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2019년 1분기 모범업소 신규 신청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로 영업(설치·운영) 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이며,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적합 여부 등을 평가하여 하남시장이 지정한다. 현재 하남시에 모범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은 64개소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 배부, 상수도 요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시청 홈페이지 및 리플릿 제작 등 하남시를 대표하는 모범업소로 홍보된다. 신청은 모범업소 지정 신청서와 업소소개서를 시청 농식품위생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031-79-6319)로 접수할 수 있다. 모범업소는 분기별로 신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즈음하여 우리고장의 독립운동사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경기 성남지역은 역사적으로 뿌리 깊은 호국안보의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한말 의병항전에서부터 1945년 광복이 될 때 까지 끊임없는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오늘의 번영한 나라가 있기 까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겨보고,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이 주권을 가지는 나라를 만든 지 10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고자 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선착순 60명까지 접수하고, 3월 27일 개강하여 5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강좌 수강회원들을 대상으로 1회의 독립운동 현장 답사도 진행한다.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성남시민을 위한 수요 인문학 강좌의 주제를 3.1운동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특화하여 편성했으며,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사를 되새겨봄으로써 애국정신과 평화, 인류평등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수강신청 문의 및 접수 : 031-756-1082
10년 만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른 성남FC가 16일(토) 오후 4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에서 수원과 맞붙는다. 성남은 지난 10일 홈 개막전에서 유료관중 11,238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1부 복귀 신고를 했다. 개막 후 치른 2경기 모두 경기력은 좋았지만 아쉽게 석패한 성남은 이번 수원전 승리를 발판으로 분위기를 반전한다는 각오다. 성남과 수원 두 팀 모두 개막 후 2연패를 안고 있어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매 홈경기를 성남FC데이로 지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홈경기를 만들어갈 계획인 성남은 입학·개학 시즌을 맞아 이번 수원전을 ‘성남아 학교가자!‘ 컨셉으로 정하고 학생 팬들을 최대한 경기장으로 유입시킬 예정이다. 성남시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2천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용돈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축구의 묘미를 느끼게 하고 신규 팬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불꽃 기수단 이벤트에 참여해 선수단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하프타임에는 미래치어아카데미 소속의 치어리딩팀 ‘알케인’의 스턴트 치어리딩 퍼포먼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감독 겸 상임지휘자 박용준)가 주최하는 ‘2019 청소년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가 3.23(토) 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21주년 기념으로 제62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공연에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베르디의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오보에 김소흔이 하이든의 협주곡 가운데 유일한 오보에 협주곡, 더블베이스 박찬우가 드라고네티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클라리넷이서진이 크루셀 클라리넷 협주곡, 바이올린 임지민이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더블 베이스 임은재가 디터스도르프의 더블 베이스 협주곡, 클라리넷 이민서가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바이올린 오세준이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으로 협연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로 창단 21주년을 맞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에 민간단체로 창단하여 현재 초·중·고·대학생 9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관 편성 악단으로, 2000년 이탈리아 로마 세계문화축제축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한인 청소년오케스트라, 헝가리 데브레첸시립교향악단,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취주악단, 대만 화련여성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대한민국 청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21일 오후 6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광교푸른숲도서관 뒤편) 현지에서 전망대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2018년 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시비 44억 3800만 원을 투입했다.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연면적 345㎡, 높이 33m, 지상 3층 규모로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을 갖췄다. 전망대 맨 윗부분 전망층에서 원천호수와 신대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수원시와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Freibrug) 제파크 공원에 1995년 건립된 전망대(18m)와 같은 형태다. 독일의 ‘환경 수도’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시는 당시 전나무와 가문비나무를 소금물에 담가 방부 처리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망대를 만들었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전망대를 설계하고, 이름을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라고 지어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기념하고, ‘환경 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전망대 옆에 건립된 생태환경체험관은 연면적 308㎡, 지상 1층 규모다.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3월 14일(목) 오후 3시에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 마을공동체 마들기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권정미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화연, 양재연, 김경민, 지영숙, 조혜연, 서은신, 김태진 등 8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석하였고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조정식 위원장과 박은미 간사, 남용삼 의원, 박경희 의원, 임정미 의원, 최종성 의원이 참석하여 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성남마을넷 권정미 위원장은 우리와 이웃 공동체를 위하여, 함께 살아가는 지역의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성남시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설립 진행사항에 대하여 궁금해 했는데 전만우 자치행정과장은 설립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답하고 운영ㆍ관리 방식은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을활동가들은 ‘성남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에 참여하여 활동하기를 원하였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포함된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마을 활동 관련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시의 예산투자가 사업을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청덕도서관은 3월 14일(목) 오전 10시 본 도서관에서 2019년 활동할 제4기 자원활동가 ‘청설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자원활동가는 2016년부터 ‘청설모’(청덕을 설레게 하는 모임)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책 정리, 동화 구연, 책 보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될 제4기 자원활동가는 57명으로 구성된다. 제4기 자원활동가 ‘청설모’는 도서 정리 등 기본적인 봉사 활동 외에도 매월 정기모임과 워크숍, 봉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아리의 자율적 운영 및 도서관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또한 청덕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재단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용인문화재단 주최 각종 문화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청덕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향후 활동에 대한 안내로 이루어졌다. 재단 관계자는 “청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유통,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전자상거래 업체인 위메프와 함께 도내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의 소셜커머스 진출 판로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위메프와 지난 14일 위메프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사회적 약자 중소기업의 소셜커머스 진출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도내 사회적 약자기업(소상공인, 청년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노인기업) 제품의 소셜커머스 진출 판로 활성화를 위해 기획전 등 홍보 활동과 판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지원 기업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자세한 사항은 4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측은 ▲온라인 시장에 대한 기본교육 지원 ▲온라인 판매·딜 구성 컨설팅 ▲기타 협약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소상공인 및 사회적 약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특히 경기도에 있는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여성기업 등 소득
수원시가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지는 봄을 맞아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 주차장을 정비한다. 정비 담당자가 수원시 전역을 동별로 순회하며 정비에 나선다. 공공기관, 교통시설(지하철역) 등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시설과 노상 자전거 주차장 위주로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시작된 자전거 주차장 환경정비는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한다.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는 수거한다. 타이어에 바람이 없거나 펑크 난 자전거, 안장 없는 자전거, 변속기·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전거 등을 방치 자전거로 판단한다. 방치 자전거에는 수거 안내문을 10일 동안 붙여놓고, 10일이 지난 후에도 찾아가지 않으면 보관소로 옮긴 후 14일간 공고를 거쳐 자체 매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위주로 자전거 주차장 환경을 정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생애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과정 ‘50에 비로소 나’에 참여할 수강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 ‘50에 비로소 나’는 50세 이상 신중년이 인생 후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이다. 살아온 여정, 인간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교육, 연극·무용 활동을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팔달구 수원시평생학습관 예체능실·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50에 비로소 나’는 여섯 차례에 걸쳐 열린다. 강좌는 ▲나, 나와 만나기 ▲경험하는 몸, 발견하는 눈 ▲타인의 서사를 내 몸으로 경험하기 1·2 ▲나와 너, 창조하기 ▲매듭짓고 다시 시작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매듭짓고 다시 시작하기’에서는 함께했던 수강생들과 인생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인우 극단 북새통 예술감독(연극연출가), 이윤정 댄스프로젝트 뽑기 대표, 김소리 극단 북새통 문화예술교육팀장 등 예술활동가들이 수강생의 연극·무용 활동을 돕는다. 22일까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평생학습관 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거나 수원시평생학습관(팔달구 월드컵로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