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남시민 체험농장 참여자를 대상으로‘텃밭농사 기초교육 및 체험농장 운영규정’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체험농장 참여자 850세대 중 희망자 330여명이 참석교육장을 가득 메워 체험농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 할 수 있었다. ‘자녀와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하남시민 체험농장」은 미사동 한강변(미사동43-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850세대 분양에 3,115명이 신청(탈락 2,265명)하여 약 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갈수록 시민들의 도시텃밭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탈락자가 대량 발생하는 등 텃밭 확장에 대한 요구가 많아 현재 4월말 개장을 목표로 공공텃밭 2개소 약 400구좌를 추가로 조성 중에 있다. 오는 29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4월 중순 분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시민 체험농장’은 오는 30일 10시에 개장하며 참여자에게는 퇴비 및 교재가 배부・지원될 예정이며, 참여자는 이 날부터 자신이 분양 받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사립작은도서관은 지난 27일 신장도서관에서‘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될 ▲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사서 파견사업 ▲ 작은도서관 아카데미사업에 관해 운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사서 파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해당하며 취업관심분야의 업무경험과 경력형성으로 청년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사서자격증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사서를 채용해 사립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도서관별 맞춤식 운영방법을 가이드 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아카데미사업’은 작은도서관 운영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비전문가인 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공공과 사립작은도서관의 협력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중심의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의 가치를 깊이 향유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현진, 공공위원장 박윤서)는 저소득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성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사1동의 특화사업이다. 평소 형편이 어려워 가지고 싶거나 바라는 것을 하지 못했던 작은 소원을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긍정적 변화와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장학금, 학원비, 신발, 옷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정해 개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별 사연 물품 및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지원 받은 아이들은 “소원을 성취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생활 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진 공동위원장은 “미사랑 희망나눔 소원성취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소원이나마 들어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서 미사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미사1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7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하남도시공사 간 종합복지타운 건립 사업에 대한 용지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부터 두 기관이 협의한 결과로,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하남시에 용지공급에 대해 무상으로 20년간 임대함에 따라‘하남종합복지타운’건립 공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하남 종합복지타운은 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하여 신장동 574(지역현안사업2부지)일원에 연면적 8,740.68㎡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보훈회관, 여성회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설치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하여 본격적인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종합복지타운을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증진하고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복지시설 확충으로 하남시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수대로 883번길 주변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일방통행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입주자대표 주민들은 현재 경수대로 883번길 출입로가 불법주차로 인한 도로가 혼잡하여 보행 및 차량통행이 어렵고, 또한 서울이나 인덕원 방향으로 가기 위해선 호계 사거리 방향으로 1.2km를 가서 우회하여 진입하는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불법주차 근절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경수대로 833번길 출입로 일방통행을 종전과 같이 양방향 차선도로로 환원해 달라고 말했다. 문형근 도의원은 민원인과 해당관계자들과의 간담회을 적극적으로 주선하여,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교통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안양시와 적극 협력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이하 ‘성남보호관찰소’)는 성남보호관찰소 정상화에 대하여 성남시에 공개적으로 질의합니다. 보호관찰제도는「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이하 ‘보호관찰법’)에 따라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교도소나 소년원에 보내지 않고 가정과 학교 및 직장에서 정상적으로 생활하도록 합니다. 다만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통해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준수사항을 지키도록 하며 사회봉사명령이나 수강명령을 이행하도록 하여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보호관찰법 제2조(국민의 협력 등) 제2항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죄를 지은 사람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하여 보호선도 사업을 육성할 책임을 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27일 성남보호관찰소와 달리 전국 57개(경기도 8개 보호관찰소 설치, 운영) 보호관찰소(자체 또는 임대 청사)에서 1678명 직원이 정상적으로 보호관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성남보호관찰소는 성남시에 다음과 같이 묻습니다. 첫째, 성남시는 주민의 사전 동의 없는 보호관찰 및 보호관찰소 기본 기능 유지 활동(야탑청사 문서고 설치, 회의 실 운영)은 허용할 수 없다고 수차례 밝히고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6일 관내 모범 수렵인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리포획단은 개체 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기동성 향상을 통한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해 3개 지역으로 나눠서 포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신고 건수는 912건으로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 운영으로 멧돼지 581마리, 고라니 2천892마리 등 총 3천473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리포획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해 야생동물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해 야생동물 피해가 있는 시민은 광주시청 녹색환경과(031-760-4666)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9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국비지원금 9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너르게, 고르게, 이음과 채움’의 4대 핵심가치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평생교육 기반조성을 위해 2009년 평생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한 이후 평생교육협의회와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전담부서인 평생교육팀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민 설문조사,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등 도약의 시기를 거치면서 평생학습 도시로의 면모를 갖춰왔다. 시 관계자는 “인구 38만 도시에 걸 맞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4월 20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모두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일상생활 속 활력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이웃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할 계획인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 2인 이상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장 내 다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하는 등 참여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령대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 선착순 300명 모집 중이며 참여신청 및 방법은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는 센터(031-798-7137, 7141)로 하면 된다.
팔당호와 인접한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 삼림욕과 숲 체험, 휴양, 캠핑 등의 시설을 갖춘 대형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163억원을 들여 퇴촌면 우산리 일대 51ha 임야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의 중첩규제로 지역 발전에 많은 제한을 받아 왔다”며 “이번 자연휴양림 조성은 자연보호를 위한 현실 규제를 지키면서 규제 현장을 레저·관광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광주시의 첫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자연휴양림으로 수도권 동남권 지역에서 서울과 가장 가깝게 위치하게 된다. 광주시 자연휴양림은 ‘숲속치유마을’과 ‘숲속휴양마을’, ‘숲속 체험마을’, ‘숲속산림욕마을 및 생태보전·교육마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숲속치유마을은 정신적·신체적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치매 및 아토피 예방·치료를 위한 숲속 치유센터 2개 동이 들어서며 8.5㎞의 산책로와 요가 및 명상 데크, 아토피 및 피부질환 치유를 위한 건강 텃밭 등으로 조성된다. 관람객들의 숙박공간인 숲속휴양마을에는 별장형 숲속의 집과 천연림과 어우러진 트리하우스, 단체숙소인 산림휴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