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12일부터 8일까지 도내 112개 환경오염물질 측정 대행업체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을 통해 관련 법규 위반사례 22건(19.6%)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거짓 산출 1건 ▲기술인력 전문교육 미 이수 2건 ▲차량운행일지 미 작성 1건 ▲측정대행업자의 준수사항 및 공정시험기준 미 준수 14건 ▲변경등록 미 이행 4건 등이다. 도는 이 가운데 중대한 위법행위를 저지른 5개소를 형사 고발하는 한편, 영업정지(2개소), 과태료(2개소), 경고(13개소) 등의 행정처분을 하도록 해당 시군에 통보 조치했다. 이와 함께 측정대행업체들을 대상으로 시료보관방법, 시료채취 및 시험에 대한 기술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부실 측정 등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환경오염물질 측정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도와 보건환경연구원, 수원, 용인, 성남, 부천 등 인구 50만 이상의 9개 대도시 합동으로 진행됐다. 도는 측정대행업체들의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반업소 및 불법행위 의심업소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관할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논의, 환경부에 제도개선을
경기도 유망 가구기업 8개사가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시장에서 총 289건 4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69건 31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8일부터 11일까지 쿠알라룸푸르 푸트라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19 말레이시아 국제가구전시회(MIFF 2019)’에 경기도관을 마련,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말레이시아 국제가구전시회’는 아세안지역 최대 규모의 가구·인테리어 분야 전시회로, 세계 10대 가구 전시회이다. 100,000㎡의 규모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총 14개국 600개사가 참가해 사무용가구, 침대, 주방가구, 생활가구, 건축가구, 조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했다. 한국기업은 8개사가 참여해 경기도관을 구성했으며, 부스임차료, 기본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했다. 사무용 의자 전문제조기업 ‘체어마이스터(대표 : 전재천)’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무용 가구 유통사인 B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 했으며, 중동지역의 대형가구 기업 C사와도 15만 달러 규모의 추가 계약을 진행했다. 또한 이탈리아 가구 전문잡지 D사에서는 체어마이스터의 신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쾌적하고 신선한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인기를 얻으며 경기북부 대표 복합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3일 도 북부청사에서 문을 연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도민 회원 수가 개장 3개월 만에 1천3백여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북부청사 내에 있던 행정도서관의 회원 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4,284명이었지만, 현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회원 수는 5,507명으로, 30%가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에 과학도서관 등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지만, 문화의 날 행사, 상설전시 코너 등 기존 공공 도서관과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으로 더욱 이용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12월 북카페 이용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인테리어나 운영방식, 참신한 서비스가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 매월 1회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 작은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을 개최, 지역 어린이집과 가족 단위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지금까지 800여 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건물 옆에 오는 2021년도 3월 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등이 있는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옛 시민회관이 있던 자리에 ‘성남시 문화·의료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3월 12일 오후 2시 지역주민 150명과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 성남시 문화·의료시설은 모두 7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4894㎡, 전체면적 2만3989㎡,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1층에는 644석 규모 대강당, 232석 규모 다목적강당, 예술단체 연습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 마련된다. 지하 1층에는 성남시의료원과 연계한 행동발달증진센터, 한의과, 신경외과 등의 의료시설이 들어온다. 시는 앞서 문화·의료시설 건축물 설계 공모(2016.6), 타당성 조사(2017.12), 투자 심사(2018.3)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기공식을 하게 됐다. 성남 원도심 문화예술공간 확충 방안을 종합 고려했다. 바로 옆 성남시의료원 건물은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1571억원이 투입돼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3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18억2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비, 서비스 지원 등 73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4만175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2만5050원 지급 조건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 경비 50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4월 24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려는 시민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하기로 하고, 오는 3월 26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2회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21층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모두 15회 교육 과정이며, 사회적경제 방법론, 비즈니스 모델 사례, 사회적 기업가 정신, 사업 계획서 디자인 등을 배우게 된다. 사회적기업 탐방과 과제발표, 창업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는 수료자들에게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실전과정(창조 오디션)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오디션 선정 땐 경기도의 창업지원금 700만원, 멘토링 등을 받게 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려면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se.seongnam.go.kr)나 센터 대표 이메일(info@se.seongmam.go.kr)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3월 현재 성남지역에는 (예비)사회적기업 64곳, (사회적)협동조합 248곳, 마을기업 5곳, 자활기업 10곳 등 모두 327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이들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모두 1310명이다. 청소, 재활용, 수제화 생산, 제빵, 앱 콘텐
과거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이 여주시 남한강 주변 수변 구역내에 친환경 대왕님표 쌀을경작하는 농림지역 토지를 대량 매수, 수질 및 생태계 관련 제2조 10호 법을 무시하고 수변 녹지 조성과는 달리 개발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지적법 제2조 1항 및 제86조 1항법 건축개발 사용승인 전 날부터 60일내 지적 측량 변경후 지적공부상 지목변경 처리 해야 한다는 지난달 경기남부인터넷신문 2월 25일자 "여주시, 수변 구역내 농지 관리 방관" 보도 관련도 현재까지 묵묵부답하고 있다. 위 번지 뿐만 아니라 여주시 단현동 농지 26-1번지동 36필지(약4만㎡) 수변구역 500m 내 개발 제한법을 무시 대형주차장 등 한강문화관 건물 제1종 근린생활 (지하1층 지상3층) 2층 용도가 통합 관리센터인데 둔갑형 휴계 음식점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관 본 건물 주소 단현동 26-2번지인데 현 건축물 대장은 하천 8번지가 대표번지로 돼 있어 본주소지 26-2번지로는 건축물 대장 확인이 어려웠다. 강천보 한강문화관 1층 로비 안내소는 각종 악세사리 기념품 판매대도 있고 수자원공사가 총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한강문화관 대형주차장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구‧김옥숙)은 지난 8일 ‘경기 청소의 날’을 맞아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신동헌 시장, 남종면 이장협의회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발대식 및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새마을 협의회 남‧여 대표는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정신을 토대로 올 한해 활동 목표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종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구호를 외쳤다. 이어 협의회는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이며 시의 8경 중 하나인 팔당물안개공원 수면 위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진구‧김옥숙 새마을회장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캠페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평소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남종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대식이 ‘내 마을은 나부터 시작해서 시민 모두의 힘으로 만든다’는 인식이 사회전반에 확산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9년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시가 매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선정,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환경 개선, 공동체 활동, 공동체 공간 조성의 3개 분야의 공모 및 주민참여 심사를 실시해 22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 ▲구성원 협력 ▲지속 가능성 ▲사업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종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비는 1개소 당 500만원부터 2천만원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사업은 퇴촌샐러드, 온누리 마을학교, 공동체 공간을 공유하는 사람들 등 총 11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는 공동체 활동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회계교육·현장방문 컨설팅·모니터링·마을공동체한마당 등을 실시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제안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시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는 지난 9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당중학교 주변 및 장당도서관 인근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장당중학교 주변과 인접 등산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거리환경을 정비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회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동의 쓰레기 취약 지역을 청소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정화하고 지킬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더불어 평상시에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