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성남지역협의회 중원지구회(회장 김병화)는 3.13일 성남시 상대원1동 보통골 경로당 대강당에서 ‘어르신 멋쟁이 사진 촬영 및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대원분회와 중원스튜디오, 소리친구회가 후원하여, 멋쟁이 사진 촬영과 민요, 가요 공연 등 흥겨운 경로잔치로 이어졌다. ‘멋쟁이 사진촬영’은 회원인 ‘중원스튜디오’ 임재국 대표가, 지난 1998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촬영행사로, 올해는 특히 KBS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의 임선택 탤런트 겸 가수가 함께해서 더욱 훈훈한 사랑의 행사로 진행됐다. 임 대표는, 아튼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대한프로사진가협회 성남지부장을 역임했고, 재임 시절에 성남예총이 주최한 성남문화예술제의 ‘장수노인 사진 찍어주기’와 , 다문화가족 가족 사진 촬영 등 많은 봉사를 했다. 한편 김병화 회장은 ‘어르신 멋쟁이 사진 촬영 및 경로 위안잔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 근주근접 수요가 많아 근생 및 점포 겸용 주택 주목률 높아 서판교 시세보다 저렴해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 높아 지난해 연말 분양에 나섰던 ‘성남 판교 대장지구’ 가 성황리에 아파트 분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분양가 책정과 근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관심이 집중 되었던 대우건설의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A1,A2블록)와 포스코 건설의 더샵 포레스트(A11,A12블록)는 100% 분양이 완료 되면서 냉각기에 접어든 부동산 경기를 무색하게 하였다. 가격경쟁력과 입지조건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대장지구는 대장지구와 서판교를 잇는 ‘서판교 터널(가칭)’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대장IC를 통해 용서고속도로로 직접 진입이 가능해 개발 초기부터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였다. 최근 대장지구 내 근생 및 점포겸용 용지 공급예정 소식이 들려오면서 다시금 그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대장지구는 도시 테두리로 공동주택(아파트)들이 둘러쌓고 있는 형태이며, 이주자택지와 상업시설 학교 등이 가운데로 배치가 되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돼 근생 및 점
“배가 고파서…” 용인 청년농부들은 배우 김태리 주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리틀포레스트 유명한 대사로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12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 청년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는 영화 주인공 대사처럼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배고픔, 허기짐을 함께 달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도의원, 엄교섭 도의원, 용인시의회 이미진 시의원, 전자영 시의원과 용인에서 활동하는 청년농부 1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농부들은 큰 틀에서 ▲주거 ▲금융 ▲교육 ▲공간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처인구 양지면에서 곤충업에 종사하는 심희영씨는 “귀농을 하거나 후계농으로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농부들 주거가 불안하고 법적 규제가 심해 고작 6평정도 수준의 관리사만 지을 수 있다”면서 “청년농업인들을 오히려 범법자로 만드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년농부들이 빚 갚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금융지원정책이 땅이나 주택을 소유하거나 수년간 농업에 종사한 자본력 있는 농업인들에게 맞춰져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용인청년농부들 Y Coop(가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의 제안으로 구성된 ‘경기교육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는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박문석(성남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장협의회장 등 5명의 공동위원장과 11명의 각 기관 실무책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주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기 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과 관련된 문제를 함께 대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해 11월 26일 경기도의회 입구에서 열린 합동 보고대회에 “산적한 교육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그리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우리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 ‘경기교육발전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전격 제안한 바 있다. ‘경기교육발전협의체 구성’은 12월 2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됐고, 협의를 거쳐 출범에
(재)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장건)과 주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점표)는 3월 12일 주민신용협동조합 이사장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로운재단 임직원, 주민신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공동주관 하기로 하고 , 장학기금 모금과 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로운재단은 장학기금을 공동 관리하고, 주민신협은 장학사업 주최 기관으로 기금 마련과 장학생 선발에 대한 내용을 담당한다. 매년 초 2천만원의 장학금을 성남시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2월에 신청을 받아 3월에 심사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협의했다. 장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동량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다”고 밝혔다. 이점표 이사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 발굴과 후원으로 사회 곳곳에 협동과 연대의 정신이 꽃피워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민신용협동조합은 성남지역에서 4개 지점을 운영하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이다. 믿음과
세진장학회(회장 최문석)는 지난 9일 광주시 직동 마을회관에서 ‘제16회 세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직동 이장을 비롯해 직동노인회장 등 마을 관계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직동 이장 및 주민의 추천을 받은 직동거주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등 총 9명에게 장학금과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최문석 장학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가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진산업개발(주)에서 지난 2000년 설립한 세진장학회는 2004년 제1회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년 품행이 바르고 굳은 신념과 열정으로 학업에 정진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학생을 선발, 올해까지 총 243명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인시가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돕기위해 발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주민센터 및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6세 이상) 등 문화소외계층이다.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로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카드는 영화·전시·공연·스포츠 관람이나 국내여행, 도서·음반 구입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에 이용 할 수 있다. 개인별 연간 지원 금액은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인상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금액이 확대된 만큼 많은 분들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카드 이용자 가운데 본인명의의 휴대전화와 카드(유효기간이 2020년 이후)가 있는 경우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용인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가는 예술교육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시민 누구나 3명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민 3명 이상~10명 이하로 팀을 구성한 후 재단에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본 사업은 1회성 예술체험 ‘오늘은 예술’과 문화소외계층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용인시민을 위한 다회성(2~5회) 예술체험 ‘일상이 예술’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기간 중 프로그램 별 각 1회씩 수강 가능하다. 수강 신청 시 ‘미술도구로 표현하는 예술’,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예술’, ‘아동대상의 예술놀이’,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해당 분야의 ‘아트러너’가 찾아가 예술체험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양성하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 매개자인 ‘아트러너’는 <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지난 12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오희옥 애국지사(93세)를 위문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안 부의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조차 아끼지 않고 북경, 천진 등을 옮겨 다니며 항일독립운동을 펼치신 오희옥 애국지사님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특히, 여성독립운동가로서의 삶과 기록이 재조명 되고 있는 가운데 오 애국지사님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 남아 눈앞에 다가온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함께 맞이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조만간 수원시 자택에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자고 손가락 걸며 약속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대한여자애국단, 여성구제단 등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대륙의 여성독립투사들의 활동과 발자취를 찾는데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의 중심 경기도에서 항일투쟁의 역사를 계승하여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겠다.” 라고 밝혔다. 현재 뇌졸중으로 중앙보훈병
성남시 기업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산업을 이끄는 신규 지원사업이 된다. 성남시 출연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8일까지 지역 기업들의 정책수요 및 의견을 지원사업에 반영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차년도 정책사업 기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의 주제는 창업 및 기업성장을 위한 성남산업진흥원 신규 지원사업, 기존 지원사업 개선 방안, 제도 및 규제 개선 방안 등 세 가지이다. 제안된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50만원 ~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성남시 소재 기업 및 산업경제 관련 협‧단체의 대표자와 재직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성남시 소재 창업 인큐베이터 시설에 입주 중인 예비창업자도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도시경쟁력 순위’ 나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매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해외 지자체들의 공통점은 정책 수립 및 운영 과정에 시민과 기업이 적극 참여하고 함께 협력한다는 점이다”라며 이 사업이 “「시민이 시장인 행정」이라는 시정 방향과 민선 7기 공약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