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교사자율연구년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사자율연구년제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 형식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나눈다. ‘교사자율연구년제’는 교사에게 일정기간 학교 현장에서 벗어나 재충전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아 효능감과 교직 전문성 신장을 꾀하고, 학교의 교육력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입을 추진 중이며,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이기도 하다. 기존에 운영되던 연구년제가 연구주제로 선발된 소수의 교사에게 제한되고, 교사의 다양한 경험이 학생교육으로 반영될 기회가 부족하며, 학생에게 영향을 미치는 교사 소진현상에 대한 해소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용하여 교사자율연구년제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 ‘교사자율연구년제 도입 방안’에 대한 연구팀의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학부모, 교사, 관리자 등 교육 주체들의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정책연구 결과 발표를 맡은 교육디자인 네트워크 김현섭 대표는 ▲ 교사 자율연구년제 시행에 대한 인식조사 ▲ 사회적 공감대 및 인식 개선 ▲ 법적 근거마련과 해결방안 ▲
경기도는 육아휴직, 유연근무, 가사분담, 직장문화 개선 등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룬 실천사례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일하는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생활균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직장인이나 자영업, 프리랜서 등 직종과 지역 제한없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시상금을 수여하고, 사례집을 발간하여 시‧군에 배포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출서류는 경기도홈페이지(www.gg.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gg0074@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반환되지 않으며, 저작권 등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청 여성정책과(031-8008-439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가 2022년까지 13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에 전기차 55대를 보급한다. 이들 기관에는 현재 전기차가 1대도 없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전기차 보유 확대 계획’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로 경기도는 2022년까지 6,643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에 전기차, 수소차, 전기버스 등 친환경차 3만3,56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 산하 공공기관은 현재 총 358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0%인 287대가 일반 차량, 20%인 71대가 2종 또는 3종 저공해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등)이다. 전기차 충전기는 5개소에 14기가 있다. 계획안에 따라 도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보유차량 358대 가운데 55대를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8대는 교체시기가 된 오래된 차량을 새 차로 교환하고, 47대는 임차차량으로 현 임차 계약이 끝나면 전기차로 전환할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기는 현재 설치된 14기 외에 충전기가 없는 경기도시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7개 기관에 10기를 추가로 설치해 총 24기를
2019년3월19일(화)명지대학교내 전통도자기 가마에서는 사적329호 서리 가마터에서 발굴된 고려백자 재현품을 전통가마에 의해 재탄생 되었다. 18일 유약 작업과 도자기 재임을 하면서 연이은19일 행사는 명장들이 장작 가마에 불을 붙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 단체사진 용인 고려백자연구소 에서는 새벽2시,전통의례 복식을 갖추고 문화원(정양화 부원장)의 축원으로 진행되었다. 물과 흙을 섞고,천강태화(天降太火-하늘에서 큰불이 내려 오다)태극진세(太極鎭世-그 불이 세상을 진압하다)화기조균(火氣調均-불이 조화롭게 되다)등 깃대에 매달려,명장들의 손에 의하여 전통 가마터에 불을 당기 기전 깨끗하게 소지 되었다. ▲ 전통의례 복식을 갖추고 축원하고있다. 이번2019년“천년의 부활”은 용인문화원,명지대학교,단국대학교,일반 작가분들이 함께 참여하였고.전통도자기 재현에는 "용인 제1호 명장(마순관),이천 도자기 명장 원승상,제103호 전통명장 서광윤, 전통 다기명인 심인구" 등이 함께 관여하였다. 경기도 용인은“백자”발원지이다.고려와 조선백자의 맥을 잇는 전통의 도요지로서의 용인은 지금으로부터 천년 전 고려 초부터 백자를 생산하였으며,긴 세월 꾸준한 선조들의
모현농협은 2018년 예수금 2.956억원, 대출금 1910억원, 마트 매출 196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이 220백만원 증가한 22억원을 기록해 조합원 배당 및 교육지원 사업비로 2,381백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하였으며 광고선전비로 총회기념품, 설추석 마트포인트, 창립기념일 마트포인트로 326백만원, 조합원생일선물로 90백만원 등 416백만원을 지원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지역대표 농협으로서 사업을 잘 운영해 그 결과를 충실하게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것에 줄탁동시라 표현하며 농협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하여 풍요로운 모현읍을 만들었다는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4년전에 약속한 공약을 모두 이행하였고 새로운 공약을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두 충실하게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제2회 4, 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2위 후보 출마자를 높은 표차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한 이기열 조합장에게 임기 내 모현농협 운영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들어본다. 