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달 30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4층 스포츠활동실)에서 민·관 협치로 미사의 당면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현장브리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미사강변도시 내(미사1·2동, 풍산동 미사강변도시 일부)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6개 관변단체와 공동주택 대표, 노인회 임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지은 도시브랜드담당관의 사회로 각 동을 대표하는 ▲ 통장회장(3명) ▲ 주민자치위원장(3명) 및 ▲ 이병기 미사강변도시 총연합회장 등 총 7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미사강변의 주요현안을 발표 한 후, 김상호 시장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내용으로는 ▲ 도시개발분야(지하철, 수석대교 등) ▲ 교통환경분야(선동IC, 버스증차 등) ▲ 복지분야(과밀학급, 제2노인복지관 등) ▲ 안전도시분야(정비공장 건축, 열병합 발전소) ▲ 보건분야(미사보건신축) 등 총 5개 분야 16개과제로 최근 이슈가 된 사안 중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내용에 대해 브리핑했다. 주요 질의응답으로는 ▲ 수석대교 문제 ▲ 정비공장 건축 ▲ 게이트볼장, 열 병합 발전소 내용이 주를 이뤘다. ▲ 수석대교의 경우, 미사지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독거 어르신들의 문화체험 등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일상탈출 프로그램‘내 생애 어느 멋진 날’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독거노인 일상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돈’을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소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나이 들고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영화 관람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몇 십 년 만에 영화를 보니 한창 젊었을 때가 생각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하남시 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일상탈출 프로그램은 신체적, 경제적 이유로 여가활동에서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 추억의 소풍 ▲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 및 일상생활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2014년 독거노인 건강관리사업의 중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문건강 관리센터에서 6년째 시행되어 올해에도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독거노인중재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하남시 방문건강관리센터(☎790-6644)로 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건전한 청소년의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을 부문별로 발굴하여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을 수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제1회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포상계획’을 공고하고 대상자 선발모집에 나섰다. ▲ 자격기준은 공고일 현재(19.3.29.)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며 ▲ 선발방법은 학교장 및 동장, 청소년 단체 및 봉사활동 단체 대표자의 추천을 받거나, 20명이상 시민의 연명을 통해 선정한다. ▲ 시상부문은 문화예술, 스포츠, 재능, 효행, 자원봉사, 국제화, 굳센생활 부문으로 7개 분야 각 1명과 대상 1명으로 총 8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우편 소인일 4월15일 기준) 접수하면 되고 ▲ 합격자 발표는 오는 20일 이후, 시상은 다음달 8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하남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인문학을 통한 지역문화유산을 재조명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역사’ 라는 대 주제에 ‘철학’ ‘예술’ ‘언어’ 영역을 소주제로 담아 ‘인문학을 통한 유물의 재발견’이라는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유적․유구․유물에 대해 이해를 하고, 대표유물을 인문학적 접근으로 알게 되는 교육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유물을 관찰하며 전통문양의 의미와 특징, 길상의 의미 등에 관심을 가져보고 새롭게 재구성하는 ‘유물 디자인하기’ 활동을 한다. 하남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에서는 인문학 강의와 박물관 전시 관람을 통해 하남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유물을 탐색하고, 인문학 꾸러미 활동으로 나전보석상자, 헝겊보 컵받침, 목간 호패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전통공예와 역사, 그리고 유물을 인문학에 연결하는 과정은 참가하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자존감과 자기 정체성을 찾게 하는 시작이기 때문에 참가자들에게 인문학이 멀리 있지 않음을 전하는 좋은 교육이 될 것이다. <하남역사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에서 지난 29일 관내 노인의 여가생활증진을 위해 경로당에 찾아가 『추억의 청춘극장』이라는 복지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영화상영 장소를 관내에 노인 실버케어센터가 아닌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 영화상영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하기 힘든 노인분들도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올해 3월부터 관내 12개 노인정을 한달에 한번씩 방문하여 영화 및 공연을 상영하는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사업을 변경하였다. 