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3개 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을 1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주민자치회의 개념 이해와 변화하는 주민자치의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자치분권대학 이인숙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교수는 현재 주민자치의 흐름에 대한 설명과 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를 예로 들며 주민자치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김상호 시장은 교육에 앞서 하남시의 목표와 구상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발표 서두에서 병아리가 안에서 껍질을 쪼고, 어미닭이 밖에서 껍질을 깨뜨려 주며 부화할 때 함께 노력한다는‘즐탁동시’를 거론했다. 하남시는 현재 즐탁동시의 전환점에 놓여 있다며, 외부의 어려운 과제들을 내부에서 시와 시민, 주민자치위원, 통장들이 힘을 모은다면 즐탁동시를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 다고 밝혔다. 또한, 김 시장은“우리 하남시가 맞이한 변화의 시기에 주역은 여기 참석하신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분들이라”며, “여러분들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8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등 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소연 하남시지부장 ▲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김진곤 하남시지부장 ▲ (사)한국세탁업 하남시지부 유충순 사무장 ▲ (사)대한미용사회 이호준 하남시지부장 ▲ (사)한국이용사회 정남배 하남시지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지난 6일 보건‧의료분야 기관‧단체와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이다. 주된 협약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 음식업‧공중위생업 종사자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이다. 김 시장은 “음식업 ‧ 공중위생업 단체와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확대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손잡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볼 수 있는 전달체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리주변 어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옥상 등에 설치하는 주택형 태양광 발전설비와 태양열 및 지열설비 등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3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형 태양광은 3kW용량 기준으로 하남시 지원금 최대 102만원을 지원하며, 정부지원금(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이하‘센터’) 및 도지원금(경기도에너지센터) 등 최대 198만원을 포함하면 300만원 이상이 지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을 결정한 후, 센터의 사업대상자로 승인을 받으면 하남시청 기업지원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하남시청 기업지원과 에너지관리팀(☎031-790-5586)으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 가능한 노면청소차를 모두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노면청소차 운행에 총력을 기울여 휴일 없이 주요 도로변의 먼지를 집중적으로 제거 중에 있다. 청소차 3대를 이용 주말에도 계속 청소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노면청소차를 1대를 추가 구입하여 총 4대를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악화됨에 따라 노면청소차를 확대 운영하여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심신수양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로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학생승마체험 참가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300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추천자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14일부터 선착순으로 학교 또는 승마장으로 통해 신청을 받는다. 학생승마체험은 미사동에 소재한‘미사리승마공원’에서 위탁 실시하며 사업대상자는 일반승마체험(기초형) 비용 32만원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자 확정 후 승마장과 일정 협의하여 승마강습을 실시하며 총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을 받는다. 시는 향후 참여 학생들의 참여도 등 운영성과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위생과 동물방역팀(790-6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3월 19일(화)부터 6월 20일(목)까지 2019년 상반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올바른 역사 인식에 기여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박물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남역사박물관 상반기 박물관대학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독립운동과 유교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4권의 경서인 대학, 중용, 논어, 맹자를 일컫는 사서(四書)에 대해 준비하였다. ‘인물과 사건으로 다시 보는 독립운동’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강좌로, 3월 28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목요 강좌는 3월 27일(수)부터 6월 9일(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예정인 특별전 <의병에서 3·1운동으로>와 연계한 특별강좌이다. 근현대사 전문가인 이신철 교수에 의해 이루어지는 이번 강좌는 김구를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우리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열사들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둔면 수광리 일원 상가주 20명은 7일 가칭 신둔면 상가번영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회장 이창규)를 발족했다 이는 도자마을로서 일본, 중국 관광객들까지 많은 방문객을 이루었던 2000년대의 명성을 다시 찾아 상가주변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선 것이다. 수광리 일원 120여 개 상가 중 56개 상가가 함께 동참할 뜻을 밝혔고, 정식 창립총회가 이루어질때까지 더 많은 상가가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준비위원회 이창규 회장은 “그동안 상가번영회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누군가 나서 주기를 바리기만 했던 것만큼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렇게 여러 사람이 함께 마음을 하는 것 만큼 앞으로 상가번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도 함께 참여 하여 발전하는 신둔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준비위원회에 함께 참여한 수광리 정종복 이장은 “작은 것 같아도 신둔의 수광리의 상가가 120여개인데, 앞으로 상가앞 쓰레기, 내집앞 쓰레기부터 같이 정리해 나가자”며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신둔면은 3월 2일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 52명이 함께 환경정비
설성면 체육회(명예회장 권순원)는 8일 노성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3대, 제14대 「설성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영 경기도의회 의원, 조인희 ․ 김하식 시의회의원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체육회장과 설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역대회장 및 임원,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회기 이양식 및 공로패 전달식 등을 진행하며 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덕희 이임회장은 체육대회 등을 통해 면민이 한 목소리로 응원했던 단합된 마음과 함께 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더욱 더 면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나아가는 14기 체육회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권오섭 취임회장은 역대회장 및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50여 명의 체육회 임원진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5,000여 면민의 체력증진과 화합, 종목별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설성면 체육회는 축구, 배구, 족구 등 9개 종목의 동호회를 운영하며 세대간 조화와 체육대회를 통한 결집과 단합,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를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의 명패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이천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 명패는 태극을 남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하여 순환하는 역동성을 품고 있는 이미지에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표현하여 제작되었다. 이천시는 3월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4월 민주유공자(4·19부상자, 5·18부상자), 6월 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상이군경)에게 순차적으로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심의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농촌분과위원회, 농·식품분과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기반조성분과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박찬선 광주시여성농업인연합회장 등 17명의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020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통해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이날 정책심의회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42억6천180만원), 학교우유급식지원사업(2억5천800만원), 숲가꾸기사업(4억410만원)과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8개소의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6억7천만원) 등 총 30개 사업 75억4천229만원을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