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열기가 이제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가남초등학교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아 3월 12일 여주점봉초등 학교 운동장에서 초등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릴레이 퍼포먼스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여주점봉초등학교(교장 박병욱)는 “여주가 각종 규제로 인해 저발전되어 온 것에 공감한다. 여주시가 추진하는 무공해 산업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여주에 꼭 유치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여주점봉초등학교 5학년 이○○ 학생은 “축구종합센터가 여주에 오면, 손흥민 선수도 볼 수 있어 좋아요”라고 하면서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며 릴레이 응원에 참여했다.
여주시는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취약 시설 및 최근 사고가 발생하여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시설 등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안전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체육시설 등으로 불특정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과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및 농어촌민박 등 총 129개 시설로 건축∙전기∙소방∙가스 4개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안전점검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항 중 미미한 것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수리 및 수선을 요하는 것은 관리 주체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민간 사유시설에 대하여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관리주체 스스로가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하여 자율안점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3월 25일에 여주시내 한글시장 일원에서 시민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생활 주변 안전위험요소 시민제보를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를 통하여 연중 수시 접수 하고 있다. 여
여주시가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 기회를 확대하고자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는 여주시가 올해 초 민선7기 시정공유의 장과 지난 3월 6일 가남읍에서 처음 시작한 ‘마을회관 소통 투어’에 이은 이항진 여주시장의 소통방안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처음으로 진행된 ‘열린시장실’에서는 그간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해 이항진 여주시장이 듣고 함께 배석한 부서장들과 해법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개최된 ‘열린시장실’에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교육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주민의견이 표출됐다. 특히, 신설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지원요청 문제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설치하도록 노력하는데 합의하는데 이어,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교육환경을 비롯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가 보이기도 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름그대로 열려있는 시장실이다. 열려있다는 것은 누구나 오셔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시면 된다” 라고 말하며, “시장은 시의 일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민원인 분들이 제시해주신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는 여주시에 있고, 해결된 일을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에서는 오는 3월 16일(토) 11:00~12:00,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한다.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성남시 17만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이며 청소년들의 의사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논의하며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자 구성된 법적 기구로, 제4대 행복의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40%), 3차 청소년 선거(60%)의 과정을 거쳐 총 35명의 청소년의원이 선출되었다. 특별히 제4대 행복의회에서는 청소년 선거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20일간 전자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청소년 선거가 실시되었으며, 총 3,68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직접 지역의 청소년 대표를 선출함으로써 성남시 청소년의 진정한 대표로써 그 의미를 더한다. 금번 당선증 교부식에서는 올 한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제4대 청소년 의원들에게 당선증 및 배지가 수여되고, 청소년 의원의 윤리헌장 낭독을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청소년 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의 의회활동 기본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 등 민주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초석을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3월 12일(화) 오후 3시에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민간협력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문석 의장은 지방자치의 근본인 시민을 구성원으로 조직된 민간단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열정과 봉사를 높이 치하하고 평소 단체를 운영하면서 느낀 문제점을 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성남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성남시 해병전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성남시 재향군인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무국 운영을 위한 인건비의 현실화, 구성원의 고령화에 따른 대처방안과 하부 조직의 탄탄한 구성, 공공행사 추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며 성남시의회의 애정과 관심에 감사하고 단체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강상태 부의장, 남용삼 윤리특별위원장, 박은미 간사, 박경희 의원, 임정미 의원, 최종성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은 365일 열린 의회, 전문성에 기반한 정책 의회, 새로운 시대를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2019년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을 오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학교급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극적인 식품의 문제점을 알리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장식 축산, 건강한 육식소비 ▲양념도 약이다 ▲식탁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로컬푸드와 친환경 급식 ▲토종씨앗 ▲약선요리 이야기 ▲식품첨가물 ▲음식 윤리 등 모두 8강으로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자격이 주어지며 추후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먹거리 안정성검사 참여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수원시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성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suwonschoolfo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의 수강을 원하는 시민 30명을 모집 완료한 바 있다.
수원시는 7~13일 시 소재 4개 구청을 찾아가 ‘2019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회계교육’을 열고, 사업 참여자들에게 사업비 집행방법 등을 안내했다. ‘2019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동체 대표 등 사업 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계교육은 ▲공모사업 회계기준 ▲사업비 집행방법 ▲정산보고서 작성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회계교육과 더불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처음 추진하는 신규 공동체를 대상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고,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2019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공동체를 바탕으로 스스로 해결하면서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10명 이상이 모여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공동체는 10월까지 공동체 활동과 마을자치 등 2개 분야 6개 유형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공동체 형성 ▲공동체 성장 ▲공동체 네트워크 등이 있다. 마을자치 분야는 ▲주제마을만들기 ▲마을공간조성 ▲마을계획 수립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2019년 노인정신건강종합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정신건강종합대학은 맞춤형 정신건강 교육·상담·치료 등을 제공해 노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관리하고, 호전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영통구보건소에서 ‘노인정신건강학교’, 팔달구보건소에서 ‘화통한 프로그램’을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4일 개강한 ‘노인정신건강학교’는 정신건강 교육과 전문 인력 상담 등 어르신에게 통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치매와 노인성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노후 생활에 필요한 신체·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와 협력해 노년기 정신건강 강좌와 운동 프로그램(실버댄스·라인댄스 등)도 제공한다. 영통구보건소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지난 5일 개강한 ‘화통한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어르신에게 음악치료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팔달구 보건소에서 5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전문강사(음악치료강사)를 초빙해 음악치료를 진행한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해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부터 남수원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행복탐험대’를 운영한다. ‘이타적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행복탐험대’는 인성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남수원중학교에서 7월 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진행된다. 8월 중순부터는 정천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탐험대’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주요 활동은 ▲나에게 숨겨진 강점찾기(성격강점 검사) ▲생각 찾기(생각 바꾸기 활동, 성격유형검사 등) ▲자원봉사를 통한 이타주의 실천 등이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학교에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면서 “관내 중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탐험대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인관계 능력과 사회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올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징수 목표액을 51억 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보험 미가입·정기검사 미필로 인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자동차관리법 규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고액·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에겐 체납처분 유예·경제회생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체납자(100만 원 이상)의 주소지 등을 찾아가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의 예금 압류·추심을 진행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이 시작된 지 60일이 지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 영치 활동은 주 4일 이뤄진다.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는 배려한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보조금 등 생계에 직접 사용되는 예금 압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는 압류를 즉시 해제한다. 또 번호판 영치차량 소유자 중 생계형 차량 소유자에겐 분납을 유도하고, 번호판 영치를 유예한다. 이밖에 ▲과태료 납부촉구 안내문 발송(분기별) ▲재산조회로 부동산 압류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홍보(시·구청 대형 LED 전광판과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