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30일까지 청년배당 지급대상자 중 1분기 지급대상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 청년배당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1인당 100만원을 분기별로 25만원씩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광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점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전자제품 대리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청년배당 지급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까지 출생한 자이며 이번 1분기 지급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 1일까지 출생한 자이다. 청년배당 신청은 신청서와 신청일 기준 발급 받은 주민등록초본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일자리플랫폼 잡아바 http://apply.jobaba.net)를 통해 본인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의 청년들이 정기적으로 소득을 획득해 장래를 준비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전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기흥구 구갈동 관곡마을 느티나무 전통고사제에 참여해 주민 등 150여명과 고사를 지냈다고 밝혔다. 관곡마을 느티나무는 주민들 사이에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22년째 관곡보호수 전통보존회 주최로 고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제를 지낸 후 풍성한 먹거리를 나누며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150년 동안 마을의 평안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관곡마을의 정신적 지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는 데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청소년보호 및 선도를 위해 구청 주변 유흥가의 주류판매점․노래연습장․PC방․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처인구 11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점검 대상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 표시 이행 여부 및 판매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처인구는 청소년의 탈선․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해업소 대상으로 매년 청소년 선도활동과 홍보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합동 단속을 실시해왔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월 27일 2019년도 ‘청춘밥상’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복지관 청춘밥상 요리프로그램은 2014년도~2017년도 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이후 매 년마다 기관 자체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춘밥상’은 독거노인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남성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요리 실습 프로그램이며, 3월 6일 1회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0회기의 요리실습,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청춘밥상 4회기 요리실습 메뉴로는 삼겹살을 이용한 ‘황제불고기’와, 봄철 대표적인 나물인 냉이를 넣은 ‘냉이된장찌개’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회기에는 ‘취나물비빔밥’, ‘무생채’, ‘갈치무조림’, ‘멸치볶음’ 등의 요리 실습이 진행됐다. 청춘밥상 프로그램에는 총 12명의 남성 독거 어르신들께서 참여하고 계시며, 프로그램 초기에는 서로에 대한 이름도 모르고 어색해 하시던 어르신들께서 회기가 진행될수록 먼저 인사를 건네며 즐겁게 요리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참여자 이00 어르신께서는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멋스러운 음식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다음 주 요리실습이 기대된다. 오늘 만든 음식을 다음번에 친구들을 초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5일 김영준 도의원(광명1, 더민주)과 함께 광명시 (전)6구역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박병하, 이하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전)6구역 재개발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거 (전)6구역은 뉴타운 재개발을 추진하다 28%대의 반대에 부딪혀 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이 해제된 적이 있다. 하지만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은 “소방도로 확보가 안 돼 작년 화재 시 큰 피해를 입었고, 주차난으로 이웃 간 분쟁이 끊이질 않으며, 아동·노인의 복지시설과 주민 편의시설 부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제기와 함께 도시재생이 아닌 전면재개발 방식을 요청하였다. 또한, “만약 (전)6구역이 도시재생지구로 지정된다면 도로확보, 주차난 등의 고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노후주택의 증가로 마을이 슬럼화 될 수밖에 없다”고 호소하며 지난해 11월 해당 지역 내 토지등소유자의 3분의2 이상의 전면재개발 찬성 동의서를 받아 광명시에 제출하였으니, 조속히 검토하여 회신해 달라는 건의를 하였다. 이에 김영준 도의원은 “재개발이든 도시재생이든 주민들의 적극적인
2019년도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사업설명 및 청소년자치조직발대식이 청소년 자치조직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나영)은 4월 6일 오후 1시부터 자치조직 단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배소영 단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댄스 동아리 ‘샤르망’ 의 댄스 축하 공연, 내빈 소개 및 격려사, 2019년 기관 연간 계획, 6개 청소년자치조직 소개 및 연간활동 계획, 대표 청소년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2부 순서로는 송탄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소년흡연예방교육, 청소년연합활동이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위원 김재균의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부위원장 송치용의원, YFC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이영우 사회복지사,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 이종규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재균의원은 “평택시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사업의 중요성과 청소년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송치용 의원은 “북부지역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수원11)은 지난 5일 경기도청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봄날, 벚꽃 프렌즈’ 이벤트 현장에 참석해 도민들과 대화하고 사진을 찍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의회 SNS 팬을 확보하고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꽝 없는’ 룰렛 돌리기, 의회 포토존 인증샷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2주 동안 도의회 슬로건 4행시 또는 6행시 짓기, 도의회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하기 등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체 행사장을 돌며 도민들을 만난 안혜영 부의장은 “친근하고 따뜻한 경기도의회,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언제나 소통하며 함께하는 경기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제24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8일부터 5월 13일까지 ‘2019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그림(회화·포스터)과 글짓기(운문·산문) 등 2개 영역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야별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18명을 선정한다. 작품 주제는 환경 보전, 친환경생활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쓰레기 등 환경문제와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친환경 교통 등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작품에 담아내면 된다. 5월 24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6월 1일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그림 부문 입상작은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 수원시 생태교육환경체험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응모작은 수원시 환경정책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41)로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 ‘환경 작품’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수원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공모전은 ▲유튜버 공모전 ▲동아리 경진대회 ▲로고송 공모전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크리에이터(창작자)를 찾는 ‘유튜버 공모전’은 박람회 개최 전 박람회 홍보 관련 영상을 제작하는 ‘사전활동’과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 영상을 제작하는 ‘현장 활동’이 있다. 15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 경진대회’는 ‘노래’, ‘춤’, ‘무대공연’, ‘이색부문(악기연주·마술쇼 등)’ 4개 분야다. 공모 기간은 26일까지다.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 박람회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로고송 공모전’도 진행한다.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한 로고송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음원을 제작해 2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청소년이 원하는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도 진행된다. 사업·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26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공모전에 따라 참가 대상·접수 기간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활동진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우수콘텐츠잡지 육성·보급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2월까지 매달 우수콘텐츠 잡지를 지원받는다. 대추골도서관은 2017년, 2018년에도 우수콘텐츠잡지 육성·보급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우수콘텐츠잡지 육성·보급 지원사업은 매년 우수 잡지를 선정하고, 우수콘텐츠잡지 배포처(도서관)를 선정해 잡지를 보급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잡지협회는 도서관별 잡지 비치·활용 사진, 잡지 활용 내용 등을 평가해 우수콘텐츠잡지 배포처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추골도서관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26종 내외의 다양한 종류의 잡지를 지원받는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지원받는 잡지를 비롯해 140여 종의 잡지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읽기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