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3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UNCSW: United Nations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했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정책개발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대표와 관련 기구들이 모여 여성 권한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 11일 파트마 베튤 사얀카야 터키 가족사회정책부 장관 등 세계 각국의 중요 인사들을 만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이 평화를 이룰 해답이라고 설명하고, DPCW를 본국 대통령에게 전달해 대통령이 이를 지지하고 협력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11일 이탈리아․그리스․알바니아 대사관에서 공동 개최한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이라는 포럼에서 발제를 한 데 이어 브라질, 세네갈 여성부 장관, 알바니아 가족복지부 장관, 국제적 여성단체장들과 평화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동안 IWPG가 추진해온 다양한 노력과 성과들을 알렸다. IWPG는
용인시는 18일 김량장동 89 일원 옛 용인경찰서 부지 4005㎡에 신축할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210대 규모 주차타워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기본설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13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확정한 기본설계에 따르면 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9431㎡ 규모로, 4451.09㎡의 업무시설동(주민센터)과 4980.37㎡ 규모 주차타워로 구성됐다. 지하1‧지상3층의 업무시설동엔 민원실과 대회의실, 돌봄교실, 아이사랑방, 주민자치사무실, 헬스장, 강의실, 작은 도서관, 청소년공부방 등이 들어선다. 또 지하1‧지상4층의 주차타워에는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된다. 시는 연말까지 이 같은 규모와 내용으로 행정복지센터 세부설계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1년 하반기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이하 ‘성남보호관찰소’)가 2019년 3월 15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야탑청사’의 ① 3층 일부 공간에 보호관찰 기록물 보관 문서고 설치 ② 4층 일부 공간에 회의실 조성, 진행에 대한 시민들의 보다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추가로 설명합니다. 성남보호관찰소가 문서고 설치 및 회의실 조성, 진행에 대하여 “사전에 주민들에게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는 부분에 대하여 성남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소 정상화의 공식 대화, 논의 창구인 민관대책위원회(2014. 7. 성남시 언론보도 해명자료에서도 동일한 입장 밝힘)와 최초 민관대책위원회 제안 및 개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성남시청을 제외하고 보호관찰소 단독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수 없었습니다. 2019년 3월 8일 성남시청의 공문을 통한 성남보호관찰소의 주민설명회 개최 요청, 2019년 3월 11일 오전 성남시 자치행정과 행복마을 팀장이 성남보호관찰소에 방문하여 2019년 3월 12일 오후 야탑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에 참석을 권유받았으나, 성남보호관찰소는 공식 대화 창구인 민관대책위원회 및 구성 위원들의 합의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15일 용인한숲시티5단지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경로당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내 284㎡ 면적에 할아버지·할머니방과 거실 및 주방, 노인회 사무실, 멀티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유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과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한 것을 축하하며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없도록 수시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300여 세대 규모인 용인한숲시티5단지의 노인회 회원은 초기인데도 이미 12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외대 HK+ 접경인문학 연구단이 3월14일부터 5월16일까지 모현읍사무소에서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접경지대 충돌과 문화의 혼종’이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열리는 이 강좌는 모현읍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 7회 이상 수강한 주민에겐 소정의 선물과 수료증도 증정한다. 첫날인 지난 14일 강좌는 신양섭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강사가 맡아 ‘페르시아 전쟁 : 영화300의 실체를 벗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모현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인문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용인 이웃지킴이’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원삼면 이웃지킴이는 기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은 물론 부동산 중개사 등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8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재 복지지원 수혜 여부를 떠나 도움이 절실한데도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찾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삼면 관계자는 “용인 이웃지킴이로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주변의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이 18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에너지법」에 따른 지역에너지시책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에너지 이용의 효율화와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 등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김진석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보면 에너지 관련 시책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의 구축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 개발·이용·보급의 촉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에 따라 추진되어야 한다. 또한, ▲용인시에너지계획 5년마다 수립 ▲용인시에너지위원회 설치 ▲지역에너지시책에 기여한 공이 있는 시민, 사업자, 시민단체, 공무원 등에 대해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석 의원은 “태양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하는 등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책을 통해 살기 좋은 용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 2019년 3월 15일(금) 노인자원봉사단 출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에 소속된 9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노인자원봉사단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봉사단 별 활동 소개와 노인자원봉사단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등을 통해 2019년 활동에 대한 의지도 함께 다지며 활기찬 활동을 다짐하였습니다. 출정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동기부여를 위한 ‘재미와 감동의 자원봉사 동기부여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노인자원봉사단에 소속된 어르신들은 보고 듣고 행동하는 액티비티 형식의 강의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내비쳐 주었습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은 총 4개의 단체(갈맷빛봉사단, 오손도손봉사단, 한빛봉사단, 행복드림봉사단)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택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지난 15일 혁신교육연구회(대표의원 : 박현철)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총 5개(혁신교육연구회, 물관리규제정책 개선 연구회, 농업인보조금 지원실태 개선 연구회, 청년창업 연구회, 생활밀착형 SOC 연구회)의 연구단체를 등록 승인하였으며, 3월부터 각 단체별 연구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혁신교육연구회는 박현철 의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동희영 의원, 황소제 의원이 참여해 광주형 혁신교육에 대한 대안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현철 의장은 “제8대 광주시의회 의정방침 중 하나인 ‘연구의정’ 구현을 위해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적극적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한 만큼, 내실 있는 연구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제262회 제1차 정례회에서 기존에 활동기간이 1년으로 제한되어 있어 장기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없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활동기간을 임기내로 연장하는 등 연구단체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광주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회기 중 방세환 부의장이 발의한 ‘광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가 2월 25일 본회의를 통과하여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시의 공공시설을 비롯한 사회 환경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조례에서 정의한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연령, 성별, 장애여부, 체격, 능력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조례안의 발의자인 방세환 부의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이 공공시설을 비롯한 기반시설 등, 사회전반에 적용되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