이날 영화상영을 본 김모 할머니는 “평소 경로당에는 점심식사 할 때나 가끔 고스톱치는 것이 전부였는데 오늘 간식을 먹으면서 재밌는 영화를 본적이 정말 오랜만이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A아파트 경로당에서 추억의 청춘극장을 마치고 나서 정하철 초평동장은 “노인은 문화생활을 즐기기엔 한정적이고 제한적이어서 노인의 고독을 해소하고 은퇴 후 늘어난 시간을 즐겁고 효율적으로 보내기위해 이러한 찾아가는 여가복지지원이 다양하고 많아져야 된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시민 및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천에서 꽃동산 가꾸기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겨우내 움츠렸던 시민들이 오산천의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과 휠링을 만끽하도록 꽃동산을 가꾸고, 수질오염원이 되는 약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계정 회장은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의 작은 활동이 생태하천인 오산천의 수질보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의원,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회의원 등이 꽃동산을 가꾸고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였다. 한편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는 다시 찾고 싶은 오산천을 위해 주기적인 감시활동과 생태교란식물 퇴치사업 및 자연정활 활동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30일 오산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2019년 오산시 메이커교육 씨앗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되는 씨앗강사는 관련 분야의 자격증과 강의 경력을 가진 강사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월말부터 3월말까지 오산시에서 운영한 연수과정을 통해 아날로그 메이킹, 피지컬 컴퓨팅, 3D 모델링 등 메이커 전문 과정과 학생교육 중심의 오산형 메이커 교육 특성에 맞게 학생 대상의 교수법을 추가로 교육받아 강의 전문성과 전달력을 갖추었다. 위촉된 씨앗강사들은 수료 성적에 따라 멘토강사와 씨앗강사로 역할을 구분하여 앞으로 오산시 We-Make센터(가칭)의 메이커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교육의 강의 등을 진행하며, 오산형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오산시 메이커 교육 씨앗강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오산시와 함께 ‘오산형 메이커 교육’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으며, “오산 맞춤형 컨텐츠 개발을 위해 강사 모임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씨앗강사들과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98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자체 운영하는 일반고 대상 진로체험프로그램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 올해 1학기 과정이 3월 30일 오리엔테이션 및 대학생 멘토링 수업을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갔다. 오산고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일반고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9개 진로탐색 참석자와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설계 분야 신청학생 220여명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1학기 프로그램 일정 안내 ▲각 분야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 ▲개인별 진로검사 및 세부상담 순으로 진행됐고, 3학년 진로설계 분야는 2020 대입 전형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오산시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졸업 후 진로가 뚜렷한 특성화고교와 달리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일반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제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목을 접하도록 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시행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돼왔다. 올해는 기계자동차공학, 문예창작, 미술심리상담, 방송스피치(아나운서), 소프트웨어, 식품공학, 영미문화학, 펫케어, 호텔경영 등 9개 분야를 진행하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문화된 이론 및 체험수업이 진행된다. 오산
용인도시공사는 임직원 50여명이 29일 처인구 일대 금학천변과 경안천변 2km에서 쓰레기와 무단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량장동 본사에서 출발해 명지대역부터 송담대역까지 왕복하며 하천 주변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1톤 가량 수거했다. 이어 공사 노동조합이 처인구 마평동 소재의 새마을 무료급식소를 찾아 소외계층 노인 80여명에게 무료 급식을 대접했다. 공사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시민과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봉사에 나선 것”이라며 “공사의 사명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기술과 부품으로 만든 실내 조정훈련용 로잉탱크를 용인조정경기장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물이 담긴 탱크 안에서 최대 10명의 선수가 동시에 조정 연습을 할 수 있는 훈련 장비다. 기존엔 전량 해외 제품을 수입‧조립해 사용했지만 국내 기술자와 시 조정관계자들이 협업해 국내 부품만으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20m×8.6m규모의 워터탱크 1조, 로잉조정석 10석 등으로 도비 7억이 투입됐다. 이와 관련 시는 30일 조정경기장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조정협회 임원,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잉탱크 준공식 및 시조식을 가졌다. 백 시장은 “용인조정경기장에 국내기술로 만든 로잉탱크를 처음으로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궂은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둬주기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조정선수단은 제59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1위, 제7회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1위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