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티투어 ‘도시樂(락) 버스’를 62회 운행한다. ‘오감 만족’을 주제로 토요 정기코스(31회), 특별과 단체코스(31회) 등 다양한 코스를 돌아 성남지역 곳곳의 자연, 문화, 역사를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코스별로 다양한 주제의 해설을 곁들인다. 토요 정기코스는 주마다 관광지와 체험 거리를 달리해 운영한다. 매달 ▲1주차는 남한산성, 판교박물관, 맹산반딧불이 자연학교 ▲2주차는 남한산성, 신구대학교 식물원, 판교박물관 ▲3주차는 장서각, 율동생태학습원, 신해철 거리, 오르페오 음악박물관 ▲4주차는 남한산성, 복정동 도자기 카페, 판교박물관 관광으로 짜였다. 특별코스는 관광지별 체험 위주의 관광 상품을 구성했다. 운행 일정별 천연염색, 물총 놀이 등 자연체험, 나무로 생활소품 만들기 등 목공체험, 연꽃 스테이, 연잎 밥 만들기 등 사찰문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단체코스는 20명 이상이 모였을 때 진행하며, 지역 명소 3곳과 날짜를 선택해 코스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도시락 버스(45인승)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8시), 교대역 9번 출구(오전 8시 30분), 성남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23번째 마지막 독립의 횃불을 4월 6일 토요일 화성시 3.1운동만세길에서 진행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독립의 횃불 주자 100명과 청소년 만세꾼 100명 그리고 시민 총 450여 명은 화성 화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차희식선생 집터 ~차병혁 생가터로 이어지는 약 5.4km 3.1운동 화성 만세길 구간에서 100년전 3.1만세운동이 일어났던 민중들의 도보 길을 똑같이 걸으며, 독립의 횃불의 염원과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특히나 독립의 횃불 화성릴레이 행사는 화성3.1운동만세길 개통식 행사와 함께 치러지며, 사물놀이패, 풍선세리모니, 역사해설,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로 올라가기 전 마지막 독립의 횃불을 100년전 2,500여명이 참여한 만세시위의 뜨거운 현장에서 치르게 되어 의미가 깊었다. 오늘 독립의 횃불을 들고 과거 100년의 숭고한 정신을 느꼈던 시간들이 앞으로의 미래 100년으로 소중히 계승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독립의 횃불은 3월 1일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 23곳의 만세운동 지역을 거쳤으며, 오는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G-하우징 사업’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갖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6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G-하우징사업은 도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자활의지 고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도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에도 30호를 개보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합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는 2007년부터 매년 G-하우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90가구를 선정해 집 내․외부 수리 등 각종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 안양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난 1일 7명을 시작으로 4월 5일 오후 1시 현재 총 21명의 홍역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관내 보육시설, 각급학교, 병‧의원에 예방접종 확인과 올바른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홍역 대응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진 판정자는 모두 병원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감염자와 접촉한 3천2백여 명을 특별 관리하는 한편,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Koplik) 반점에 이어 피부 발진 증상을 나타낸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1회 접종만으로도 93%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2회 접종하고 있다 * 1차 : 생후 12∼15개월, 2차 : 만 4∼6세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총 2회 접종) 아울러, 동남아, 유럽 등 홍역 유행지역 여행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5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올해 시민 감사관 12명을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감사관 총 29명에 대하여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2019년 시민감사관 운영 계획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팀 구성과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시민감사관들은 올해 4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오산지역화페(오색전)에 대한 설명을 담당부서(지역경제과) 팀장으로부터 듣고 홍보 방안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민감사관 활동계획으로는 현장투어, 워크숍,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체험,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활동 등이며, 사례연구팀은 교통, 환경, 교육 등 각 분야별 시정에 건의 또는 제안하고 싶은 내용을 4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사례를 연구하여 10월에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외부시각으로 시민참여형 행정감사 및 객관성 확보로 시민의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 수렴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기 위한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 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시의 요청에 따른 감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차별은 빼고 평등은 더하고, 우리는 오산시”라는 주제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과 안민석 국회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구현에 앞장선 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날로 확대되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우리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하신 역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의 입장으로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이어진 기념식에는 양성평등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기탁식으로 마무리 됐다. 장학금(200만원)은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 최병훈회장이 지역의 성실하고 재능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오산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또한 결혼, 육아 등 평범하게 살던 부부에게 찾아온 아내의 치매, 아내의 기억이 지워진 자리를 남편의 사랑으로 보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가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관람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시 승격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6일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기념해 오산천과 유입지천 일원에서 정화활동과 토산어종 치어 방류행사 등 오산천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등 내빈과 오산천돌보미사업 18개 참여단체 회원,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천변(舊 오산시민회관 뒤)에서 열린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는 오산천 관련 사진 및 작품 등의 전시와 마술콘서트, 비점오염원 홍보 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시민이 주도적으로 오산천을 관리하는 오산천돌보미사업 18개 참여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오산천을 비롯한 오산천의 유입지천인 가장천, 궐동천, 대호천 등에 대한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아울러 이날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하천보전 및 정보공유를 위한 제18회 한국강의 날 오산대회 출범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에서는 오산천 등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2019년 오산 가드닝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오산 가드닝의 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조성한 오산천 작은정원과 세마아트마을정원을 대상으로 봄꽃 식재 및 정원 유지관리 활동을 통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시민참여형 정원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된 오산천 작은정원은 오산천의 자투리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해 시민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오산천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오산시민정원사 등 7개 단체 정원지킴이가 참여해 11개소의 작은 정원을 조성했고, 올해 10개소를 추가해 총 2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민정원사 등 기존 정원지킴이 7개 단체와 새로이 정원지킴이로 참여한 오산대학교 및 오산지역아동센터 11개소 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봄꽃을 심고 시비작업을 진행했다. 새로 조성된 꿈의 정원과 작은정원 3개소에는 다년생 초화와 수목을 심었다. 오산시에서는 시민과 함께 금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작은정원 7개소를 추가조성 할 예정이며, 시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20개소가 넘는 작은 정원이 오산천
수원시는 강원도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4월 5일부터 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5일에는 광교산 등산로 시작 지점인 반딧불이화장실 앞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6일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이 광교산 인근에 설치된 한국전력 개폐기를 긴급 점검했다. 수원시는 각종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수원소방서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6일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은 아침부터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반려가족들은 다양하게 준비된 행사를 즐기며 모처럼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용인시는 이날 2만여 반려동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많은 반려가족의 관심을 받은 행사는 ‘펫티켓 운동회’였다. 경기에 참가한 반려견은 주인의 보폭에 맞춰 걷고 장애물을 통과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뽐냈다. 어떤 반려견은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경기장을 이탈해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디스크독’과 정해진 코스를 정확한 동작으로 빠르게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남 영암에서 독 스포츠 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축제를 찾은 변상현(25)씨는 “반려견과 서로 교감하는 활동을 즐기고 싶어 디스크 독을 시작하게 됐다”며 “건이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