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4일 시장 주재로 민선 7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열어 공약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에서는 그 동안 공약사업에 대해 연도별 재원확보 방안과 세부추진계획 등 구체적으로 공약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보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에 대해 추진 사항과 문제점 분석, 해결 방안 등을 담당 부서별로 발표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고자 했으며, 도출한 해결책에 따라 향후 공약이행을 보다 충실히 이어나가기로 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시민참여 및 시정혁신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교육지원 △환경도시건설 △일자리창출/산업경제 총 6개 분야 70개 사업이다. 특히, 공약사업 중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 조기 개통은 작년 11월 개통으로 완료됐고, 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 설치 노력 또한 작년 9월 하남시, 권익위, LH, 입주예정자 협의회 대표와 방음터널 설치 합의를 이끌어냄에 따라 이행 완료됐다. 이와 함께 △하남역사박물관 교육아카데미 운영 △동네 작은 도서관 지원 △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학교인근 공사현장 등 통학 돌봄서비스 등 총 4개 사업은 이행완료 후 지속적으로 추진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산)는 지난달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위례 그린파크푸르지오 등 7개 입주단지 주민회의실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시정홍보 및 지역 건의 ․ 현안 사항 파악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간담을 통해 시 및 동 센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시정홍보 방법과 역할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시정소식을 전달 ․ 게시하고 필요시 정책브리핑을 갖기로 했다. 또한, 위례대로 343번 버스정류장 부스설치, 위례1지하차도 앞 과속카메라 설치 등 17건의 건의사항을 청취 ․ 접수하여 관련부서에 통보 ․ 협의하고 그 처리계획을 알려줄 계획이다. 특히, 위례 그린파크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 신선철 회장은 “그간 위례동 주민들을 위하여 시청 담당부서와 행정복지센터 공직자들이 시정홍보 및 지역현안 사항 파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하였다”며, “동장 및 담당자가 직접 찾아와서 시정홍보 및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한 것은 위례동 및 하남시 행정을 이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정숙)는 지난 12일에 ‘2019년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후원이사회 김형곤 회장, 국제외국인센터 김찬호 대표, 아이코리아 안교을 회장 등의 내빈과 10개국의 교육수강생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에 온 지 7년차인 킹약펀시디(홍콩) 수강생은 ‘처음 한국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어 한마디도 못했지만 한국어교육을 통해 이제는 보조강사로 도전하고 있다’면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4단계의 수준별로 진행되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준비할 수 있는 반도 있어 자신의 실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작년에는 15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올해는 200명 이상이 이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글로벌가족들을 위해 취업교육, 합동결혼식, 동아리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올 6월로 예정된 감일지구 B7블록의 최초 입주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을 방문해 기반시설 진행상황 및 현장민원 등을 파악했다. 김 시장은 감일지구가 사전분양으로 기반시설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하게 됨에 따라 다른 신도시와 같은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특히, 초등학교 및 중학교 개교와 대중교통 운영방안, 소음, 분진 등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과 해방기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하였다. 시는 앞으로 입주가 완료 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입주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연제찬 부시장 주관으로 부서장과 LH관계자와 감일지구 기반시설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고, 지난 8일에는 김 시장 주재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상반기에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시리즈 공연인 <청소년 문화충전소>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4~6월(매월 1회)까지 시리즈로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충전소>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시리즈’란 부제로 맞게 어린이와 청소년이 유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쉽게 감상하고, 클래식 공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4월 13일(토)에 진행되는 ‘엘 콰르텟의 <애니메이션 with 클래식>’는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유명한 O.S.T곡을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보에, 타악기의 생생한 연주로 감상하며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발레리노 이원국의 해설이 곁들어진 발레 갈라 형식의 공연으로 구성되는 5월 11일(토) 공연은 엄선한 클래식 발레 작품의 그랑파드되(2인무)를 비롯해 창작 발레 작품, 모던발레 등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을 느끼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6월 8일(토)에는 ‘이의주의 Talk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사랑의 묘약>’ 오페라 공연으로 꾸
‘2019 경기도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 통합품평회’가 14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도내 사회적기업이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수 사회적 경제 제품 및 서비스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도내 76개 업체 제품 및 서비스 275개가 전시됐다. 이날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메가쇼 ▲하나로마트 ▲SK스토어 ▲생협 등 유통채널 전문가 30여명은 76개 업체가 내놓은 제품 및 서비스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유통채널 입점 여부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는 참가 업체들이 각 유통채널의 특성 및 입점절차 등을 상세하게 알수 있도록 컨설팅, 유통이해교육, 구매상담회 등 매칭 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도는 경쟁력있는 제품 및 서비스가 유통채널의 우선 입점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는 한편 상품 개선이 필요할 경우 컨설팅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통합품평회를 계기로 경기도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들
평택시 송탄국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옥화)과 송북동주민센터는 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기존의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넘어 겨우내 얼어 있던 적치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회원들은 송탄터미널, 목천고가 오거리, 동사무소 인근까지 약 1t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현수막과 광고물을 수거하여 도로 거리환경을 개선했다.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 김옥화 회장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의 깨끗한 삶을 위해 일조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따뜻한 봄처럼 지역 주민 모두 따뜻한 마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평택을 넘어 전 세계가 느끼고 있는 문제로 특히 쓰레기,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는 사람의 건강에도 직결되는 만큼 주기적인 환경정비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탄국화라이온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자긍심 있는 단체가 되어 달라”며 국화라이온스의 역할과 환경정비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인희란)는 13일 ‘파티앤파티’에서 ‘사랑의 바자회’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점심으로 준비한 비빔밥을 비롯하여 생활용품, 식품 등을 판매했고 행사 수익금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바자회에 부녀회원 뿐만 아니라 서정동 직원과 지역의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은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러한 지역공동체의 사랑으로 더 많은 이웃을 껴안을 수 있는 서정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이미용봉사 및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으며,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평택시 원평동주민센터(동장 김정섭)는 지난 13일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원평동 도로입양, 클린누리 및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성천을 중심으로 공한지, 시가지에 버려진 적체 쓰레기를 주택가 등 생활주변 청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및 분리배출 등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청결한 거리환경 유지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대청소에 많이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와 단체회원 및 주민들과 협조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대한노인회에서 진행하는 2019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2월 21일에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석한 노인회 회원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재능나눔 활동사업에 참여하고 향후 치매관련 상담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치매안심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파트너플러스란?, 향후 치매관련 활동 내용 안내, 치매어르신을 대하는 방법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향후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치매관련 활동을 할지에 중점을 뒀으며, 현 교육에 참여하는 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은 향후 경로당 혹은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련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의 고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치매 어르신을 지지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자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프로그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