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는 지난 26일 2019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본 협의체는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하여 매달마다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는 『안성1동 지식IN 』사업의 현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2019년도 연간 활동계획 수립 및 민간협력 사업인 2019년 우리동네 특화사업 공모 신청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날 안성시 죽산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의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진행하였다. 지강스님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탁 받은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어려운 취약계층의 관리·보호에 따른 많은 도움의 손길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은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성장-mentoring’ 사업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시행되고 있다.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로 매칭,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멘토 참가 신청은 관련학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멘티는 부모(조부모) 중 1명 이상이 장애를 가진 가정의 초등학생들로, 저소득가정이나 중위소득 70% 이내 가정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종란 관장은 “성장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는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는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acw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671-0631)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학교 4-H회원을 모집한다. 안성시 학교 4-H회에 등록되는 학교는 ▲학교 텃밭 운영 지원 ▲4-H체험학습▲원예 체험학습 ▲농업 진로교육 ▲농업 창업 교육 등에 예산이 지원된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관내 여러 초·중·고·대학교의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4-H회에 참여로 학생들에게 좋은 혜택과 지원이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4-H회에서는 장학금 예산 또한 신규 편성되어 다방면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학교 4-H회는 지난해 19개교, 858명의 학생과 46명의 지도교사가 활동하였고 가온고등학교에서 교육감상 수상, 양성중학교에서 전통문화계승 최우수상 수상 등 경기도 내 우수 학교 4-H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안성시는 관내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4월 12일까지 안성벤처타운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안성벤처타운은 금광면 금광리 102-1번지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394㎡에 건물면적 904㎡ 3층 건물 규모다. 사무실별 기본 면적은 110㎡(약33평)으로 연간 40~50만원 정도의 임대료가 발생한다. 모집 업체수는 4개 업체로 ▲안성시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 ▲안성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수료기업 ▲제조업, 정보통신, 컴퓨터, S/W, 전자 등 기술․지식 집약형 기업 ▲기타 유망 중소기업 ▲안성시에 본사를 두지 않은 경우 6월 이내 본사를 이전할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678-2462)으로 문의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벤처타운은 중소 벤처기업 및 일반기업의 입주공간으로 지난 2001년에 완공되어 지금까지 많은 중소기업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사용됐다.
안성시 보건소는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주말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주말 출산준비교실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임신 15 ~ 36주 예비 부모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운영내용은 ▲태교의 중요성과 방법 ▲출산과정에 대한 이해 ▲출산호흡법 ▲임신, 태교, 출산, 육아에서의 아빠의 역할 ▲임신중, 출산후의 요가와 마사지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가와 마사지 방법을 병행하여 순산 도우미로서의 아빠의 역할과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예비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상반기 주말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29일부터 부부 15쌍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4월 6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모자보건실(678-5912, 678-5357)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12월말 결산 법인의 2018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로 신고·납부기한은 4월 30일까지이며,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의 경우 각 사업연도 소득 등 국·내외 소득 모두, 외국법인의 경우 국내원천소득이다. 시에 따르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이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법인소득의 경우 과세표준 3천억원 초과 구간 세율이 2.2%에서 2.5%로 인상되었으며, 사실과 다른 회계처리(분식회계)로 인해 법인이 경정청구를 하는 경우 과다납부 세액의 20%를 한도로 매년 공제하도록 환급제재가 강화되었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세무과 방문 및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김종도 세무과장은 “신고·납부가 편리한 위택스의 이용과 신고 마감일인 4월30일은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할 수 있도록 협
안성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지역 화폐 발행과 관련해, 공무원 복지 포인트 15억 원을 전액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안성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는 지역 화폐 사업과 관련해, 공무원 1,341명에게 복지 포인트 15억 원을 100%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 포인트 지역 화폐는 ‘안성사랑카드’라는 이름의 카드 형태로 지급 되며, 4월 1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기존의 복지 포인트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던 것과 달리, 안성사랑카드는 항목의 구분 없이 대형마트 등 일부 업체를 제외한 음식점, 주유소, 학원, 전통시장, 편의점 등 관내에 있는 업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사용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기존 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업체는 별도의 가맹 절차 없이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사업 시행 원년으로 초기에는 불편함도 있겠지만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지역 경제에 강한 밑불을 지피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가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두 달 동안 ‘2019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 먹거리 수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 먹거리 수업’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학교급식, 나눔과 공유’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패스트푸드, 육가공식품, 고당도 식품 등 자극적인 식품의 문제점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르쳐주는 시간이다. 올해 수업은 ‘오늘 뭐 먹을까’(건강 간식 만들기), ‘얼쑤~ 좋다! 우리농산물’(우리농산물 애용하기) 등 2개 소주제로 진행된다. 식생활 이론수업·요리실습(40회)으로 이뤄진다. 한 강의당 이론수업 20분, 요리실습 60분 등 총 80분으로 진행된다. 지역 먹거리를 이용한 채소 피클과 오곡 강정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요리실습 결과물은 수원 지역 4곳의 공유냉장고에 학교와 학생 이름으로 기증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연 수원시학교급식센터장은 “이번 수업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식생활교육과 더불어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안전성 검사 등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겠다”
수원시는 26~27일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탁구대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 탁구대회는 수원시와 수원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 베트남 하이즈엉성, 중국 항저우시 등 5개국 청소년 48명이 참가했다. 수원시 대표로 출전한 화홍고등학교 학생들과 4개 도시 고등학생들은 조별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탁구 개인전을 치르며 우정을 나눴다. 이번 대회에는 남학생만 출전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스포츠 교류로 5개 도시 청소년들이 우의를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시와 국제자매도시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탁구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25~29일 4박 5일 일정으로 수원을 찾았다. 28일에는 수원화성행궁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축구박물관을 견학하고, 화성어차를 타는 등 수원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에는 수원시청 탁구동호회 주관으로 수원시, 일본 아사히카와시, 베트남 하이즈엉성 공직자 간의 ‘친선 탁구대회’도 진행됐다. 20여 명의 세 도시 공직자들은 남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아주대학교 병원은 27일 영통구 아주대학교병원 별관에서 노인성 정신질환을 앓는 어르신을 위한 ‘마음맺음 사업’ 결연식을 했다. 2012년 시작한 ‘마음맺음 사업’은 우울, 수면장애, 화병 등 노인성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이 일대일로 결연하는 것이다. 정신·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의과대학생에게 의학·정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음맺음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어르신의 신체·정신 건강을 살핀다. 금메달 사례관리 프로그램은 신체운동, 영양관리, 정서관리, 대인관계 활동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우울증 사례관리 프로그램이다. 실천계획 등을 금·은·동메달로 나눠 평가해 매달 개수에 따른 동기를 부여한다. 이밖에 학생들이 실천 가능한 정신건강 교육, 외부활동 동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결연식에는 오영택 아주대 의과대학장, 손상준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한준수 장안구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결연한 어르신과 의대생이 정서적으로 소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