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약 30여명은 청렴․친절행정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안성천변 및 주요도로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안성2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청렴한 2동, 친절한 이웃,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청렴과 친절을 다짐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들은 안성천변 및 주요도로변(여성회관 앞 ↔ 경찰서 앞 양방향) 약 2.5km구간을 중점적으로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투기된 오물 제거 등 집중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올해에는 보다 청렴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안성2동이 될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지난 11일부터 건강하고 친절한 보건소를 만들고자 ‘건강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 안내 도우미는 몸이 불편한 민원인, 각종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인사로 응대하고, 직접 상담과 안내로 신속한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 스스로가 오전 ․ 오후로 민원대기실에서 2시간씩 교대로 새롭게 변화된 각 실 안내를 하고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차를 전달한다”며“전 부서가 다함께 합심하여 공공보건기관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나가고,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보건의료서비스는 친절이 곧 인술이므로, 친절한 보건소로 거듭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난 13일 일죽면사무소 대회의실에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민참여예산 읍면동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능 및 운영, 2018년 운영실적 및 2019년 운영계획,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방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안성시는 일죽면을 시작으로 한 달간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을 업그레이드하여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 보장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성숙․발전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발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한다.”며“시민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포상이 상품권이나 소화기 등 현물에서 현금 5만원으로 변경됐다. 2011년 이후 8년 만에 현금 지급 제도가 부활한 것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조례는 기존 신고대상에 근린생활, 문화집회, 의료, 노유자, 위락시설 등 5종을 확대했다. 또, 기존 월 30만 원 연 300만 원의 포상금 상한액을 삭제하고, 19세 이상 신고자의 나이도 1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불법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을 막아 억울한 사람들이 없게 하려면 시민들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신고포상제 도입을 주문한 바 있다. 2010년 6월 처음 시행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포상이 2012년 현금에서 현물로 바뀌면서 신고건수가 급감한 것도 조례 개정의 주요 이유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현금으로 포상금을 지급했던 2010년과 2011년에는 신고건수가 각각 4,022건과 3,044건에 달했
광주시 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용태)은 책 읽는 광주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9 제2회 광주 IN 독서산책’ 캠페인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독서산책이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개인별 독서능력에 따라 원하는 독서코스 중 하나를 선택, 사업기간 내 완주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산책 및 마라톤에 독서를 접목시킨 운동이다. 참가는 초등학생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별 독서코스를 선택해 책을 읽은 후 홈페이지 독서노트에 감상평을 기록, 정해진 코스를 달성하면 된다. 독서코스 완주자에게는 도서대출 권수 확대 및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자에게는 광주시장상 및 독서록을 제작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중앙도서관(760-5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격열람은 개별주택 1만6천252호, 공동주택 10만3천799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www.gjcity.go.kr),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760-2198, 2199)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기간 내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개별 통보하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의견제출 및 처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산정된 주택가격은 향후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정기회의가 2019년 3월14일 오전에 성남시청 3층 율동관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의는 통일에 관한 지역여론을 수렴하여 평화통일 정책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자문하기 위한 정례회의이다. 성원보고와 국민의례,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후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한덕승 회장의 개회사로 회의가 시작되었다.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방안’에 관한 동영상 시청에 이어 자문위원 100여명은 5개 분임조로 나누어 통일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분임조별 발표를 통해 전체내용을 공유하였다. 특히,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와 향후 전망을 공유하면서 문재인대통령의 촉진자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성남시협의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수렴된 내용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앙 사무처에 전달함으로써 평화통일 정책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고 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헌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결의하였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3일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해 시 관련부서 및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원들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에는 시 여성보육과와 공원녹지과, 하남경찰서, 가정폭력상담소 및 성폭력상담소로 구성된 점검반 13명을 편성하여 덕풍근린공원 등 총 4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반은 전파, 렌즈 탐지형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정밀 조사하였으며 불법 촬영의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 행위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반이 매월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복무 교육을 실시해 복무부실을 예방하고 소집해제 후 사회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는 소속 사회복무요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강사를 초빙해 국가기술 자격분야 유망 자격증 소개 및 취득 방법을 안내하고 경인병무청 복무지도관의 복무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본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기본적인 복무사항을 숙지해 복무부실을 예방하고,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참여 정책결정 등 시민과의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온라인 시민 정책평가단 “전지적 참여 시민”을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참시 평가단은 청소년, 대학생, 시민 등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모바일 투표(엠보팅) 시스템 및 국민생각함 활동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평가단은 올해 12월까지 공약사항 평가, 주요정책 결정, 혁신아이디어 심사 등 중요정책에 대한 온라인 심사·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관련 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백년도시위원회, 제안제도 활성화 조례 등을 재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정책, 공공갈등 현안 등 정책사업 진행 시 의사결정 단계부터 시민참여를 추진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의견참여와 결정을 통해 숙의민주주의 시스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