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2019년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및 평택시민경찰연합회원 금연지도원 51명에게 금연지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흡연행위 감시·계도수행에 필요한 금연지도원증 발급, 금연관련 법령 및 활동요령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들은 앞으로 2년동안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감시·계도 및 단속, 금연구역 및 흡연시설의 시설기준이행, 금연 및 흡연예방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흡연신고가 많은 PC방 등 민원 신고가 빈번한 곳은 야간에도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운영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감시·단속으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의 시민 100명(20세~60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이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는 웨어러블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의사, 간호사 등 5명의 전담팀이 건강관리 및 지속적인 건강컨텐츠 제공한다. 또한 일반상담, 영역별 집중 상담 및 우수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하여 바쁜 현대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유선 (031-8024-7266)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경기도의 뿌리산업 발전과 4차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기능 인재 발굴을 위한 ‘2019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3일 주경기장인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기능 인재들의 축제인 ‘2019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3일부터 8일까지 평택, 수원, 안성 3개시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876명의 특성화고 학생 등 기능 선수들이 참가해 3D프린팅, 모바일 로보틱스 등 57개 직종에서 무한한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에는 시민·학생들의 경기 관람과 선수 격려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전 직종의 경기장을 개방하고 뮤직박스 만들기,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 숙련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일자리상담, 해군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했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과 해당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특권이 주어지며, 올해 10월에 부산에서 개최될 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9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평택시를 찾아주신 선수, 임원 등 관계자 여러분들을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봄에 피어나는 꽃의 향연’ 『2019 평택 꽃 나들이』 축제가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 개장한 농업생태원에서 10만송이의 튤립단지, 꽃탑, 다양한 포토존 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9일 동안 열리는 행사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추억의 장으로 준비됐다.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1층에는 보전화 전시, 2층에는 시화, 미술, 서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10만송이 튤립과 화려한 꽃탑, 동물의 숲, 텍스트 조형물, 설치미술 등을 볼 수 있다. 체험행사 내용은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우리음식 만들기, 편백 체험, 캐리커쳐, 이니셜 팔찌 만들기, 마술체험, 신나는 컬러비즈 만들기, 플라워 캔들 만들기, 내가 만든 DIY 미니어쳐 만들기, 꽃 문패 만들기, 한방체험, 페이스페인팅, 종이연·바람개비, 한복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는 축제 대표 이벤트인 가래떡 뽑기, 곤충체험학습장, 버블버블 비누방울,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 사진 콘테스트를 준비했으며, 사
용인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LP가스 안전점검 및 사용실태를 조사할 인턴 48명을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가 지난 달 28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LP가스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으로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약6억8천만원을 들여 이들에게 교육 ‧ 컨설팅 비용과 인건비를 지원하고, 공사는 채용 및 훈련, 가스점검을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턴으로 선정되면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한 후 5월7일부터 9월27일까지 관내 약 6만3천여 가구의 LP가스 시설의 안전점검을 하게 된다. 점검 내용은 금속배관, 타이머콕 설치 여부 등의 현황 파악과 가스안전 사용요령 교육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고 시민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기회”라며 “모두를 위한 가스 안전을 위해 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말과 함께’를 올해 총 1천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말과 함께’는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도내 유·청소년의 말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34개소 1,020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끌어주기, 손질하기 등 말과의 교감을 통한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 수준별 워크북을 제작해 말 관련 직업소개, 안전 교육, 나만의 말 만들기, 지문풍선 등 작년 시범사업을 통한 한층 개선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생들이 보다 쉽게 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니어처 포니 2두를 추가 구입해 체험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첫 교육을 지난 3월 29일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안용기 경기도축산진흥센터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말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애로사항을 갖고 있는 도내 섬유·가죽·패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정책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코칭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정책사업 연계 코칭서비스’ 사업을 추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사업 연계 코칭서비스’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분석해 이에 맞는 컨설턴트를 배정,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시행하는 정책사업 중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수주·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신청·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등 사업수주에 필요한 준비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코칭을 지원(기업 당 최대 2회)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사업의 활용범위는 기업의 자금, 판로개척, 경영·환경 컨설팅, 특허·기술사업화 등 정책사업 활용에서부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 상주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매칭서비스 지원, 지난해 지정된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의 규제 특례 활용 컨설팅까지 다양하다. 만약 기업 애로해소에 적합한 정책사업이 없을 경우, 지원기관 간 협력체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부 정책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도 수
하남선, 별내선, 옥정선등 경기도가 공사를 시행중인 모든 광역철도 노선의 정거장이 교통약자를 배려한 시설물로 건축된다. 경기도는 직접 건설공사를 시행중인 하남선·별내선·옥정선 등 3개 철도 노선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이란,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특정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과 설계, 시공 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절차는 건축허가 및 시공단계에서 예비인증을 취득한 후, 준공단계에서 최종설계도서와 현장실사를 통해 본인증을 획득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주 평가항목은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등으로, 평가 결과 70점 이상 80점 미만은 ‘일반’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 등급, 90점 이상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도에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3개 철도노선(하남선·별내선·옥정선)은 교통약자의 접근성 및 이용성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하남선과 별내선은 설계단계에서 예비인증을 취득했으며, 준공단계에서의 본인증을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9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수행까지 하는 사업이다. ▲공유경제실현을 위한 주체별 활동프로그램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 소규모 실천사업 ▲신규 주체 발굴을 위한 소규모 문화행사·축제 ▲공동체회복을 위한 주민 대상 마을 복지 사업 ▲경기도청 주변 도새재생사업의 단위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사업을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팔달구 향교로 139, 3층)로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사업구역 내 주민 3인 이상으로 이뤄진 비영리 단체, 경기도청 주변 사업 지역에 사업장을 등록한 단체가 우선으로 응모할 수 있다. 사업구역은 경기도청 주변 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 일부로 한정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주민·단체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한
수원시는 13일 저녁 7시 조원동 수원체육관에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경축음악회 ‘100년의 봄, 기억하는 수원’을 연다. 이번 음악회는 수원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지난 100년 동안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시기를 스토리와 영상, 공연 등으로 소개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50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알리, 현미, 마마무, 뮤지컬 배우 김다현 등이 출연한다. 릴레이 만세 세리머니, 애국가 시민합창 퍼포먼스 등으로 출연진과 관객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100년의 봄, 기억하는 수원’ 공연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7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