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운면 주민자치센터 2층 강의실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이창선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김진환 서운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종인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밝고 활기찬 서운면이 된 것은 서운면장을 비롯해 서운면 기관사회단체에서 헌신 봉사해 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 서운면 자치프로그램 활성화, 지역발전, 지역환경개선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25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식량산업발전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 했다. 안성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는 안성시 식량산업의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지원, 투자를 하여 식량산업 발전을 위한 5개년 단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미곡 및 미곡이외 식량 부분 생산자 대표, 지역 내 농협, 민간RPC대표, 행정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안성시 식량산업발전협의회에서는 식량산업분야의 현황과 문제점·발전 방향에 대해 다뤄졌으며, 2019년부터 2023년 까지 식량산업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벼 재배면적을 줄여가면서도 벼 이외 식량작물 생산을 유도해 벼 재배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한 소득구조를 개편하는 쪽으로 계획을 수립 의결 하였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시 식량산업종합계획수립으로 식량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농가조직화 및 체계적인 교육과 유통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체계적인 출하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의 새로운 구조가 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재활용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위한 ‘나눔의 녹색장터’가 내혜홀 광장에서 올해 첫 개장을 하였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으로 2004년부터 시작하여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화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5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나눔의 녹색장터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재활용품을 판매하거나 물물교환 하였으며, 19개의 지역단체 및 학생·시민의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는 시민과 학생들이 스스로 자원을 절약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나눔과 봉사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나눔의 녹색장터가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권(내혜홀광장) 녹색장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며, 서부권 및 동부권에서도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에게 올바른 환경의식과 녹색소비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 녹색장터가 개최될 예정
불합리한 규제 해소에 대한 각 지자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해묵은 규제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물론,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순한 규제 해소가 아닌, 사용자 부담의 합리적인 원칙이나 현실과는 동떨어진 수십년 전의 묵은 규제 해소는 그 자체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기업의 투자가 용이해지는 등, 별다른 지원이 없이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현행법상 상수원 규제는 취수장의 상류지역으로 지정되어 유천·송탄 취수장으로 인한 상수원 규제는 안성시와 용인시 등에 걸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지만 정작 취수장의 하류 지역을 관할하는 평택시에서는 이에 대한 어떤 규제도 받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평택시가 평택호 수질에 미치는 악영향을 이유로 규제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는 것에 대해, 2017년 경기도에서 의뢰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방안 용역 결과,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어 상류지역이 개발되어도 유천취수장에서 평택호에 미치는 영향은 2%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이 역시 설득력이 없다. 안성시는 또, 수계수질의 연도별 추이를 종합하면, 상류로 갈수록 수질이 양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시민생활처는 지난 2019년 3월 24일(일) 봉담에 위치한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인명구조요원(라이프가드) 자격과정 수료자 2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수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하는 인명구조요원은 민간자격 과정이다.이번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은 화성국민체육센터 이용회원들의 수상활동 중 안전성 향상과 인명구조능력 배양을 목표로 외부 위탁교육으로 실시되었다. 교육과정은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법 / 인명구조법 등 총 11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과정은 만 18세 이상의 기본영법 역량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수업으로 진행되며, 토요일 8시간씩 5회에 걸쳐 총 40시간의 교육을 받은 후 엄격한 평가를 통해 자격증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윤성익 화성국민체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수영장 이용회원들의 능력향상과 수상안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26일 고덕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와 공가·폐가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공·폐가 밀집지역의 경우 인적이 드물고 방범시설이 부족하여 범죄 은폐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화재위험, 청소년비행, 노숙자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을 증대시키는 등 안전을 위해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공·폐가 현황점검 및 취약요소 집중 순찰과 함께 경고문 부착, 입구차단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했으며, 이후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공·폐가는 관리주체와 협의 후, 철거권고 등 시설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공·폐가 밀집지역 합동점검에 동참하여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해환경을 줄이고 살기 좋고 안전한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재경)는 지난 23일, 진위면 은산리에 위치한 텃밭(661.5㎡)에서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말 수확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 등에 전달해 온정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이날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약 2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여 밭고르기, 비닐 씌우기, 감자심기 등 작업을 실시했다. 윤재경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사랑의 감자심기에 참여해주신 위원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5일 송탄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시민의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치료심리극을 운영했다. 치료심리극이란 집단 심리치료의 한 방식으로 연극적 요소를 통해 자신의 억눌러왔던 감정을 자각하고 표현하게 함으로써 잠재됐던 우울감, 분노 등을 표출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참여한 시민은 “일상에서 해결하지 못한 채 묻어둔 쌓인 감정을 풀 수 있어서 좋았고, 살아있음을 느끼고 간다”등의 호응을 보이며 자신의 문제, 타인의 문제 등을 주제로 공유하고 역할을 바꾸어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음속에 쌓여있던 갈등과 고민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정도 진행되는 치료심리극은 사전신청(031-8024-7227)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많은 시민들이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에 휴식을 얻고 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3.24) 및 결핵예방주간(3.18 ~ 3.24)을 맞아 3월 한 달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관리의 중요성 및 올바른 기침예절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9일에는 송담지엔하임1차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22일에는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25일에는 민방위 교육 대상자들에게 미세먼지차단 마스크를 배부하며 결핵예방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관내 31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협조하여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건소식지를 통해 결핵예방에 대해 교육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 이유 없는 체중감소와 피로감, 식욕부진, 미열과 오한 등이 있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자칫 조기 발견을 놓치기 쉽고 증상이 없이 발병하기도 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꾸준한 결핵치료를 받으면 100%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며 결핵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결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평택시 보훈회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그렇게 심각한가요?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치매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떤 사업을 하나요?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의 고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치매 어르신을 지지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자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 8024-4403~7),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