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3주년을 맞으며 경기동부보훈지청 보상과 고희진 매년 3월의 넷째 주 금요일은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이다. 새로운 생명과 봄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3월의 따뜻한 봄날에, 이와 대비되는 차가운 바다 위에서 우리나라를 지키다 장렬히 전사하신 호국영웅들을 상기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한반도 평화 시대가 가시적으로 다가오는 요즘, 대한민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많은 법정기념일 중에서도, 올해로 3주년을 맞게 되지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서해수호의 날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서해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등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면서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고, 서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인의 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서해수호의 날이 3월 넷째 주 금요일인 이유는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사망해 대한민국 국군의 피해 중 가장 컸던 천안함 피격 사
성남시의회 최현백.김선임.정봉규.김정희 의원은 20일 구리아트홀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경기동부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분야별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경기동부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각 시․군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선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총 10개 분야에서 활동이 우수한 의원 17명을 선정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주민참여소통분야에 최현백 의원, 지역경제활성화분야에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 의정활동개선분야에 정봉규 의원, 의정연구발전분야에 김정희 의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패를 수상한 4명의 시의원들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끊임없는 정책연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는 수정구 금토동 제2.3테크노밸리 및 복정동·금토동 공동주택지구 등에 인접한 개발제한구역에 전원주택 및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과대광고를 일삼는 기획부동산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이들 기획부동산은 최근 상적동, 금토동 등 개발제한구역 임야를 집중 매수해 해당 지역 사업과 연관, 전원주택 및 아파트의 건축이 가능한 것처럼 지면에 과대광고를 해 매수가의 5배가 넘는 가격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기획부동산에서 수정구 금토동 산00번지 청계산 정상부분의 임야를 개발이 가능한 것처럼 바둑판식 가분할하여 평당 150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이에 시 관계부서로 전국에서 수십명의 문의전화가 와 상담을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기획부동산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단을 제작해 구청 및 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배부해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위원장 공경구)는 지난 19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화분 및 가로변 화단을 정비했다. 이번 봄꽃 식재 활동에서는 면사무소 주변 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500본을 식재하고 가로변 화단을 정비했으며, 현덕면 사무소에서도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갑, 삽, 호미, 빗자루 등을 제공했다. 공경구 위원장은 “이번 봄꽃 식재 작업으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나무심기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봄꽃 식재로 산뜻한 면사무소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에도 각 단체와 협조하여 현덕면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꽃 식재 및 나무 심기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유관)는 지난 19일 센트럴자이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 아동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전달된 도서는 송탄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작은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던 책으로, 작은도서관이 폐쇄되면서 갈 곳 잃은 책들을 민간도서관으로 기증하게 됐다. 원유관 위원장은 “이 책들이 새로운 곳에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더 나아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이런 작은 나눔문화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더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소재 도시와 풍경(대표 이경희)은 지난 19일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컵라면 40박스와 햇반 40박스(110만원 상당)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수)에 전달했다. 도시와 풍경은 2016년에 설립한 회사로 직원 7명이 재직중이며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조형물, 안내판 제작 설치 등을 하고 있다. 이경희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계층에 기부된 물품으로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행복의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배풀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북동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에 동참했다.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최윤순 동장은 송북동 관내의 독립유공자 김경식 선생의 후손 김일영 씨의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독립유공자 김경식 선생의 유족 김일영 씨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졌다”며 “독립유공자 분들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의미가 더욱 각별하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력들이 잊히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신평동은 지난 19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故이종익 후손인 이상은님을 포함해 신평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3가구를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명패를 수여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을 비롯하여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통장들이 함께 독립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은 씨는 “독립운동을 했던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가 이를 기억해줘 너무 감사하고, 독립유공자의 후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손자·손녀에게도 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식 동장은 “우리 평택에서도 현덕면을 시작으로 3.1운동에 많은 애국선열들이 참여한 기록이 있으며, 수많은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다”며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지난 19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핵심지도자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남녀새마을회장 및 총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19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 및 읍면동 운영관리, 읍면동 회계 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최시영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실무교육에 참석해 준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존 새마을운동이 잘 살아보자는 운동이었다면 현재는 생명 중심ㆍ인간 존중의 새마을운동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읍면동 운영 및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4월 8일부터 12주간 걷기지도자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남부 및 서부 지역에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일상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걷기지도자들의 인적자원을 지속적으로 양성 교육함으로써 함께 걷는 평택을 만들고 주민 만보 걷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배다리생태공원·현화근린공원에서 자연을 즐기며 걷기운동 실천 및 홍보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함이며, ‘바른 걷기 자세 및 건강걷기 실습’, ‘심폐소생술’,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로서의 자세 및 주민 조직과 소통하기’,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배우기’, ‘걷기 서포터즈 활동하기’ 등으로 운영된다. 12주간 교육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들은 하반기 배다리생태공원·덕동근린공원·통복천걷기길·현화근린공원에 배치되어 일반 시민들에게도 건강한 걷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걷기실천 생활화를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적 인프라 확대 뿐만아니라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