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우석제)는 2019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9건에 약 14억 원을 투입해 통행환경과 마을환경 개선, 마을안길 포장과 배수로정비,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 공사’는 도로 폭 4m 이상인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농기계 및 주민통행에 따른 불편사항은 물론, 각종 인・허가 사업 추진 시 진・출입로 확보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민원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1,2월에 실시 설계 용역을 갖고 3월에 착공 후, 5월안에 준공을 목표로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해, 지방 재정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로 통행환경과 농촌생활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일죽면에 소재한 도드람LPC (대표 이상일)는 19일 안성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일 대표는 “이번 성금이 안성시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손수익 부시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소중한 곳에 잘 전달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드람LPC는 전국 최대의 도축장으로 일죽금산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업체인 공판장, 육가공장 등이 함께 있어 약 1천여명의 근로자 등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축산농가 방역약품 지원은 물론 주변마을에 동절기 유류 및 명절 축산물지원, 초등학교 발전기금, 시민장학금 등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에도 힘쓰는 우수 기업이다.
19일 오전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통일 트랙터보내기 안성시 운동본부 발족식 참석하였다.
오산시 세마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범수·이정효)에서는 지난 18일 세마동 관내 휴경지 밭 300평을 이용해 사회적 약자와 관내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마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최선호 세마동장과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파종 후 6월말 수확한 감자를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이웃에게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이정효 회장은 “매년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도서관, 양산도서관, 꿈두레도서관에 휴대폰 배터리 무료 충전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휴대폰 충전기는 공공 도서관 3군데에 설치하였으며, 충전부스 1대당 동시에 8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개별 충전함에 비밀번호 잠금장치가 있는 디지털 보안형 충전함을 설치하여 도난 방지 및 충전하는 동안 편하게 다른 일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급하게 연락을 취해야하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난감하였는데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고 더 많은 곳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부스가 설치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무공해 청정 태양광 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중집합 장소인 공원 등에도 친환경 태양광을 활용한 휴대폰 배터리 무료충전기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8년도에 오산역 환승센터2대, 오산스포츠센터에 1대를 설치한 바 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지난 3월 18일 오산지인회(회장 황태원) 회원과 장학금 지원 대상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주체의 조직 활성화를 통한 오산지역 안전망 구축 기반 사업 “지인愛”간담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지인회의 2018년도 나눔활동 및 회계보고와 2019년도 활동계획을 위한 간담회로 시작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바른 인성과 꿈을 향한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 18명에게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오산지인회는 2010년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고자 시작한 장학금 기부모임으로 2019년 현재 약 110여명의 회원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103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에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는 지원 사업을 공유하며 현재까지 협력적으로 나눔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 및 학부모는 “매년 장학금 전달식과 같은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시는 장학금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생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신규 공무원의 조직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오산 이미지 제고를 위한 「청렴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멘토로 선정된 선배공무원 30명과 새내기 후배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운영 개요 설명,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부시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공무원들은 지역에서 신뢰받고 역량있는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청렴다짐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 및 청렴문화등을 전수받을 수 있는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 이후 멘토, 멘티는 자율적으로 월 1회 이상 만남의 날을 통해 선배공무원의 지식 및 경험공유, 애로사항 상담시간을 갖는 등 새내기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모색하고, 각 부서별 청렴활동 메신저 역할을 부여하여 청렴문화 확산 유도 및 전파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올해도 관내 9000명에게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할 수 있도록 생애 첫 책을 선물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영유아 독서진흥사업에 따른 것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한다. 구체적으로 그림책 2권과 도서관 이용안내 책자가 든 책꾸러미를 무상으로 나눠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0~12개월 모든 아기(8천명)와 13~36개월 영유아(선착순 1천명) 등이다. 0~12개월 아기는 출생신고를 할 때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책 꾸러미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이미 출생신고를 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경우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꾸러미를 신청한 후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13~36개월 아이를 둔 세대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1천명까지 도서관에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이 운동을 운영해 지금까지 1만2800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해왔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시에서 전하는 생애 첫 책 선물”이라며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으로 산불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성남소방서 화재 출동건수 1,684건 중 부주의에 의한 출동 건수가 837건(49.7%)으로 분석됐다. 특히 봄철 화재의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쓰레기 등을 소각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 신고를 하고 소화 기구를 비치해야 하며 가뭄과 건조한 날씨에는 소각행위를 가급적 금지해야 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과실로 인해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해 자기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권은택 서장은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소중한 인명 및 재산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한 무료 특강 ‘레인보우 아카데미’를 3월부터 11월까지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한다. 레인보우 아카데미는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연중 7회 강의를 진행하며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상반기 중 3월21일 김미경의 ‘나 데리고 사는법’, 4월25일 강형욱의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법’, 5월23일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6월20일 표진인의 ‘현대인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를 진행하며, 하반기에도 강좌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인문학, 인간관계,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2006년부터 현대사회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강좌를 열어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특강으로 일상의 여유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