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노인, 학생(유치원 포함)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미세먼지 대응책 안으로 관내 운영 중인 경로당 135개소 중 134개에 공기청정기 지원을 완료했고, 지난 7일 개소한 경로당 1개소(미사강변도시 14단지)에는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공기청정기,기계환기설비포함)를 관내 모든 유치원 33개소에 모두 보급이 완료되었고, 초등학교 19개소, 중학교 9개소, 고등학교 7개소에 총 68개소에 보급완료 했다. 공기정화장치 보급이 미완료된 학교에 대하여 2020년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소득계층 미세먼지 보호 대책으로는 ▲ 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한 마스크지원 ▲ 1회추경을 통한 공기청정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부터 시작하여 고노동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여 저소득 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3월부터 12월까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복지관, 요양원, 경로당, 교육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공연 20회를 펼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하남시가 지원하며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공개 심사를 통해 우리시에서 선정된 8개 팀을 비롯한 경기도 단체가 음악, 무용, 연극, 국악,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하남시 공연예술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2019년도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498백만원의 예산을 시비로 추가 확보하여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사회참여(일자리) 기회 확대’공약을 구체화하였으며, 지난 2월 발대식을 통해 공약실천에 박차를 가했다. 확보된 자체사업 예산을 통해 연간 노인 109명, 장애인 16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되며, 이는 국도비 매칭사업을 포함한 2018년 사업과 비교하여 연간 372명(노인 349명, 장애인 23명) 사업비 1,726백만원(노인 1,229백만원, 장애인 497백만원) 증가된 규모이다. 김 시장은 매년 국도비 매칭사업비의 10%이상의 시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 및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3일부터 하남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센터’)를 하남시 버스환승 공영차고지 2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2011년 천현동 다목적복지회관 내에 개소해 14대의 특별교통차량을 운영하면서 교통약자의 발이 되고 있다. 시는 센터 이전으로 운전원 대기장소 및 독립된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콜센터 직원 근무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직원 서비스 역량 강화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2019년도 상반기내에 차량 4대를 추가 구입하고 운전원 3명을 증원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2020년 12월까지‘교통복지 지원센터’를 건립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입주함으로써 교통약자에 대한 한층 안정된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와 복지증진 기여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장면이 마을별 새봄맞이 대청소로 활기가 넘친다. 3월 9일 오천1리. 표교2리를 시작으로 10일 해월1리. 11일 해월2리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마을일대와 주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전 8시부터 시작해 도로변, 하천변, 버스 승강장 등 마을 구석구석을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 정화에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특히 , 해월리는 스키시즌 마무리 이후 마을 주변을 정리 하고자 마을 주민들 뿐 만 아니라 지산 스키장 직원들도 함께하여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여 마을 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등 타지역 마을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엄태희 마장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11월 2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 가입자격 및 요건은 ‘보험가입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이천시 소재의 농지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품목별 가입 기간에 지역농협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사과·배·단감·떪은감은 3월 22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이천시 농업인들이 가입을 가장 많이 하는 품목인 벼는 4월부터 6월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버섯작물과 농업용 시설물 및 시설작물에 대해서는 11월 29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과수품목에 대해서 적과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보장내용이 변경되었으며, 기존과 달리 보험료를 90%까지 지원한다.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농업재해로 인한 불확실성을 줄이고자 농업인들의 보험가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시기를 바라며 이천시 농업인들이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이천시 설성면(면장 권순원)은 결원에 따른 주민자치위원 5명을 공개모집하여 제8기(2018~2019년) 잔여기간 임기의 위원 위촉식이 11일 있었다고 밝혔다. 위촉된 5명(남2, 여3)의 설성면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과 주민자치의 발전 그리고 주민과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권순원 설성면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열심히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이 되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5명의 신입위원들은 “평소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설성면과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도 있었다. 현재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보선)는 3개의 분과(자치, 운영, 문화복지)를 구성하여 주민자치 사업추진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격년으로 운영되는 마을축제(주민자치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임원진을 중심으로 활발한 준비를 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1일 첫 번째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실현을 위한 소통정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읍면동별로 운영하며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열린마당의 장으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그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날 엄시장은 실국장 다회를 시작으로 지역단체장 간담회, 사업현장 방문을 하고는 하루를 온전히 민원접견과 상담으로 운영하여 주민의 의견을 직접 챙기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진암5리 마을 이장님의 인도설치 건의에 대하여 바로 현장으로 이동하여 코아루아파트와 읍사무소연결 도로를 확인하고 인도의 설치 여건 등을 현장에서 검토했다. 또한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을 위해 풍계3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정에 대한 마을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마을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고령화된 주민들을 위한 경로당 운동기구와 소파, 탁자 설치 등 실생활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호원주민자치위원회와 청미천 고수부지를 방문해 올해 추진 중인 청미천 고수부지 가꾸기사업의 사업 방향을 점검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청미천 고수부지를 찾을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함께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영)는 지난 12일(화) 중앙동 관내 21개 재가복지 및 돌봄 서비스제공기관과 민․관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효율적 복지대상자 관리 및 서비스제공을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민관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정기 간담회를 실시해 복지서비스 제공 정보공유와 공동의제 발굴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참여한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은 인적안전망 구성을 위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희망1004지킴이)의 참여 신청으로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중앙동 관계자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서비스 정보공유와 관리로 대상자 특성에 맞는 통합 복지서비스 개발과 관리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천안 라마다 호텔과 을지로 상가 화재사고 등 연이은 대형화재 사고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는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0차 민방위의 날 전국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여주시 전 관공서 및 유치원, 학교 등과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오후 2시에 자체 화재경보를 통한 화재대피 훈련과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주민 대피 및 행동요령 숙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마트,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시애노병원 등 3개소는 시범훈련시설로 지정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여주소방서는 긴급차량 확보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훈련 대상 시설에 직원 및 이용객들은 화재 경보가 울리면 직원들의 유도와 안내에 따라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빠져나와 광장이나 실외 주차장 등 화재 건물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면 된다. 이번 훈련은 건물 및 시설 단위로 진행됨에 따라 실제 교통통제는 실시하지 않으며 병원은 정상적으로 진료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안전총괄과 민방위팀(☎031-887-2566)과 각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