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SK가스 평택기지를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부시장은 관련부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SK가스 평택기지의 LPG저장탱크, 상황실,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저장기지 및 전국 공급처에 대한 가스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여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장장선 평택시장과 각 군 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육군제3075부대는 적 도발 또는 테러 발생 시 기관별 작전가용요소를 적극 지원하여 골든타임 내 상황을 종결할 수 있는 유관기관공조체계강화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평택시 50만 기념 시민의날 행사에 주한미군 및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의 장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산림청공모)을 신청하여 국비 110억원을 확보,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도시숲 조성에 각 기관이 적극 협조 할 수 있게 통합방위위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에도 각종 재난재해 발생 및 태극연습 등에 민·관·군이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하여 지역안녕을 조기에 회복하기 위한 비상대응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시정발전과 통합방위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1월 2일부터 판매 시작한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1차 발행분 20억원이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42억원을 추가 발행했다. 2차 발행분은 1만원권 30만장과 5만원권 2만4천장으로, 5만원권은 산후조리비 지급부서, 산모 및 산후조리원의 편의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급용으로 발행됐다. 추가 발행된 상품권은 오는 3월 13일부터 관내 NH농협은행 12개 지점에서 구입가능하고, 15일부터는 지역 농․축협 및 과수농협 등을 포함한 관내 농협 52개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상시 6%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현재 등록되어 있는 가맹점은 4,480여 개소로 가맹점 확인방법은 상품권 뒷면의 QR코드,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4월 청년배당을 경기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 위하여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준비 중이며, 2019년 하반기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평택시 평택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간 실시된 비상저감조치 실적 및 그간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구체화 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미세먼지 문제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미세먼지 특별관리 대책 T/F회의를 개최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종합점검으로 수소차 100대를 확보하고 수소차 구입 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비 예산을 확대하여 타지자체보다 대당 250만원을 추가해 총 3,5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저공해차 보급을 선제적으로 확대했다. 또한, 경로당 등 미세먼지 민감계층에 대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 확대 시행 등 기존 추진 사업을 보강하여 추진했으며,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경기도 남부권 협의체(평택, 화성, 오산, 안성, 이천, 여주) 구성 추진 및 평택시민 미세먼지 토론회 개최, 분진흡입차량 도입 등 미세먼지에 효과가 있는 사업들을 신규로 검토하고 추경예산 투입 등 미세먼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평택항과 같이 대외적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참여하고자 도 자체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한 도내 6개 우수 시군의 공모 신청을 완료하고, 추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공모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전방위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의 집이나 그룹홈 등에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등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4개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도 자체 공모심사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이번 공모에 참여한 도내 시군은 부천시, 안산시, 시흥시, 남양주시, 양주시(이상 노인 분야), 화성시(정신질환자 분야)이다. 도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시군 설명회, 도 및 시군 실무부서 회의,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련기관 협력 회의 등을 통해 ‘경기도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경기도 지원계획
경기도가 ‘민원인 제출서류 다이어트’ 계획의 하나로 도민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제출하는 서류의 무게를 줄여주세요’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앞서 도는 도청 내 전 부서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도민들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전수조사를 통해 총 147건의 제출서류를 줄이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실제 서류를 제출하는 도민들의 의견을 통해 더 줄일 수 있는 제출서류가 있는지 찾아보기 위한 조치다. 민원을 신청하면서 관공서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에 불필요하거나 과도하다고 생각되는 서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28일까지이며 경기도 대표 통합창구인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제안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규제개혁담당관과 관련 부서 실무검토를 거쳐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사를 한 후 우수제안으로 채택하게 된다. 채택된 우수제안은 해당 부서 또는 기관별로 감축 추진하고 필요할 경우 정부에 제도개선 건의할 계획이다. 또, 공모에 참여한 우수제안자, 적극홍보자 등 50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승진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필요하고 번거로운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감성지수와 오감발달을 돕고,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증진시킨다. 2019년 상반기 북스타트 행복한 책놀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월별 1기수(4회차)씩 3기수를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생후 12개월~36개월 유아와 보호자다. 현재 책놀이 1기가 진행되는 강의실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다음 기수인 2기와 3기는 각각 3월 20일과 4월 25일부터 접수 예정이다. 평일 낮 시간에 아이와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부모를 위해 주말 책놀이 과정도 개설됐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3월 30일 토요일에 운영한다. 12~36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아가랑 주말 책놀이’와 37개월 이상 미취학아동과 아빠가 함께하는 ‘아빠랑 주말 책놀이’가 준비되어있다. 특히 ‘아빠랑 주말 책놀이’에서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한 책놀이를 통해 아이와 아빠가 돈독한 유대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접수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접수는 이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컵 히로시마 국제 정구대회에서 명문 이천시청 정구팀이 한국 남자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제23회 히로시마 국제정구대회는 남자부 134개 팀이 출전하였고, 이천시청은 128강에서 오사카 상업대학에 3:0 승리를 시작으로 64강 도쿄 송엽연맹, 32강 효고 아리마르즈 클럽을 각 2:0으로 격파, 16강 도쿄 법정대학, 8강 와카야마대표, 준결승 NTT서일본 B팀에 각 2:1로 승리하였으나 NTT서일본A팀에 0:2로 패배하여 아쉽게 준우승에 올랐다.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이번 국제대회에 출전 기회를 얻은 이천시청 정구부는 4년만에 한국팀이 이번 국제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정구가 처음 아시아게임 정식 종목에 채택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선수로 출전하여 남자 복식에서 우승해서 지도자로서도 히로시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었지만 준우승을 해서 아쉬움이 남는다”며 “ 이천시청 정구부가 올해 첫 대회에서 값진 준우승한 만큼 앞으로 남은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으로 이천시민들과 엄태준 이천시장님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3월 16일(토) 오전 10시 수련관 공연장에서 자치기구 청소년 150여명이 참여하는 2019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한다.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온누리’를 비롯해 청소년생태탐사단‘수피아’, 청소년문화기획단‘T-MA!N’, 청소년자원봉사단‘사나래’, 청소년힐링기획단‘길’, 학습재능나눔단‘한울’, 청년이‘끌’, 청소년동아리연합‘R.O.D.A’로 총 8개 자치기구가 참여한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표자 선서, 자치기구별 활동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는 청소년 사회참여활동으로 지역사회 청소년관련 정책제안, 멘토링 활동, 각종 청소년 주도의 프로그램 기획 등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권익증진 및 문화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진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시작하는 자리인 만큼 올 한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여건을 조성과 청소년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낌
용인시가 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시‧공간 제약없는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2019년 세세세 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배우세‧나누세‧누리세의 준말로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로 강좌를 배달하는 것이다.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용인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5명 이상 포함된 시민그룹이다.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미혼모, 장애인 등 학습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시설, 직장,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의 강의와 노래, 연주, 마술 등 공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상·하반기에 걸쳐 이 강좌를 운영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강좌 신청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그룹별로 10회씩 운영한다. 이와는 별개로 15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강사 신청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배움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해 학습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강좌는 지난 해 바둑교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