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구단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웹예능 ‘까치톡’을 런칭해 라이트팬 확보에 나선다. 총 20회 제작 예정인 ‘까치톡’은 기존 경기 중심적인 콘텐츠에서 벗어나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만한 주제로 제작되는 스튜디오형 웹예능으로 선수, 유소년, 일반 팬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무나 쉽게 볼 수 있는 공감 시리즈 ‘까치톡’은 매월 2, 4주차 목요일 19시에 업로드 되며 첫 화는 올 시즌 첫 한국 생활을 시작한 외국 선수 마티아스의 한국 적응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현재 성남은 방송사에서 볼 수 없는 골 장면, 하이라이트 등 구단 자체적으로 제작한 ‘까치캠’을 운영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간단한 주제로 라이트팬이 접근하기 쉬운 웹예능 형식을 활용, 일반 구독자들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구단 채널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까치톡’의 목표다. 모바일 시장 확대와 뉴미디어의 보편화로 인한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단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웹예능 ‘까치톡’을 시작으로, 대학생 운영단 ‘필드맥’이 제작하는 ‘까치키즈’, 선수단 VLOG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팬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이나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 임채철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3월 13일 (사)한국사회교육복지회 최용희 대표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복지 방안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한국사회교육복지회에서는 빈곤·학대·방임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아동·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심리치료 및 인성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용희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바란다.” 고 호소했다. 이에 이나영, 임채철 도의원은 “경기도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최수선, 부녀회장 이춘희)는 11일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담동, 단월동, 대포동 인근 하천변을 따라 겨우내 묵은 각종 생활쓰레기, 농약병, 폐비닐 등 2톤 가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불이이웃돕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봉사활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최수선 회장은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중리동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시훈 동장은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
이천시 마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관)는 13일 이치1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교실 나무터학당 개강식을 가졌다. 비문해자들의 문해능력을 향상시켜 기초능력 배양 및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이번교육은 매주 수요일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주1회씩 44주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강사가 직접 교육장소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소외계층 해소는 물론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와 공동체 육성을 위해 진행된다. 김종관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정체성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을 더해 풍요로운 제2의 삶으로 도약하시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엄태희 면장도 “지역 사랑방인 경로당이 소통의 장이 되고 평생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격려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월 민선7기 남부권역 균형발전 공약과 2030 이천시 도시기본계획 기조에 맞추어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준공예정인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은 장호원읍 장호원리 산11-6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약 108,000㎡이며, 총 용역비는 5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금번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이천시 남부권역의 산업 및 경제활동이 중심지이나, 도시 발전이 정체되어 왔던 장호원의 계획적 체계적인 개발을 통하여 이천시 남부권역 개발에 대한 부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8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추진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로 인해 중단된 장호원 임대아파트 건설이 재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토지구획정리 지역과 연계해 현재 개발이 미비한 주거지역을 활성화하여 장호원으로 인구 유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립도서관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을 위해 책을 읽고 함께 공유하는 『내 마음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우리 시대 마음의 여행자이며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여울 작가를 모시고 작가 정여울의 ‘빈 센트 반 고흐를 향한 10년의 여정’을 주제로 4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강좌신청은 3월 18일(월)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작가 정여울은 문학과 철학을 아우르는 인문학 강연자로서 매력적인 글쓰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KBS 라디오 및 국악방송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강연으로 품격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의 입문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내 마음의 인문학 특강』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팀 644-4352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경제인협의회은 13일 생활용품 및 식품 등 (4천3백만 원 상당)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서 ㈜다래월드(대표 이정옥), 다미푸드(대표 김경애), 수애(대표 정종극) 3사 기업체에서 자사 브랜드의 주방세제류, 실내용탈취제, 이천쌀과자, 기초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기탁해 왔다. 이정옥 이천시해외시장개척단경제인협의회 회장은 “최근 공공요금 등 물가상승으로 저소득층이 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천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경제인협의회는 19개사의 참가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의 해외영업 마케팅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결성된 협의회다. 이천시는 해외시장 점유가 유망한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수출가능성 및 수출경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준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경제인 협의회에 이천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등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엄태준 이천시장은 풍수해 사전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배수펌프장, 저수지 등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뿐 아니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집중 예찰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긴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이나 중⋅장기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토록 하여 만일의 사태 시,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엄태준 시장은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위약지역 중점관리를 통해 풍수해 및 폭염 등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일 재난 협업부서 및 군부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용인시는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내일‧희망키움Ⅱ통장 가입자 150명에게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했다. 이날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는 ‘저축과 보험’이란 주제로 통장 쪼개기, 보험 상식 등의 금융‧재무 교육을 했다. 내일‧희망키움Ⅱ통장은 일하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주거비, 교육비, 창업비 등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10만원 범위 내에서 저축액만큼 매달 정부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가입자들이 빈곤에서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이 교육을 했다”며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시가 주도적으로 건립할 ‘반려동물 문화센터 및 공설동물장묘시설’ 부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에 맞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민간 동물장묘시설의 난립을 막기 위해서다. 공모는 용인시 전역 마을 단위로 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마을은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춰 마을 대표자 명의로 시 동물보호과에 제출 하면 된다. 공모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와 마을 주민 회의록, 부지 지번조서, 토지등기부등본 등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에 시설 내 카페, 식당, 장례용품점 등의 운영권을 위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신청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서면․현장 심사 등을 거쳐 7월초 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장묘시설을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