앞으로 임기동안 하시고 싶은 일은? ☞경제사업장 부지를 확대하여 농산물 집하장 등 유통시설 확충, 시설채소연합회의 시장교섭력 증진, 농가수취가격 제고 미니 도정시설을 설치하여 관내 생산 쌀을 농협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6시 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제4회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뤄지는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다. 행사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주민자치’다. 이날 서현1동의 플루트 연주 등 6개 팀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공동체 활동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능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은행2동의 ‘은행골 축제’ 등 9개 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로비에선 공예품, 서예작품, 퀼트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 작품 1000점을 만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날 경연과 우수 사례 발표 내용을 심사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과 20만~5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이와 함께 동별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출전팀을 가린다.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건설 현장 미세먼지 잡기에 나선다. 성남시는 날림먼지 형식의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건축공사 현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관리 방안은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등 발령 단계에 따라 각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매뉴얼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 저감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민간 건축 공사장 229곳이다. 미세먼지 관련 문자를 받은 각 건설사는 현장의 방진막을 자체 정비해 공사장 먼지가 외부로 나오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 굴삭기, 덤프트럭 등을 운전하지 않고 멈춰 있는 상태에서 시동만 켜고 있는 공회전은 금지된다. 작업 현장과 주변 도로에는 반복적으로 물을 뿌려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경보 땐 비산먼지를 일으키는 공사 종류는 작업 중지하거나 단축한다. 이 외에도 시는 건축공사장에 소음·비산먼지 측정시스템과 전자게시대 설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측정치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윤남엽 건축과장은 “미세먼지 상황 전파는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실천 동기를 부여해 건축공사장의 비산먼지와 민원을 동시에 줄이는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성남시내 미세먼지 총배출량 1080t 중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동섭)은 여주학생야영장(4월)과 포천학생야영장(9월)에서 4월 19일과 9월 27일 2기에 걸쳐 각 1박 2일간‘캠핑전문가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야외체험활동 지도 역량을 높이고, 지역특화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도내 유, 초, 중등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체험학습의 기본이 되는 ▲집짓기(타프 및 텐트설치·해체방법, 캠핑매듭 지도법), ▲먹기(캠핑요리 체험, 식단계획하기, 야외취사 지도법), ▲놀이(트래킹활동 지도법, 주제별 놀이 실습)과정과, 학교현장에서 주제별체험학습과 학생주도형 체험학습의 기획에 필요한 ▲여행계획하기, ▲주제별체험학습 및 학급별(학교, 동아리) 체험학습 운영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이 연수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학생교육원(☎032-930-5651)에 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동섭 원장은“경기도학생교육원의 체험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8대 분야(통일, 역사, 인성, 인문, 예술, 과학, 미래, 자연)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과 협업이 중요
용인시 처인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사회복무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화재대응 교육을 했다. 이들이 화재 예방 및 대처법을 제대로 익혀 비상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날 시 민방위 전문강사는 화재에 대한 이론은 물론이고 기존 화재의 사례를 들어 복무요원들이 알기 쉽게 화재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려줬다. 구는 또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여 민원현장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이날 교육을 준비했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하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 이하 복지회관)에서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덕은)와 연계하여 3월 20일(수) 성남시 사랑의 후원회(회장 김순희)와 함께하는 ‘짜장면 맛있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사랑의 문화예술단의 가요와 국악, 장구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공연이 끝난 직후 짜장면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짜장면맛있DAY’ 행사에서는 사랑의 후원회의 다양한 문화 재능기부 공연과 어르신들의 특별한 저녁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Chinese restarant 천향(사장 김호강)의 임직원들이 조리‧배식‧전달 등의 봉사에 직접 참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직접 식사를 전달 받은 박OO(75세)은, “특별한 식사와 다양한 공연만으로도 내가 특별하게 대우를 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