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팽성 국제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보고회를 개최했다.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는 기존 ‘미군기지 이전대책 T/F’의 후속 성격의 T/F로 그동안은 기지이전에 따른 각종 사업들에 대한 안정적 추진을 위해 운영되어 왔으나,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단계로 진행되어 T/F의 명칭을 현실성 있게 변경하고, 한·미간 협력사업 및 상생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T/F 과제를 선정·운영의 필요성으로 구성하게 됐다. 시는 명칭변경과 함께 기존 7개 과제에서 ‘미군·외국인 전용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 등 11개 과제로 확대 운영하고 앞으로 한·미 문화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 주한미군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신규 사업 개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구 한미협력사업단장은 “앞으로 주한미군 상생기반 구축 T/F의 방향성 정립과 함께 사업추진에 따른 진도관리, 협업사항 및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실효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 이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개학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1일부터 불법 주·정차 집중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시행 한다. 집중단속 시간은 등교시간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하교시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불법주정차로 단속 될 경우 승용차 8만원, 승합(화물)차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또한, 안성교육청과 안성경찰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통학로 안전점검 및 통학차량 지도를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를 통해 불법주정차를 감소시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교통정책과(교통지도팀 678-2827)로 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8일 녹색농업대학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16기 녹색농업대학은 2개학과(귀농귀촌학과, 전통발효음식학과) 79명의 교육생이 등록하였으며 8일 첫 개강식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일 졸업까지 약 8개월 간 교육이 진행 된다. 이번 개강식에 참석한 안정렬 안성시의회 부의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오랜 역사가 있는 녹색농업대학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을 선택한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11월 수료까지 한명의 낙오자 없이 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여성회관 1층 열린시민학습공간 다온터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목공체험 강좌를 연다. 시가 올해부터 여성회관 열린시민학습공간(다온터)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강좌 ‘무한상상교실’을 연중 열기 위해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이 강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11일~22일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이곳에서 목재와 공구를 다루는 방법부터 20여종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목공체험 수업, 미션윳놀이, 나무로봇축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방법, 3D 프린터, 레이져 각인 등의 특강도 매주 금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주1회 진행된다. 강좌는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열린공간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로 시민들은 체험을 하고 작품도 전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우수한 시민 강사를 배정해 풍성한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재정교육감)은 서울을 비롯한 11개 시․도의 시민교육 교과서 사용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2017년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을 완료한 시민교육 교과서를 2019년에는 11개 시도의 학생들이 함께 보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의 시민교육 교과서는 총 10권으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4권, ▲‘평화시대를 여는 통일시민’3권, ▲‘지구촌과 함께 하는 세계시민’3권이다. 3가지 교과서는 초, 중, 고등학교용으로 개발됐고,‘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초등교과서는 3~4학년군용과 5~6학년군용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시민교육 교과서는 경기도교육청 인정도서로서 다른 시도교육청에서 교과서로 사용하고자 하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거쳐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2015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사용 승인한 이후, 광주 ․ 강원 ․ 충남 ․ 전북 ․ 세종 ․ 충북 ․ 전남 ․ 경남 ․ 인천으로 이어졌고, 2019년 울산광역시까지 시민교육 교과서의 활용 지역이 확대됐다.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는 11개 시도가 모두 사용하고, ‘평화시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센터장 이종규)은 3월 9일(토) 14:00부터 2개의 자치동아리(드림디톡스, U-Like) 신입단원 면접을 진행하였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진행되었다. 많은 청소년들의 성원에 힘입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54명(드림디톡스 34명, U-Like 2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면접이 진행되었다. 동아리에 참여 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신감, 책임감 등을 위주로 평가하여 중·고·대학생 청소년들을 신입 단원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면접은 지원한 많은 청소년의 적극적인 매력 어필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청소년 유튜버 동아리 U-Like 면접을 마친 김효선(효명고1) 학생은 “면접 전까지는 떨렸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잘 끝낼 수 있었고, 꿈꾸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U-Like 동아리에 합격하여 유튜브에 대해 더 많이 배워 내 꿈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 면접관 남혜림(효명중2,드림디톡스 부회장) 단원은 “면접관이 처음이라서 긴장되었지만, 많은 청소년의 관심에 놀랐고, 드림디톡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신입 단원들
수원시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근로소득장려금 지원 대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열었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들의 자립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안내’, ‘재무설계·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희망키움통장Ⅱ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차상위 계층 등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제도다. 가입자는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더한 금액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매달 일정한 금액(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 정부지원금은 주택 구입·임대비, 본인과 자녀의 교육·기술훈련비, 창업 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근로소득장려금 지원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립역량 교육·상담 등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15일까지 ‘2019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법인·단체를 모집한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다문화가족·외국인근로자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우수 사업·프로그램을 기획해 응모한 법인·단체에 시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하는 사업은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양성 존중을 위한 체육·문화예술 활동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리더쉽 양성교육 등)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 지원·일자리 창출 지원 활동 ▲수원시 다문화 공생정책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법인·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법인·단체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사업당 200~1000만 원씩(자부담 포함) 총 5500만 원이다. 수원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10인 이상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공익법인·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2019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신청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의 취업을 돕는 ‘내일을 잡(Job)는 새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일을 잡(Job)는 새일찾기는 고용노동부 주관 국비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로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MBTI성격검사·경력 상담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나의 삶과 일’ ▲여성 고용환경 변화를 알아보는 ‘직업 세계의 변화와 이해’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한 ‘직업수행 역량과 취업자신감 고취’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등 ‘구직 기술 익히기’ ▲취업 성공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구직 전략 펼치기’ 등 5단계로 진행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기본과정 12기(과정별 15명)와 심화과정 2기(과정별 10명)로 나눠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 진로를 설정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팔달구 매산로 119) 본관 2층 회의실이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팔달새일센터의 우선 취업 연계 등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팔달새일센터 홈페이지(http:/
수원시보건소가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면 관련 진료·검사를 해주는 ‘수면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면건강 증진 프로젝트는 시민의 수면 장애를 조기 발견해 치료로 연계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수면(3월 22일) ▲아이와 부모의 수면(6월 21일) ▲노인의 수면과 치매(9월 20일) ▲주변에서 흔히 보는 수면장애(11월 22일)를 주제로 4회에 걸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팔달구 중부대로 93) 별관6층 빈센트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홍승철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을 비롯한 수면관련 전문가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수면과 건강의 연관성을 설명한다. 또 설문조사·질문 등으로 현재 수면 건강 상태를 진단해준다. 3월 22일 ‘건강한 수면’을 주제로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수면 왜 중요하고 잘 자는 방법은? ▲수면제복용 좋은 치료인가?:치매와의 관계 ▲수면 무호흡증이 심장과 뇌에 미치는 영향 ▲수면에 대한 궁금한 10가지 등 수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면건강 증진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