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비전센터가 수정구 수정로 157에 설치돼 오는 10월 문을 연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곳에 있는 9층짜리 건물(성남수정새마을금고 소유)의 5층 전체 1479㎡(448평) 규모를 오는 5월 임차 계약해 여성비전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을 갖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자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 거점 공간으로 마련된다.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안에는 정책실험실, 커뮤니티실, 여성 노동자 차별 상담실, 교육실, 다목적실,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선 여성들이 여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여성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여성 인재 양성 아카데미 운영, 여성 인문학 강좌 개설, 여성 인권 영화 상시 상영, 여성 활동가 교육과 멘토링 지원 등이다. 정책실험실(소모임)도 운영해 양성평등 또는 여성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성남시에 제안한다. 성남시에 사업 등록한 기간이 3년 이내인 창업주는 공동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관내 여성지원 기관.단체.시설과 연계한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여성비전센터 사업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은 19일 인터뷰를 통해 교육청의 비판과 견제를 통해 함께 성장 해 나가야 한다 어른들의 시각이 아니라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두는 건강한 경기교육을 만들고 싶다는 그를 만나보았다.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기고 일할 수 있는 나라, 학교가 행복한 아이들, 교사가 존경받는 나라, 그곳이 대한민국이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올바른 인성교육, 우수한 대학교 진학과 안정적이면서 의미있는 직장으로 연계되는 교육, 우리는 교육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꿈과 결과가 참으로 많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가 꿈꾸는 것과 너무 다르다. ▲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출산장려금이나 아동수당이라는 ‘당근’을 뿌려도 출산율이 증가하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가 교육문제이기도 하다. 아이를 믿고 맡길만한 보육 인프라 부족으로 낳는게 문제가 아니라 키울 걱정이 커 출산 자체를 하지 않으려 한다.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기고 일하고 싶지만 아직도 보육시설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고 아이들을 볼모로 개원 않겠다는 유치원을 보며 학부
㈜아트캠(대표:임주혁)은 지난 18일 안성3동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철, 민간위원장 이문주)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모부가정 등 긴급한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대상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공공복지 사례관리에 연계되지 못하고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아트캠은 1997년 설립이래 최상의 품질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보∙차도용블록, 탄성포장재(경기장 포장재, 어린이 놀이터), 실리카자연토포장재, 도막형바닥재, 미끄럼방지 포장재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본사는 김포시에 위치하고, 죽산면 걸미로(두교리)에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탄탄한 강소기업이다.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 3층 강의실에서 ‘2019 도민소통 공감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성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를 비롯해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시설 종사자, 1388청소년지원단,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협조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기는 과정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동시에 청소년들 스스로 자발적인 놀이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장은정 센터장은 “인성교육프로그램이 시설 및 관내 학교에 많이 보급되길 희망하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른 성품을 지니고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에 양성된 인성교육지도자를 통해 관내 시설 및 학교에 인성교육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676-1318)로 하면 된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인호)은 지난 16일 제15기 청소년운영위원회 ‘WCY(We Cherish Youth)’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따라 설치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안성 관내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다. 최종 선발된 위원은 1년간 매달 정기회의 주관, 청소년문화의집 사업 및 프로그램 참여, 시설 및 운영에 관한 모니터링,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교류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청소년활동 제안과 시설운영의 참여 등에 따른 봉사활동시간, 청소년활동 주최, 전문교육 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소양교육을 통해 역할 및 책임감을 부여하고, 전기 위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위원회 활동의 이해와 향후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조인호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이 존중받고 개별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만정중학교 3학년 김민수 위원은 “처음 참여하는 활동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또래들의 생각을 알아가고, 안성시 청소년들을 위
보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업소, 가정 등에서 평소 수집한 폐자원 모으기와 함께 보개면 일대의 도로변과 하천변에 방치된 폐자원과 쓰레기를 수집해서 판매 수익을 창출해 내는 일석이조의 사업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아울러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수거한 폐자원으로 받은 보상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허현욱(남), 박미자(여) 회장은 “꾸준한 폐자원 모으기 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자연환경 보호와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철,파지,빈병,헌 옷 등 폐자원을 모아 종류별 분류 및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은 「쾌적한 안성천 살리기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며 아름다운 안성2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에 안성천변 산책로 및 주요도로변 약 3km구간을 중점적으로 쓰레기 취약지역 대청소 및 쾌적한 안성천 만들기 캠페인을 집중 실시하였으며, 청소에 필요한 물품 및 수거차량 등은 안성2동 주민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창선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걷고 싶은 안성천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킬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김삼주 안성2동장은 “2019년에는 보다 청렴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안성2동이 될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에도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읍면동 특색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쾌적한 안성천 살리기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살리기 재능기부 공연’ 등을 야심차게 계획하고 있다.
