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창간 10주년을 38만 광주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의 오늘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비전을 제시하는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하면서, 올바른 지방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광주시의회는 ‘시민중심 열린 의회’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시민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하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새싹이 움트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봄에,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의 창간 10주년을 100만 성남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언론은 지역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회적 여론을 투명하게 알리는 공익적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은 그동안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셨습니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언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시민이 정확한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올바른 판단을 돕는 언론으로 성장·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성남시도 시민과의 소통으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아이, 청소년, 여성, 어르신 등 모든 시민이 더불어 잘 사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가족 여러분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올해 1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64명이 수료증을 받는다. 이들은 3월 한 달 동안 주민자치의 기초,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과 의미, 주민자치 사업, 마을 의제 도출과 기획,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역량 등의 교육을 마쳤다. 수강생 72명 중 89%(64명)가 수료했다. 주민자치대학은 시민주도형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2월 처음 개설됐다. 교육 대상은 50개 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다. 이번까지 모두 4차례 운영돼 238명이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했다. 성남시는 이달과 다음 달에 올해 2기, 3기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 주민자치위원들을 지역사회 리더로 양성하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파트, 연립주택 한 곳씩 선정해 조합설립, 안전진단 비용 등 지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 단지 2곳을 추가 공모한다. 아파트 1곳, 연립주택 1곳을 선정해 조합설립, 안전진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선정 계획을 3월 29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3~17일이다. 지은 지 15년 이상 된 성남지역 아파트와 연립주택 중에서 입주자 동의율이 10% 이상인 단지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신청서와 동의서를 기한 내 성남시청 주택과에 직접 내야 한다. 리모델링 시급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오는 6월 지원할 단지를 선정한다. 단지별 주민 설명회 이후 가구 소유주의 동의율이 단지 전체 가구 수의 50%, 각 동 가구 수의 50%를 모두 넘어야 리모델링 지원이 이뤄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조합 설립, 기본설계 용역,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드는 비용 등에 관한 성남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선정한 6개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시범 단지로 선정한 ▲정자동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홍보단(에브리바리스타 단장 홍희연)은 착한 소비문화 인식 확산과 상호협력을 위해 성남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윤남옥)과 지난 3월 30일(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의 실질적인 주인인 공정무역홍보단청소년들이 직접 대표자로 체결하였으며, 체결기간은 2019. 4. 1.부터 2020. 3. 31.까지 1년간이다. 공정무역홍보단(에브리바리스타 단장 홍희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정무역홍보단과 성남아이쿱이 지역 내 공정무역 문화플랫폼의 작은 디딤돌을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머내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백 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머내만세운동의 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을 제막하고 다함께 만세를 외치는 등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29일 수지구 일대에서 나라의 주권을 찾고자 만세운동에 동참했던 선조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주민단체인 동천마을네트워크가 주관한 것이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머내만세운동을 기념해 줘 고맙다”며 “100년 전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15명의 선열들이 머내의 역사를 증명한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 자리는 용인의 주인이 시민임을 알리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3.30 기흥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에도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흥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구식, 김혁 장군 등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백 시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라며“기흥지역 만세운동의 역사 연구를 지원해 근현대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유공자와 유족들께도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주요 사업현장을 돌며 현안을 세세히 살폈다. 은 시장은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사업’ 공모 예정지인 삼평동 일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공모 준비 현황을 챙겼다. 성남시는 게임기업이 밀집해 있는 판교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진행하는 경기도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 최대 100억 원까지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e스포츠 경기장을 조성하면 인프라 구축을 통한 콘텐츠 산업 발전과 판교 공동화 현상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공모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앞서 은 시장은 하대원동에 위치한 중원구청 복합청사 신축 예정 부지를 찾았다. 주차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낡아 새로 짓는 청사 신축 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은 시장은 “시민이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주차 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은 시장은 “사업추진 초기에 데이터, 통계 분석을 통해 정확한 예산, 설계 등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촘촘한 계획을 통해 시설을 건립해야 시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안」이 3월 29일(금)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제안이유는 학생선수가 학교운동부지도자로부터 폭행당하는 등 피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그간 학생선수는 비교육적인 환경에 놓여 있는 문제에 대하여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을 보호하는 것으로 경기도 학교체육환경을 개선하여 행복추구권을 누리고 학교체육을 선진화하는데 기여하고자하는 것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최 의원은 학생선수가 기초학습권을 보장받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제출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채용은 관계 법령에 따라 성범죄 경력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절차 규정 △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를 위하여 매년 시행계획 수립·시행 △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위하여 학기 중 상시 합숙훈련 제한 △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정기 실시 △ 학업정보 및 상담프로그램 등을 학생선수에게 적정 제공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정원 총수 110% 제한 범위 규정에서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 경기도의료원을 제외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에 대해 이 의원은 “도내 출자·출연 기관에 두는 총 정원 범위에 경기도의료원 정원을 제외하여 도 의료원의 효과적 운영과 더불어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 등을 도모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의 경우 관련법령 및 의료수가 기준에 따른 의료인력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는 특수성이 있고, 의료환경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 요건에도 충족할 수 있어야 하므로 정원이 탄력적으로 확보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지난해 11월, 의회에 제출된 이 개정조례안은 다른 출자·출연기관과의 형평성 등의 문제로 인하여 좀 더 심도 있는 검토와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상정되지 못하다가 이번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 상정되었다.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심의에서는 공무원 총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염태영 시장은 3월 29일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준공식에서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을 맞아 아주 특별한 제안을 하겠다”면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살아 숨 쉬는 수원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 함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한다면 세계를 감동하게 할 평화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남북정상회담 준비 과정의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보안·경호 준비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준공식에서 수원컨벤션센터 비전을 소개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컨벤션센터를 한국에 단 하나뿐인 육성급(6 star) 컨벤션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컨벤션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서비스·콘텐츠 등 컨벤션 소프트웨어도 알차게 준비해 세계 정상급 컨벤션센터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염 시장은 “수원컨벤션센터가 수원시민의 자랑이자 자긍심이 되고, 수원의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새역사를 만들어나가겠다”면서 “수원컨벤션센터의 주인은 바로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준공식은 기념 식수(植樹) 축하 공연, 염태영 시장의 비전 소개, 축하콘서트 등으로 이어졌다.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