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올바른 신체/정신 성장을 위한 스포츠활동 지원사업인 “도촌 섬마을 Decente Youth Class(이하 DDYC)”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데상트스포츠재단(이사장 김훈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DDYC’는 사회배려층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 이슈를 해소하고자 성장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 스포츠 나눔문화 지원(Move Share)의 일환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10세~16세) 20명을 대상으로 주짓수, 볼링과 스포츠 기초-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분기별 특별체험활동(카트라이더 및 사격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사회성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학부모는 “지역 내 학원들이 한정되어 있고 비싼 수강료가 부담이어서 자녀들에게 운동을 시킬 기회가 부족했는데, 도촌복지관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지원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민 관장은 “(재)데상트스포츠재단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3월 29일(금) 수원시 영통구 광교에서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년 6개월 만에 준공하여 경기 남부권 마이스(MICE)산업 중심이 될 것을 기원하며 김진표, 박광온, 백혜련, 김영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양철민(수원8), 김용성(정무수석부대표), 권락용(성남6), 김봉균(수원5), 박옥분(수원2), 이필근(수원3), 김직란(수원9)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원, 언론사 사장, 전시컨벤션 분야 관계자 및 수원시민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수원컨벤션센터 대지면적은 5만 5㎡, 연면적 9만7602㎡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28개), 구름정원(옥상) 등을 갖췄다. 컨벤션홀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1층에 있는 전시홀에는 전시 부스 500개를 설치할 수 있다. 내년 1월 호텔이 개관하고, 2월과 10월에 백화점과 아쿠아리움이 차례로 문을 열면 이 일대는 ‘마이스복합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안 부의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빛나는
용인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식목일을 앞둔 지난 29일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3·1운동 기념탑 일대에 무궁화 나무 1천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산림조합 관계자, 공직자 등 3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기념탑 일대 1ha면적에 1.2M이상의 삼천리, 내사랑, 난파, 월산176호, 화합 등 5개 품종의 무궁화를 심었다. 시는 이 일대 1ha에 오는 4월말까지 시목인 전나무도 심을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를 심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시민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말까지 벌채지를 비롯한 84ha 면적에 백합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등 2만39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라 3월 29일 제20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열리고 산수유꽃축제장(도립리 일원)에서 자율 안전점검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자율 안전점검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각 가정별 자율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자율 안전점검표는 시설·전기·가스·소방·보건·위생 5가지 분야에 대한 체크리스트 항목으로 구성되어 누구든지 쉽게 자율 안전점검표를 통해 점검할 수가 있다. 아울러, 시는 ▲공동주택용 8,000부 ▲일반주택용 4,000부 ▲다중이용시설용 4,000부 등 총 1만6천부를 제작 공공청사 및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주민에게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안전점검에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의 명품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한우’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공모에서 3년 연속 지역특산물 한우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월 28일 서울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명품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48개의 수상 브랜드 중에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가 3회연속 선정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명품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KPB(Korea Prestige Brand)평가모델 및 가치(Value for Money)에 대한 내·외부 평가 의해 엄격한 심사가 이뤄진다. 임금님표 이천한우가 최고의 맛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특별한 이유는 한우 농가에서 혈통 등록을 통해 우수한 송아지를 계획적으로 생산하고 친환경 이천쌀에서 얻어진 볏짚과 친환경 사료 등으로 항생제와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한우를 육성하고 이천축협과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4월 1일부터 선불카드 충전방식의 이천지역사랑화폐를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이천지역사랑화폐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꾀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천시 내 연간매출액 5억 미만인 소상공인 업소(편의점, 프랜차이즈 포함)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규모점포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전통시장과 병원, 약국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출산축하금 등 복지정책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일반시민이 지역화폐를 구매하게 되면 월 40만원(연 400만원) 기준으로 6%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설, 추석 명절 시에는 일시적으로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하여 10%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 내 연 매출 5억원 미만 업소는 총 17,512개소 중 83%(14,535개소)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신청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1일부터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원스톱 민원 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는 민원인이 성남시청 공동주택과(신청서 접수), 세정과(등록면허세 고지서 받기), 세원관리과(체납 여부 확인) 등 3개 부서를 경유하는 불편을 덜게 하려는 조처다. 원스톱 민원 창구에는 3개 해당 부서의 직원 3명이 기동 배치된다.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신청서 작성부터 서류 접수, 면허세 고지서 교부, 체납 여부 확인까지 일괄 처리한다. 시는 관공서를 와야 처리할 수 있는 방문 민원 중에서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신청이 하루 평균 50건 정도로 많아 민원인 편의 차원에서 이같이 관련 절차를 간소화했다. 체납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통신·방문판매업 신고, 대부업 등록 신청도 원스톱 민원 창구에 배치된 해당 부서 직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성남시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3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36곳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주치의제’를 시행한다.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인 이 제도는 고등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과 진로 지도에 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억6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 학교 사업 계획에 따라 진학 컨설팅 외부 강사 특강비, 진로 또는 진학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최대 1510만원 지원한다. 일반고(28곳·학생 2만1407명), 특성화고(6곳·학생 4625명), 특목고(2곳·학생 1600명) 등 학교 특성별 학생들의 진로·진학 컨설팅이 이뤄진다. 대학 입시나 졸업 후 진로를 대비한 특강, 논술·구술 면접 지도, 자기소개서 작성과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 등이다.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당 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이 후배들에게 진로·진학 특강과 컨설팅을 해 동기를 부여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총괄·기획하는 특성화고교 학생 대상 콘텐츠 기획·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신설해 운영한다. 올해는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성남시 ‘진로·진학 주치의제’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대학 진학 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표시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충분한 숙의과정을 통해 도민의 뜻을 더 수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황대호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최소한 학생들에게 만큼은 전범기업이 무엇이고, 전범기업이 우리 국민에게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그리고 그 희생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우리가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리고 싶었다”고 말하고, “조례안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조례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되는 만큼 공론화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거친 후 조례 심의를 다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1교육위원회는 당초 29일 동 조례를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황대호 의원과 제1교육위원과의 협의에서 황 의원이 충분히 숙의과정을 거치겠다는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심의를 유보했다.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은 “조례안의 발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위원회의 조례안 심의는 법리적 측면과 집행 가능성 그리고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객관적으로 심의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차제에 충분한 공론화를 거친 이후에 다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황대호 의원의 조례안은 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28일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을 대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령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조직권이 포함된 인사권 독립 시행 ▲지방의회 및 지방정부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 자주재원 보장 ▲자치분권 관련 법령 조속 처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차 임시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국회가 자치분권 관련 법령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9일 국회 제출을 앞둔 것과 관련, 국회에 신속한 법안처리를 요구하고 개정안의 보완책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 임시회 개최에 앞서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성명발표 결의대회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서울·부산·광주·대전·울산·세종·강원·충청·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전국 15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가했다. 대구시의회와 인천시의회 의장은 본회의 개의 등의 상황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