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1일 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심리·정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자활사업 참여자 심리·정서 지원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 가구 중 심리 및 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의욕을 높여 빈곤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우수시책으로 시행돼 현재까지 지속된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와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심리상담센터 about me, 마음소리미술심리치유센터, 톰소여언어심리운동센터, 아이뜰심리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연장했으며 각 협약기관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활을 위해 무료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활사업 참여자 심리·정서 지원 사업 협약 연장 체결을 통해 참여주민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직무 및 일상 스트레스 해소, 사회 적응력 향상, 자활의욕 고취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오리종 권일혁 대표는 1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30포(10㎏·6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 대표는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월 설립된 ㈜오리종은 생활용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관내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지역업체 장비사용 등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관내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인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금호산업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 시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현장운영 소모물품, 건설장비 관내업체 구입 및 사용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공사들은 레미콘, 포크레인, 지게차 등 장비와 현장운영 소모물품과 공사현장 인근 음식점 이용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경제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주택건설 사업장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로 경영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이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안을 챙기기 위한 주요사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신 시장은 지난 12일 고산1지구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가칭)오포고등학교 설립 부지,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 광남동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내 생산물품과 장비, 인력을 최우선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허용된 법 규정 내에서 지역의 생산품 및 장비, 인력을 적극 활용해 내수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학연구의 총본산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우리고장 성남의 역사와 문화, 전통, 사회, 인문, 교양 등을 주제로 하는 특색강좌 ‘2019 성남학 아카데미’ 무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남학 아카데미’는 성남의 역사, 문화 등 ‘성남학’의 심화적인 내용은 물론,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근현대 역사문제와 세계문명 교류의 특징을 살펴보는 특별강좌를 통해 우리 고장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3월 20일 첫 강좌를 시작하여 17주 강의 중 1회의 현장 답사도 진행한다. ‘성남학 아카데미’는 2010년 ‘향토문화 아카데미’로 시작하였고, 2011년부터 ‘성남학 아카데미’로 이어져 오면서 올해 10차 수강생을 모집하게 되었다. 김대진 원장은 “그동안 성남문화원은 (부설)성남학연구소 운영을 통해 350여편이 넘는 ‘성남학’ 연구 논문 성과와 지난 9년간의 ‘성남학’ 강좌 운영을 바탕으로 성남의 뿌리를 찾고,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선열들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의 정신으로 자주독립을 선언한 것을 계승함에 다가가는” 주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수강 대상은
용인시는 오는 4월부터 어린이 편식 예방교육 ‘토마의 이야기 보따리’를 운영키로 하고 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 20곳을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은 4월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내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진행된다. 동화구연 봉사단이 편식예방 미니 인형극‘음식 고개 호랑이 이야기’를 상연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체활동 놀이로 건강한 식사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은 14일 오전 10시 토마야놀자 홈페이지(www.yitomaplay.or.kr)로 선착순 접수 하면 된다. 신청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31-338-820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019년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3월 20일(수)~21일(목), 28일(목)~30일(토), 4월 3일(수), 5일(금)까지이며, 이 중 평일에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 교육이, 토요일은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오후 1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민방위 대원 중 교육 1~4년차 대상자로, 신분증과 교육통지서를 지참하고 교육기간 중 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해 4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하남시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타 지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희망지역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장소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790-6161)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14일 관내 보육시설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튼튼! 쑥쑥! 건강탐험대”사업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신체활동, 영양교육, 손 씻기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평가와 올해 진행할“튼튼! 쑥쑥! 건강탐험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올바른 성장 발달이 형성되는 시기에 건강습관을 규칙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은 도움이 된다.”며 “올해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유아기 건강한 생활습관을 터득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월‘튼튼! 쑥쑥! 건강탐험대’사업에 35개 보육시설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10월까지 2,20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재단법인 하남시민장학회(이사장 김상호)는 지난 7일 제47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계획을 확정하여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장학생 선발 인원을 모집한다. 장학생 신청 자격은 하남시 관내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 또는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의 자녀로 성적우수 장학생, 일반장학생, 특기 장학생 분야다. 상반기 장학생 선발은 고등학생 88명, 전문대생 16명, 4년제 대학생 32명 총 136명이며 장학금 총 132백만원이 지급되며, 장학증서 수여식은 5월9일 16시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장학금 지급은 5월10일에 개인별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장학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153명에 지급하던 129백만원의 장학금을 올해는 274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총 26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세부내용은 하남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hncsf.or.kr)를 참고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민장학회 사무국(031-792-16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하남시민장학회는 2006년 설립하여 2018년까지 1,328명을 선발하여 11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올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급식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비로 총 9,975백만원, 전년대비 12%의 예산을 증액하여 편성했다. 하남시는 관외 거주 고등학생 급식비를 당초 50%에서 100% 전액 지원하고, 공민학교 무상급식비를 신규 지원하는 등 무상급식비 예산으로 8,800백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친환경 농산물 차액지원사업비 603백만원을 편성하여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농산물 차액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안전성 논란이 있었던 GMO식품(유전자 변형식품)이 급식 재료로 사용되지 않도록 올해부터 유․초․중․대안․특수학교 76개교를 대상으로 Non-GMO 가공품 차액지원비 572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시행 첫해인 올해는 된장, 고추장, 식용유 등 주요 가공품 13개를 지원품목으로 선정하여, 된장 등 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GMO 가공품은 사실상 퇴출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건강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Non-GMO 차액지원 품목을 확대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