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권우섭)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이 가능한‘책이음서비스’를 3월 20일부터 실시한다. ‘책이음서비스’는 지역별로 주소지에 제한되는 회원가입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회원증 공유가 가능하도록 만든 전국 통합도서대출 서비스로,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과 주소지(경기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 신규가입을 신청해야 한다. 기존 관외대출 회원인 경우는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해‘책이음서비스’회원으로 전환 신청을 하면 된다. 책이음서비스’회원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에서 5권, 이를 포함해 전국‘책이음서비스’참여도서관에서 통합 2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타 도서관을 이용할 경우에는 해당 도서관의 규정에 따라 도서대출 권수와 기간이 달라진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경기도민은 물론이고 서울시 거주자의 이용률이 매우 높다. 이번‘책이음서비스’시행으로 그 동안 주소지 제한으로 인해 도서대출을 하지 못했던 서울시 및 타 지역 거주자들이 편리하게 도서대출을 할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수원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생태체험, 생활 속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것), 어린이 도자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생태체험은 고색뉴지엄 인근 황구지천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업사이클링은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해 꽃조명을 만드는 등 기존 재료로 창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어린이 도자 체험에서는 컵, 접시 등 직접 도자기 만들어 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매달 1~3번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고색뉴지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고색뉴지엄 블로그(https://blog.naver.com/gosaeknew)>메인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ohmy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당 24명(도자체험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는 권선구 산업로 85에 위치한 ‘고색 뉴지엄’은 뉴지엄은 ‘뉴’(New, 새로운)와 ‘뮤지엄’(Museum, 박물관)을 합쳐 만든
수원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팔달구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하는 것이다. 역사·철학·문학·문화예술·건강·경제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 강연이 마련된다. 3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신동진 한의사가 ‘요리하는 한의사, 밥상 닥터’를 주제로 강연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4월 16일에는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강의해 화제가 됐던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가 ‘소통인문학, 결핍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이다. 5월 21일에는 방우정 MC리더스 대표가 ‘홍희인간(弘喜)-널리 인간을 기쁘게 하라’를 주제로 일상 속 웃음의 중요성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들려준다. 6월 18일에는 「슬픔이 기쁨에게」,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수원시가 지방세와 각종 과태료를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낼 수 있는 ‘ARS 납부 서비스’(1899-7500) 회선을 증설한다. 이번 ARS 회선 증설로 수원시는 기존 90회선에서 30회선이 늘어난 총 120회선을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일반전화(031-228-3651)는 지난 13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ARS 납부 서비스는 고지서 없이 지방세·주정차위반 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상수도요금 등 수원시에서 부과한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즉시 내는 것이다. 과오납금 환급, 자동차세 연납 신청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회선 증설로 서비스 이용이 폭등하는 지방세 납기 마감일에 ARS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던 문제가 개선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홍주 세정과장은 “회선 증설로 기존 체납분만 납부할 수 있었던 상수도 요금을 정기분까지 모두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이용자 중심의 납부환경을 만들기 위해 납부 매체별 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방세·과태료 ARS 납부 건수는 2016년 12만 5886건, 2017년 12만 9132건, 2018년 15만 765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교실‘헤아림’을 지난 8일부터 주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헤아림’은 가족들이 치매어르신의 행동과 증상을 이해하고 변화를 받아들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치매알기와 부정적 태도를 극복하고 가족의 자기 돌보는 방법을 교육하는 돌보는 지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른 환자 가족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경함하기 위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가족교실은 4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교실 종료 후 치매 자조모임으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하남시 거주중인 치매환자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18년도에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으로부터 이자·배당 소득을 징수한 특별징수의무자는 다음달 1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을 대상으로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하는 때에 그 지급하는 금액에 세율을 적용하여 계산한 금액에 상당하는 법인세를 원천징수하고 원천징수하는 법인세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파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저장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 및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구연갑 세정과장은“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은 법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위하여 2016년부터 제출하도록 시행되었다.”며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3월말까지 정확히 작성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민방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단위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난 몇 년간 발생한 대형화재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 대피방법과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됨과 동시에 하남시청, 각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대형마트 ․ 백화점 ․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유치원, 학교 등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특히,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 소방서, 시 공무원, 민방위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시 신속한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히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문환 안전총괄과장은“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대피요령 등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며,“꾸준한 연습만이 화재 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화재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3월부터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유치원․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무료 교육을 다음달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맞벌이 등으로 인해 소홀해지고 있는 밥상머리 교육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녀에게 100세 시대에“최고의 유산은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한다. 학부모 대상 교육은 상반기에는 이론교육, 하반기에는 실습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 교육을 통해 자연식품 섭취 위주의 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을 연 130회, 3,700명 이상 진행하고 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우철, 민간위원장 강성학)는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 9명을 선정해 50만원씩 총 450만원을 지원한다.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첫 대학생활을 하게 된 신입생들에게 입학금과 교재비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자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제2회 정기회의에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예비 대학생 총 9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지원하도록 결정했다. 강성학 민간위원장은 “설레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보다 등록금과 교재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우리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와 하남시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정품 마스크 2,000개(16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미세먼지 마스크는 드림스타트의 6~12세 이하 아동 200명에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한다. 이점복 이사장은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하남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