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91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남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8.3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미사지구 성숙에 따라 망월동 지역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상대적으로 광암동 지역이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부동산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1월 25일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과 주택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공시가격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하남시청 세정과에서도 방문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산정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경기도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약 533억 원을 투자한다. 중소게임기업 집중육성과 이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플레이엑스포 외연 확대 등이 핵심내용이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게임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오 국장은 “경기도는 약 2,500개 게임기업에 2만여 명이 일하며, 연간 10조 8천억 원 규모인 한국 게임시장 매출의 절반가량인 4조원이 발생하는 곳”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과몰입 관련 이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게임기업을 적극 육성해 경기도를 세계적인 게임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중소 게임기업 집중지원 ▲이(e)스포츠육성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한 산업생태계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게임산업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도는 2022년까지 총 292억 원을 투입하여 중소게임 기업을 위한 인재양성, 기업육성, 글로벌 진출 등 3단계 맞춤지원을 한다. 인재양성을 위해 게임오디션과 게임아카데미를 확대한다. 아이디어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4월 30일(화)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주)우성씨텍에서 22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 ‘다파고’는 방산수출 원스톱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가 매주 기업을 직접 찾아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가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이날 방문한 (주)우성씨텍은 2000년에 설립되어, 2005년부터 육·해·공 군용 보안경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 방독면용 안경렌즈, 특전사 및 항공기 조종사용 피탄(避彈) 보안경 등을 개발·납품하고 있는 전투용 안경(렌즈) 분야의 강소기업이다. (주)우성씨텍의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피탄 보안경은 작전환경 에서 장병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빛의 난·반사를 차단하여 목표물에 대한 정밀한 조준‧타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왕정홍 청장은 (주)우성씨텍의 김용희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 지방정부 숙의를 거쳐 지속가능발전 법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공동결의문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한다!’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및 우리나라의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개선을 통한 제도적 기반 구축과 실질적인 이행 주체인 우리 지방정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고자 지난 4월 18일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2019년 상반기 정기회의 및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추진전략 심포지엄」에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합의하였다. 협의회는 본 결의문을 통해 ▲현행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규정된 지속가능발전 관련조항을 이관 및 분리시켜 독립적인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으로 제정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서 ▲환경부 산하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 ▲지방정부에 지방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의 근거조항을 마련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중앙-지방 이행체계 확립 ▲중앙정부는 지속가능발전
용인시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공연‧체험 행사를 연다. 11일 청덕도서관은 야외에서 온가족이 예술체험을 하는 ‘야외도서관페스티벌’을 연다. 어버이날을 기념해선 7일 흥덕도서관에서 카네이션 볼펜만들기, 8일 죽전도서관에서 카네이션 비누꽃 만들기 체험수업이 진행된다. 가족을 주제로 한 체험강좌로 모현도서관은 ‘우리가족 얼굴 토피어리’를, 수지도서관은 ‘마트료시카 가족인형’을, 기흥도서관은 ‘가족얼굴 쿠키’를 각각 29일 진행한다. 동화를 원작으로 한 공연도 열리는데 18일 남사도서관에서 ‘사랑에 빠진 사자’, 20일 흥덕도서관에서 ‘미녀와 야수’, 29일 중앙도서관에서 ‘피노키오의 모험’ 등이 막을 올린다. 또 보라도서관에선 25일 ‘LED&레이저매직쇼’를, 상현도서관에서는 22일 ‘엄마와 함께 그림자극’을 공연한다.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심리학 강연도 진행한다. 16일 모현도서관에서 김지혜 작가가 ‘화내고 후회하는 엄마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 29일엔 동백도서관에서 하지현 작가가 ‘청소년 마음챙김 처방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포곡도서관에선 10~31일
이천시 창전동은 4월 26일 쓰레기 일제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창전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12개 단체와 창전동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단체 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단체별로 관내 공원과 도로 입양제를 추진하여 담당구역에서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 정비하고 이수흥 공원에 모여 앞으로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사회단체가 앞장서 동참하자”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동은 우리가 가꾼다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함께하는 창전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4월 26일 대월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 논의를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희망복지팀과 정신보건센터,이천시 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4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대월면에 거주하는 대상자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개입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사례 대상자는 저장강박증이 집착되어 화재위험과 위생문제가 늘 반복되었다. 먼저 화재의 위험 안전대비로 초기진압을 할 수 있는 소화기 설치와 가스 안전콕 설치, 건강에 위협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하여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와 함께 집을 청소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리 정돈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전문가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나혜균 면장은 “다양한 문제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민에 대해 전문가 개입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로 공공기관에서 접근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대월면은 매주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내부사례회의를 진행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대두된 가구에 대해서는 매월 통합
이천시 마장면(면장 엄태희)은 4월 27일 10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70회 마장면민 체육대회를 특수전사령부 영외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특전사사령관,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마장면민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특전사사령부 가족들이 양촌2리로 처음 출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1946년 처음 시작한 마장면민 체육대회가 어느덧 70회를 맞이하게 되었고, 마장면뿐만 아니라 이천시에서도 소문난 잔치 한마당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27개 마을에서 지역 화합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부녀자 승부차기, 단축마라톤과 각종 다채로운 이벤트 경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일반 행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전사의 화려한 고공낙하 시범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마장면체육회 김성구 회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추진되어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체육대회가 이제는 이천시민도 구경 올 정도로 훌륭한 잔치 한마당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발전과 배려와 화합으로 하나되는 마장면을 위해
대월면행정복지센터(면장 나혜균)는 4월 29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당면현안사항을 추진하고 상호신뢰를 구축하고자‘대월면 민․관소통협의체’를 출범했다. 대월면 민․관소통협의체는 대월면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대월파출소장, 대월농협조합장, 발전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이장단협의회장, 체육회장, 새마을 남․녀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대월면위원장, 방위협의회장등 총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대월면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등 대월면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혜균 대월면장은“대월면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대월면 기관단체장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정에 지역민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4월 27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직원800명 대상으로 ‘2019년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및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아동학대 예방 교육 과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 필요한 의무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이번 안전교육과 의무교육을 통하여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그 환경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