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20일 감북동 및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 관내 소하천에 대해 정비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나 그 동안 각종 수해복구 공사로 급격히 변화된 지형과 소하천 환경을 반영하고 행정관리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에 시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소하천 주변 주민과 이해관계인들에게 변경계획과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는 감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성산천 등 6개 하천에 대해, 오후에는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은골천 등 17개 하천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한편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안) 도면 및 내용은 4월 3일까지 하남시청 건설과 및 감북동,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4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서를 시청 건설과로 제출할 수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 운영 추진을 위한 주민 건강 요구도 조사를 위해 엠보팅(모바일 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엠보팅 사이트에서 실시되며 위례동 주민들은 시에서 보낸 문자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트 (https://mvoting.seoul.go.kr/hanam)에 접속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는 건강버스와 더불어 위례동 주민들에게 주민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방향을 결정해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부터 시민들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 모바일 투표 시스템(엠보팅)을 도입하여 선호도조사, 정책결정 과정 등에 엠보팅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2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13개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마음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일대일 우울조기검진과 맥파측정 스트레스 검진을 통한 우울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마음상담서비스를 통해 3기 신도시 지정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공허함을 느끼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19명의 정신건강전문인력이 주간/직업재활 프로그램, 자살예방 교육, 맞춤형 사례관리 등 하남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보건팀(☎790-5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혁신조직(HIT)의 5대 혁신과제로 추진 중인 ‘생활 적폐해소’를 하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 (HIT = Hanam Inovation Team / 구성 = 하남시, 경찰서, 소방서, 도시공사, 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신세계(스타필드 하남) 시는 그간 국민생각함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불공정, 부조리 관행 근절을 위한 『내 주변 생활적폐 개선 공모』를 실시했고 시민제안 7건을 혁신과제로 선정했다. ※ 국민생각함 = 국민들의 공공정책의 전 과정(수립,추진,평가)에 참여 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개방형 국민참여 플랫폼 선정과제의 주요내용은 ▲공공기관 입사자 채용취소 강화, ▲장애인 혜택 부당 수급, ▲아파트 관리 비리, ▲안전관리 적폐개선, ▲지역토착 비리 개선 등이며, 향후 하남경찰서와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위원회(청렴조사평가과)와 생활적폐관련 자료를 공유해 전국적인 생활적폐사례를 분석하고, 하남시 사례도 적극 해결해 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안전문제를 부패 관점에서 해결하여 시민의 원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교통량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정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호운영 전문기관((주)동림T&S))을 선정해 하남시 교통신호체계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교통신호운영 전문기관은 앞으로 관내 약 80여개 교차로의 교통량을 시간대별, 요일별로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통축별 교통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시간대 및 요일별 최적의 맞춤형 신호체계(TOD, Time of Day)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급격한 도시화로 도로개설 및 확장에는 천문학적인 예산과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현재 신호교차로의 불필요한 신호를 최소화하고 교통축별 교통용량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서울시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신호운영 방식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금번 신호운영체계 개편은 코스트코 개장 등 각종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는 교통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서 교통신호 운영관련 하남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관내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교통신호운영 전문기관은 현재 서울시, 화성시, 안산시 교통 신호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2018년 교통신호 관리 운영 후
성수석 도의원(더민주, 이천1), 김인영 도의원(더민주, 이천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지역자활센터의 운영 고충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하센터장) 등 관계자 3명, 조인희 이천시의원이 참석하였다. 당일 센터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근로역량 배양 기능습득 및 근로기회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설립목적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였다. 다른 참석자는 현재 센터 운영에 전반적인 여러 어려움이 있음을 밝히며 이천시와 경기도, 민간단체, 지역 주민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조인희 이천시의원은 “센터의 주요 사업과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고 답하고 다시 재논의 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3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여 상정한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대로 의결했다. 한편, 지난 15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하고, 용인-수원 행정구역 시계조정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2019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공유재산 토지 매각]은 보류 결정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남사 청소년시설 건립 업무협약 동의안,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업무협약 동의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용인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은 원안 가결하고, 용인시 성장관리방안 수립안 의견제시의 건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지하안전위원회의 구성과 임기, 그 밖에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김기준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의 주요내용을 보면 용인시 지하안전위원회의 구성과 임기에 있어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 ▲지질·환경 또는 건설 관련 기관 또는 단체에 소속된 전문가, 지하개발 또는 지하시설물관리와 관련된 행정기관의 소속 공무원 등에 해당하는 사람 위촉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한 차례만 연임 등이다. 김기준 의원은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안전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15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사업공유회’를 열고, 올해 5대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재단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사업공유회에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2019년 일정을 알렸다. 5대 추진사업은 ▲주체 발굴과 성장지원 사업 ▲공유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 혁신가 양성사업 ▲지역 협치기반 구축이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체들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2019년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올해 수원시 도로개설 사업 예산(205억 원)의 55%를 6월 말까지 신속하게 집행해 계획한 도로개설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 수원시가 올해 추진하는 도로개설사업은 48건이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겨울철 공사가 중지됐던 ‘수원산업단지 북측 대한아파트~거산아파트 도로 개설(고색동 대로3-51호선)’ 등 7개 사업 재착공에 들어간다. ‘입북동 벌터~금곡동 강남 아파트’ 도로개설 등 6개 사업도 새롭게 발주한다. 3월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파장동 맛고을 거리에 조성되는 ‘만남의 광장’ 사업 등 5개 신규 도로개설 사업도 3월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이밖에 수원시 도로개설 사업 30건에 대한 토지 보상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범식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올해 계획한 수원시 도로개설사업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