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지난 12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 참여한 가게는 3곳으로 착한부동산-초원공인중개사, 착한가게-안중CU성심점, 착한약국-평택푸른약국에 현판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초원공인중개사(대표 황서연), 안중CU성심점(점장 김민), 평택푸른약국(약사 김혜영 )은 평소에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착한가게를 통해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국장 김용석)는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착한가게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 이라고 하였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기업후원, 1인1계좌 후원 등 모금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이웃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생계비, 긴급지원, 디딤씨앗통장, 행복가정만들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 25개 대회를 유치키로 한 가운데 이달 106개팀 1만여명이 참여하는 경기도 꿈나무 초·중·고 축구대회가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축구 종목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대회다. 또 전국종합 체육대회의 선발전을 겸하여 도내 최고의 팀을 선발하게 된다. 가평종합운동장 및 설악·조종 체육공원 등 4개 구장에서 지난 9일 일제히 개막한 본 대회는 3월말까지 매주 주말 8일간 열린다. 초등부 38개팀, 중등부 36개팀, 고등부 32개팀 등 3개부 106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꿈나무 축구대회 각 부별 결승전은 네이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축구대회에 이어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가평일원에서는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도 진행돼 군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마케팅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첫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의 위상을 정립하고 하루 행사가 아닌 자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대회 유치로 외식·숙박·펜션·관광업소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한해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이렇게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을 우리 연천군에 적용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연천군 주민 70여명과 공무원들이 최근 가평군 분뇨처리시설을 견학해 우수성을 확인했다. 가평군 분뇨처리시설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한국환경공단이 5년마다 실시하는 기술진단운영평가에서 2006년, 2011년, 2016년 3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지역환경개선에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연천군의 이날 방문은 현재 분뇨처리시설 증설사업 추진에 따른 악취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모범적 사례 적용을 위해 실시됐다. 이에 앞서 가평장학관 입사생 30여명도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가평공공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함으로서 하수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 분뇨처리시설은 지난해 전국의 272개 사업장 및 환경시설설치 계획중인 자치단체에서 방문하는 인원이 년 1천여명에 육박하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수 및 분뇨 처리시설은 녹색환경을 만들어 가는 선도행정의 표본이 되는 좋은 사례라 생각한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모범이 되는 벤치마킹 장소와 대한민국 최고의 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산)는 지난 8일 통장 20명이 참석한 통장 정례회의에서‘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지난 1월부터 진행되었던 건강관리실 설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운영방안 및 추진계획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설명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지영 통장은 “위례동은 보건소와 원거리에 위치해 건강․보건 업무 및 혜택에 대해 소외되었는데 주민건강정보센터가 개소되면 위례동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과 같이 통장회의 시 담당 부서에서 직접 찾아와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임기산 위례동장은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는 건강버스 운영과 더불어 위례동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및 주민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의 및 관심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소통 ‧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는 보건소 운영인력 3명이 상주하게 되며, 시민대상보건사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빈번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도로를 청소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는 지난 6일부터 다음달 12까지 5주간 일반국도 2개 노선과 시도 17개 노선 등에 대한 도로보수 및 청소 반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봄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설해대책으로 설치한 제설함 및 모래주머니 등의 회수와 겨울철 살포한 제설제와 먼지, 흙탕물 등으로 더러워진 가드레일, 시선유도봉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물 세척을 중점 실시 중에 있다. 도로보수반은 도로를 순찰하여 파손부 발견 즉시 현장에서 긴급보수를 실시하고, 보수가 곤란한 지역은 단가계약 공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각 동에서는 유관단체와 시민을 중심으로 이면도로 및 마을안길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한 단계 앞선 청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굴삭기·덤프 연합회가 지난 11일 하남시(시장 김상호)를 방문하여 라면 100박스, 백미 10kg 5포, 20kg 5포 등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일 하남시 굴삭기 연합회장과 최병재 하남시 덤프 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최병재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기탁자의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폐기물 감량 유도 및 시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 납부칩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하남시 종량제봉투 등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종량제봉투와 음식물 납부칩 가격을 일괄 인상한다.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며 종량제봉투는 20리터 기준 현재 400원에서 500원으로, 음식물 납부칩은 5리터 기준 120원에서 180원으로 상향된다. 시 관계자는“2013년 이후 시민의 부담능력 등을 고려하여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미루어 왔으나, 각종 택지개발 등에 따른 폐기물 발생량 증가를 원활히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자치법규에서 ‘하남시 종량제봉투
지난해 12월 출범한 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위윈장 김신일)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 과정의 일환으로 ‘공공갈등 관리방안’과‘지방정부 행정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백년도시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시 갈등담당관 홍수정 강사가‘공공갈등의 종류와 그에 따른 민관 협치기구의 활동 방향성 및 역할’에 대해, 강원대학교 김영록 교수(행정학)는‘지방정부 복지행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시민과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치를 위한 자문기구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을 위원과 관계공무원에 강조했다. 한편, 백년도시 위원회는 3월까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4월부터 본격적인 분과별 안건을 통해 자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1일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하남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 예산규모는 7,336억원(일반회계 5,434억원, 특별회계 1,902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600억원(8.9%) 증가했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기준으로 지방교부세 223억원, 일반조정교부금 78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 보조금 6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은 재정지출 확대를 독려하는 정부정책에 맞춰 예년보다 편성시기를 앞당겼고, 재정규모를 확대 편성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SOC 사업과 당초 반영하지 못한 대규모 투자 사업에 집중 투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편성에는 시민이 참여하는‘지역주도형 예산 편성’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생활밀착형 SOC 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4일 생활 SOC 및 일자리 중심으로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 미사도서관 건립 39억원 ▲ 청소년 수련관 건립 29억원 ▲ 덕풍근린공원 제3공영주차장 조성 26억원 ▲ 시청사 및 의회청사 증축사업 50억원 ▲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 진입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집행실적 부진사유 보고 및 실적 제고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관련 사업부서 및 주요사업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부진 사유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 청취하고 집행실적 제고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연제찬 부시장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관련사업의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독려했다. 현재, 하남시는 신속집행 목표액 2,245억원 중 집행액 1,237억원을 집행하여 목표액 대비 55.11%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 목표 초과달성을 위하여 주요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을 통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향후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