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이 미래 지속성장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대제 회장이 제시하는 기업의 생존전략 키워드는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뒷받침된 융합기술’이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3월 19일(화) 오전 7시 20분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3층)에서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진대제 대표이사(제9대 정보통신부 장관)를 초청하여 ‘제203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박용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블록체인의 혁신적 기술은 휴대폰을 통해 암호화폐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면서, 오늘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기에 기업의 글로벌 생존전략을 재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조찬강연회에서진대제 회장은 먼저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을 살펴보면서 반도체 등 몇몇 산업을 제외하고는 이미 중국의 기술력이 우리나라를 뛰어넘은 상황이라며, 단순한 위기상황이 아님을 지적하였다. 고비용, 저효율의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전략으로 ‘제도적 지원과 혁신’을 제시하였다. 정부는 업종에 따른 탄력적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을 지원하고
성남시 구미도서관은 5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꿈꾸는 젊음, 힘내라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 및 창업과 관련된 특별강연을 연4회 진행하며 이용자 간 소통 및 협력 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 운영하고 스터디 룸을 제공한다. 특별강연은 취업정보, 면접준비, 스타트업, 미디어콘텐츠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매 특강별 전문 강사가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는 제닉스 취업솔루션 대표 김치성의 ‘2018년 채용분석 및 2019년 취업전망’, 두 번째 주제는 트러스트원 취업컨설팅 대표 송진원의 ‘주요기업 면접전형 파헤치기’이다. 세 번째 주제는 대공방코리아 대표 김영준의 ‘창업가정신. 새로운 환경에 나를 노출시켜라’, 네 번째 주제는 도서 ‘1인 미디어 커머스’저자 황현석의 ‘1인 미디어커머스. 평범한 우리가 주인공인 시대’이다 각 강좌의 강의계획서는 구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꿈꾸는 젊음, 힘내라 청년’ 프로그램은 취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4월 1일부터 구미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수강신청)를 통하여 선착순 신청(강좌별 100명)이
성남시 평생학습원 판교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전과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한다.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은 웹툰 캐릭터로 새롭게 탄생한 33인의 독립운동가 등신대 캐릭터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작가 30여명이 참여하여 성남지역 독립운동가들을 포함,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33인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전’은 성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이 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이와 더불어 판교도서관에서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알려주어 시민 교양 함양과 역사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판교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위인전 등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전과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판교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nlib.go.kr/pg/)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판교도서관 정보봉사팀(☎729-4584, 4586)으로 문의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진일 도의원 (하남1)은 2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교산신도시 주민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ㅇ 김 의원은 교산신도시 관련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기존주민을 배제한 신도시 개발은 또 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교산신도시를 포함한 앞으로의 신도시는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숙의민주주의형태의 토론과정을 거쳐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ㅇ 교산신도시 개발과 관련해서는 “하남은 지난 미사강변도시의 개발과정에서 기존 주민과 입주자 또 하남시가 너무도 큰 고통을 받았다. 수용과정에서의 헐값보상부터 시작하여, 학교과밀, 교통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겪었으며, 지금도 시민의 세금이 기반시설에 이중으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이런 문제가 앞으로의 신도시 개발에는 더 이상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도시 지정지구내에 기존 취락이 활성화 되어 있는 곳은 도로포장 등 환경개선을 통해 보존 및 상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고 강조하고,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해당부처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21일 수원역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9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정보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하였다. 주요 참석자로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김대술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 센터장, 김희진 결핵연구원장, 박광주 아주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남희숙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장, 심평수 영통구 보건소장 등 관계자와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정선 의원은 ‘결핵 예방의 날’ 기념 행사를 계기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누구라도 결핵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감염시 조기 발견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경기도가 결핵퇴치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용인시는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청소년수련관, 기흥․수지구청, 남사 한숲시티 아파트 등 4곳에서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 기흥․수지구청 3곳 장터는 오는 4월1일부터 11월29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목요일엔 수지구청 광장, 화요일은 청소년수련관, 금요일은 기흥구청 광장에서 장터가 열린다. 장터에서는 관내 20여개 농가가 직접 생산․가공한 채소, 버섯, 화훼, 농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 품목의 로컬푸드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처인구 남사 한숲시티 5단지 상가 앞에선 매월 넷째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용인 청년농부를 주축으로 전국 청년농부 등 30팀이 참가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청년얼장’이 운영된다. 오는 24일 올해 첫 번째 장터가 열린다. 시는 직거래장터에서 비닐봉지 대신 종이봉투를 이용해 장을 볼 수 있도록 판매 농가에 무료로 종이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와 시민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직거래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며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환경보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주민 삶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규정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을 때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 연 ‘자치분권 심포지엄’에서 기조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국가운영 방식은 자치분권”이라며 “지역 문제를 지역 스스로 풀어나가고, 최종적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 입법 권한을 주고, 과감하게 재정을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혁신 키워드, 자치분권’을 주제로 강연한 염 시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지역에서 과감하게 시도하는, 이른바 ‘스몰베팅’(Small betting) 사업은 혁신에 따르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이 혁신의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적 포용국가’는 문재인 정부의 지향점이다.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고, 포용으로 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나라를 의미한다. 염 시장은 “지난 1년 간 문재인 정부는 지방정부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최선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해왔고, 어느 정부에서도 이루지 못한 성과가 있었다”
경기도시공사는 21일 북부본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와 관련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트렌드 및 스마트시티 등 미래수요 창출형 도시모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테크노밸리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강대 권강현 교수의 ‘4차 산업혁명의 근본적 이해와 IOT, 그리고 U-city'라는 강의와 씽크퓨처스 양성식 대표의 ’스마트시티의 이해와 추진방향‘이라는 강의로 이뤄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유상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 연천)은 20일(수)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팀원들과 함께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여건 등으로 인해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도로를 파악하여 급경사, 급커브 등 도로시설기준에 맞지 않는 위험구간을 정비해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천군은 궁평리 신병교육대로 지나는 위험도로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히며 예산범위 편성에 따라 궁평1리 마을 위험도로 또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연천읍 상리에서 옥계리로 넘어가는 78번 도로에 인도가 없고 비가 내리면 침수가 되어 차량 통행 및 주민 생활에 불편이 많으므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건설국 도로안전과 담당자는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한 후 보도설치 및 배수설치를 점검하고 위험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2019년 신규공무원 추수교육과정’연수를 몽실학교(의정부), 국립국제교육원(성남), 성남시평생교육학습관, 중앙도서관(성남), 보훈교육연구원(수원), 대교HRD센터(시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직무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낯선 공직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임용한 지방공무원 408명(교육행정 280명, 기타직렬 128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워킹, 네트워킹(업무경험 공유 등), ▲아는 만큼 보이는 학교회계, ▲여비 및 복무, ▲공문서 작성, ▲업무관리시스템 똑똑하게 활용하기, ▲계약의 기초, ▲보수(급여) 실습, ▲정보보안 및 시스템관리,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의 이해, ▲공사서류체크리스트 등 모둠활동과 강의, 발표, 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 추수교육과정 연수는 임용 후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올해 신설됐으며, 연수생 간 공감과 자유로운 소통에 중점을 두어 소속기관별, 직렬별, 학교급별, 권역별로 6기수로 나눠 진행한다. 또, 연수생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강사를 초빙하고 사전협의와 사전연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