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375대), 수소차(4대), 전기 이륜차(44대), 전기버스(20대) 보급 사업과 함께 노후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 부착(23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30대), 천연가스 버스(57대) 교체 등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광교융합타운 현장과 판교테크노밸리, 다산신도시 등 공사 주요사업지구를 방문해 안전점검과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사 진행사항과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안전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첫 방문지로 안양시 연현마을을 방문했다. 이재명 지사의 취임 후 첫 방문 민생현장인 안양 아스콘 공장 부지를 둘러보고 “도지사의 1호 민원해결 안건인 만큼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광교융합타운 현장을 방문해 “주변 주민뿐만 아니라 경기남부권의 수요까지 고려해 성공적인 조성이 되도록 노력하고, 공사가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일해 달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최근 범국가적 문제인 미세먼지와 관련해 건설현장 미세먼지 프리존 설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음악과 함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제171회 정기연주회 ‘브릿지 콘서트’가 19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곡을 만든 작곡가와 관객을 잇는 ‘다리’를 콘셉트로 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김효근·우효원·이현철·조성은 등 한국합창음악계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를 만날 수 있다. 노르웨이 출신 현대 작곡가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해돋이 미사(Sunrise Mass)’ 공연도 펼쳐진다. 다채로운 화성(和聲) 과 신비로운 음색으로 복합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미사곡이다. 곡은 우주를 비롯해 지구, 도시, 자아와 땅에 이르기까지 흐름이 이어지는 한편의 파노라마와 같은 시각적 묘사를 표현한다.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깨는 여러 작곡 요소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무대에는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협연자로 나선다. ‘담배가게 아가씨’, ‘별이 진다네’, ‘거위의 꿈’ 등 많은 이에게 사랑받은 대중가요를 봄날과 어우러지는 편곡으로 선보인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2만 원,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