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4일부터 8주간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 관내학교, 아파트 집수정 및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연중 발생하고 있는 모기 구제를 위해 계절에 상관없이 방역 소독을 펼칠 계획이며, 해빙기 방역소독은 최근 지구 온난화 및 난방시설 발달 등 주거환경변화로 여름뿐만 아니라 봄에도 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른 것이고 주민 보건과 봄 모기로 인한 여름 모기 발생 시기를 늦추고 개체밀도를 낮추기 위해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모기유충(장구벌레)은 14일이 지나면 성충모기가 되는 게 상례로 성충 암모기 한 마리가 일생동안 평균 4~5회에 걸쳐 500여개의 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모기유충 한마리를 잡으면 평균 성충모기 500마리의 박멸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2개반 6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투입, 관내 아파트 지하시설과 정화조, 하수구 등 겨울철 유충 및 성충의 주요 서식처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 구제제 투입과 잔류분무소독을 병행 실시 중에 있다. 보건소예방관리 담당자는 “해빙기 모기유충 및 성충구제를 통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오산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19년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위촉 금연지도원 사전교육」을 개최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오산지구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추천하여 구성된 금연지도원 15명은 오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및 흡연예방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또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사전교육은 금연 지도원들의 활동 다짐을 담은 선서문 낭독, 시 금연사업 추진방향 및 금연지도원 역할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빙성남 오산시보건소장은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연지도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캠페인 및 흡연행위 지도·계도를 통한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는 해외유입 감염병 사전 예방관리를 위해 해외 입·출국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과 예방정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홍역,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같은 해외감염병이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 증가로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생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산시 여권발급신청자 중 문자발송 동의자에게 감염병 예방문자 발송 및 감염병 예방관리 물품 4종(마스크, 손소독제, 모기진드기 기피제, 안내책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입·출국자를 대상으로 해외 감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생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염병 유행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음식물 섭취 유의 등 건강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여행 후 발열, 발진, 구토, 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문의 및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하면 된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및 관내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는 독서캠프를 통해 책과 친구되어 도서관을 친근한 독서공간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으로 건강한 성장과 평생 잊지 못 할 소중한 추억 제공을 위해 1박2일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위하여 1박2일 독서캠프를 월 1~2회 연중 운영하여 관내 학부모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데 공공도서관으로 독서캠프 최다 운영 기록을 가진 꿈두레도서관의 독서캠프는 2014년 4월 개관이래 5년간 총 83회 운영하였으며, 총 2,052명이 참여하였다. 2019년 독서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친구 ․ 아빠 ․ 엄마 등을 대상으로 『1박2일 독서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비주얼 씽킹”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해서 생각을 표현하고 부모와 지역아동센터 자녀와 함께 “전래놀이”,“친구와 나랑 알콩달콩 책놀이터”, “아빠·엄마랑 첨벙첨벙 통통” 주제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두레도서관의 1박2일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도서관 내 가족독서캠핑장과 더불어 공공기관 혁신사례로 관계 공무원들과 기관장들의
용인시도서관이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지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지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의사표현력을 돕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지적‧자폐증 장애인들에게 독서치료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함께 책을 읽고 소품을 만드는 등 체험활동을 하는 것이다. 수지장애인복지관 변성아 직업재활사는 “강의 초반에 소극적이었던 참여자가 독서치료 수업 이후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동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흥덕도서관이 25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2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연 24회 선보인다.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체험, 책 읽어주기, 연극 관람 및 연극인과 함께 책읽기 등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구성도서관도 60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돕기 위해 ‘책으로 만나는 실버들의 행복 이야기’프로그램을 4월부터 연 24회 운영한다. 치매에 대한 걱정과 남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로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승마체험’에 총 3억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승마체험 교실은 이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3개소에서 실시하며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 한해서 일반승마체험은 9만6000원, 사회공익승마(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및 재활승마(장애인등록 학생)는 전액 무료이다. 2019년 학생승마체험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하여 4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를 선정 한 뒤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승마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간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올해의 도서관 주간 공식표어는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다. 4월 첫째 주 토요일인 6일에는 김리라 그림책 작가의 공연과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상자별 은하에 사는 네모들의 미술시간 이야기를 작가가 직접 보여주는 테이블 인형극으로 만나보고,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미술 시간 마술 시간>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김리라 작가는 그림책 <미술 시간 마술 시간>, <위대한 건축가 무무>를 만들고, 많은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김리라 작가의 그림책을 가져오면 강연 후 사인을 받을 수 있다.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27일에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빛과 모래가 어우러져 아름답게 만들어 내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한다. 공연 중간에 퀴즈타임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샌드아트를 간단하게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달이 좋아요/나명남> 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왜곡된 성 문화에 대한 가치관 전환교육으로 올바른 성의식 교육을 확대하여 폭력 없는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교육대상에 맞는 예방교육 실시로 각종 여성·아동폭력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천시는 작년 총 3,856명에게 81회(가정폭력 7회, 성폭력·성희롱 69회, 성매매 5회) 교육을 실시하여 성폭력·가정폭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는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초·중·고 교직원, 장애인·여성·노인 등 복지시설 및 단체, 이주여성, 일반 시민 등 폭력예방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등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2019년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받으며, 무료교육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이천가정·성상담소(☎638-72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 이천아트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차별화 된 학교 밖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녕! 이천아트홀”이란 타이틀을 걸고 진행한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예술이 펼치는 상상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2012년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전국 초․중․고등학교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기관, 국공립기관, 도서관, 극단 및 소극장, 해외기관 등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족을 중심으로 여가문화, 가족 학습문화 창출 및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차별화 된 학교 밖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에 이천아트홀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2013년부터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간 약 1,8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천아트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019년 3월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9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역사분야 스타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206회 평생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광고등학교에서 역사 교사로 재직하며 EBS 역사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투수교육 한국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 MBC ‘무한도전’,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활발한 방송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별별한국사 시리즈>,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역사멘토 최태성의 한국사> 등이 있다. 이번 평생아카데미는 2019년 첫 번째 아카데미 강연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의병, 나라를 위해 스스로 떨쳐 일어나다’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개된 이름 없는 민초들의 항일 의병 이야기를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명장면과 함께 만나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평생학습포털(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