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여주시민들의 촛불이 여주시청 앞 광장을 환하게 밝혔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오는 3월 18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제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앞두고 지난 3월 14일 시청광장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유치염원 촛불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축구동호인들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축구협회, 여주시민축구단, 새마을 단체, 여성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이 대거 참여하면서 여주시의 축구종합센터 유치의지와 열의를 대한축구협회 측에 강력하게 전달했다.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치염원 현수막 퍼포먼스와 피켓과 손 현수막으로 준비한 퍼포먼스에 이어 하이라이트로 촛불 잇기와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구호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가한 여주시 축구동호인 정 모씨(여주시 중앙동)는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여주유치는 여주시 발전을 한걸음 앞당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여주시와 우리고장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우리 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하는데 있어 오늘 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것
여주시(시장:이항진)는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복지시스템을 공고히 함으로써 수혜자에게 원활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시연회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11일, 여흥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시청및 읍면동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연회는 평소 이 시장이 복지자원의 배분 및 관리, 관련 정보의 이력 통합·연계, 자원 중복•누락문제 등을 개선하고자 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질문을 이어온 데서 추진됐다. 이날 교육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31명의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들이 교육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과 복지자원의 배분 및 관리, 현장중심의 사례관리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시연회 및 교육을 통해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 관점에서 진행한 교육인 만큼 담당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무원과 민간기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내용과 제공절차를 공유하는
에스지판넬 문효군 대표가 여주시 기업인협의회(YCEO)의 2대 회장에 취임했다. 여주시기업인협의회는 3월 12일 썬밸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는 이항진 여주시장, 이복예 여주시의원과 각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3년의 소임을 다하고 이임하는 1대 이재성 회장(㈜에스피엠 대표)은 “회원들의 화합과 노력 덕분에 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기업인협의회과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취임하는 2대 문효군 회장은 여주의 기업인협의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훌륭히 이끌어 온 이재성 퇴임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여주시의 경제발전과 개별 기업의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더 큰 모임으로 발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날 행사의 축하에 더불어 경제성장 둔화와 각종규제로 인하여 경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통한 주민들의 안정된 삶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시(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한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봉담2지구와 병점2동, 진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을 각각 10억원씩 총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작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역밀착형 생활 SOC를 과감하게 확대해 달라”는 지시에 대응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 주관으로 지난 1월 14일부터 접수를 받아 이달 초 지원대상을 확정하였다. 한편 권칠승의원은 2018년 하반기 부터 문체부 및 화성시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내 체육시설확충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왔다. 이에 본 사업 공고 확인 직후 화성시 및 해당지역구 시의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여 경기 화성시(병)지역에 총 3개의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선정된 진안동 다목적체육관과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은 권칠승의원의 제20대 총선 공약사항으로, 최대 관심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진안동, 병점2동,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은 각각 다람산공원 내
수원보호관찰소성남지소(지소장 정성수)는 2019년 3월 15일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야탑청사’를 비좁은 사무 공간 해소와 보호관찰소 기능 유지를 위해 문서고(3층, 약 39㎡) 설치, 비정기 회의 및 행사 개최 장소(4층, 2개실, 약 127㎡)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하반기부터 많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서울동부보호관찰소에 사무실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염려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출입이 없는 보호관찰 기록물 보관 문서고를 2019년 3월 초 설치하였다. 또한, 그간 직원회의 및 보호관찰 자원봉사자 간담회 등 업무와 관련한 각종 회의를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성남시청, 성남시 소재 민간시설을 빌려 활용하였으나 상시 장소 확보 곤란과 예산부족으로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되어 야탑청사 4층에 일부 공간을 회의실로 조성, 활용할 예정이다. 성남지소는 이런 보호관찰소 운영의 어려움과 문서고 설치 불가피성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성남시청 자치행정과에 건의하였고, 보호관찰소 정상화의 공식 대화 창구인 ‘민관대책위원회’ 개최를 통한 논의, 해결을 요청하였으나 2019년 2월 말까지 성사되지 않았다. 성남시는 2019년 3월 6일 오후
하남도시공사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하는 ‘제1회 하남-미래도시 산학연 컨퍼런스’가 3월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하남시 도시 미래와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하남도시공사 사장(김경수)의 개회사와 하남시장(김상호)의 축사 후 순천향대 김학민 교수의 ‘빛나는 하남, 스마트 시민’을 주제로 한 강의가 시작됐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에 조성될 스마트 시티는 기술이 단순 집약된 첨단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꿈이 실현되는 터전으로서의 스마트시티가 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시티에 대한 의제를 논의하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민 교수는 인터넷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남의 정체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하남시의 SWOT분석,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스마트 도시와 스마트 시민으로서 추진전략에 대해 모두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 이재용 센터장의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 및 추진전략’ 강의에서는 지금까지 정부 도시정책에 참여하며 느낀 다양한 생각과 문제점들에 대해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또한, ㈜인텔코
태평3구역은 2010성남시정비기본계획에서 3단계, 2020성남시정비기본계획에서도 4단계 구역이므로 당연히 2030정비기본계획에서 가장 앞선 첫 번째 순서가 순리입니다. 재개발 관련 현재의 준비상태나 80%에 육박하는 주민동의율을 보더라도 태평3구역은 반드시 2030정비기본계획에서 1단계 사업예정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이 상식에 부합하며 가장 합리적인 결정이라 할 것입니다. 성남시는 2020정비기본계획에서 9개 재개발예정구역을 고시하고도 단 2개 구역만(산성, 상대원2) 민영 재개발로 진행시키고 있으며 나머지 7개 구역은 방치하여 왔습니다. 우리 태평3구역은 4단계로 이미 2013년에 정비구역지정을 완료했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분명하게 성남시의 직무유기에 다름 아닙니다. 이제 성남시는 2030정비기본계획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남시는 주민들을 고통 속에 내모는 그동안의 직무유기 행위에도 불구하고 순서마저 뒤 바꾸려는 비상식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남지역 내 유력한 모 정치세력과 LH가 협잡하여 성남시를 압박한다는 소문이 얼마 전부터 유포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비상식적인 소문들이 사실이라면 관련자들과 해당기관들은 대 재앙을 맞이할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생명대학 신입생과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제12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생활농업과(귀농∙귀촌),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과로 운영되며 이천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월 2일부터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154명이 접수되었으며 학업계획서 및 면접평가를 통해 총115명을 선발하게 되었다.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기초과정을,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업마케팅과는 스마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2008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9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각 분야의 농촌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 엄태준 시장은 “이천농업생명대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입학한 여러분 모두 1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쳐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잘 대응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멋진 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하 중앙라이온스)는 14일 중리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나눔사업을 시행했다. 중앙라이온스(대표 이연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가구에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폐기물 등을 정리 분리 배출하는 데 일손을 모았다. 이번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LH공사가 거주지를 지원하고, 입주 전 수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지원사업 이지만, 저소득 가정은 일손을 구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앙라이온스는 주민에게 재능나눔을 통해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손길을 모았고 수혜자에게는 추운계절에도 따뜻하게 지낼 보금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연수 회장은 “반짝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눈 작은 손길이 위로와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 우리동네 돌보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돌보미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과정으로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조부모와의 양육에 대한 세대갈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이 확대(기준중위소득80%→100%)됨에 따라 높아진 수요만큼 취업으로 연계되어 사회적 일자리 생성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과정은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8회(60시간)동안 진행되며, 산후조리기초, 산모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등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