지난 15일 안성시 대덕면 만세로에 위치한 농산물가공 창업장(태경 F&B)은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가 진행된 농산물가공 창업장은 지난해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지역 여건에 맞는 농산물의 얼굴 있는 상품 만들기 추진으로 배가공품(배주스, 배도라지주스, 배도라지진액) 등 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제작을 지원 받았다. 농산물가공 창업장(대표 권태경)의 시작은 2012년 배농사를 짓기 위해 안성에 귀농하면서 2013년 본격적으로 농사기술을 배우기 위해 경기농업마스터대학, 강소농교육 등을 받으며 토양, 병해충관리, 친환경 재배기술 등 전문기술을 습득하였다. 또한, 여성농업인단체인 안성시생활개선회 농산물가공분과 회장으로 활동하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을 갖고 생산자가 주도하는 농민가공사업을 본격화한 결과 2016년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2017년 농촌융복합 사업자 지정되면서 6차산업 인증 획득, 2018년 저탄소 인증을 차례로 받으며 배 가공 상품화로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여가며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경애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융복합 산업을 주도할 핵심 경영체를 육성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14일 안성시 제7호 안성맞춤명장으로 안성시 금광면에서 용운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송용운(53세)씨를 선정했다. 안성맞춤명장은 공예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송용운씨는 지난 33년간 자칫 끊어질 위기에 있던 죽간(대나무 낚싯대)의 맥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러시아 푸틴대통에게 전통 대나무 낚싯대를 선물함으로써 우리 전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미스터션샤인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도 협찬을 하고 있다. 또한 다년간 공예대전에 참석하여 대상을 비롯하여 9차례 수상하였으며 현재 각종 초대전과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송용운 명장의 대표작으로는 기존 전통 죽간의 단점을 개선한 4합 초릿대이다. 이는 대나무 겉대의 장점을 살려 정사각 2미리로 가공하고 각각의 마디 배열을 달리하여 집성하는 특징이 있다. 안성맞춤명장 제7호인 송용운 명장의 시상은 오는 4월 1일 제22회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14일 제19회 안성시 기업인대상 수상자 및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 기업인대상은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기업체·근로자), 여성기업인의 4개 부문에서 기업의 경쟁력 증진 및 지역의 노사화합을 위하여 헌신 노력하는 5명의 수상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인증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할 중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인대상 수상자는 ▲기업경영부문에는 인슐린주사기를 생산하는 ㈜신아메드의 방영철 대표 ▲기술혁신부문에는 전주금형을 생산하고 있는 ㈜몰텍스의 성기문 대표 ▲노사화합의 기업체부문은 ㈜일륭금속 이정환 대표, 근로자부문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장남선 주임 ▲여성기업인에는 산업기계를 제작하는 ㈜시흥에스티의 장금선 대표가 선정되었다. 우수 중소기업에는 곡물가공품을 생산하는 ㈜진주물산, 반도체 케미칼공급장치를 제작하는 씨앤지하이테크(주), 토목,건축자재를 생산하는 나래앤텍(주), 식품포장용기를 제작하는 ㈜삼보케미칼이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기업인대상 수상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