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두교남성의용소방대가 신속한 초기 진화로 화재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17시 36분 경 죽산면 두교리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박석식과 이창석 대원은 생업에 종사하는 도중 동막마을 한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주택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러한 초동대처가 신속히 이루어진 것은 동막마을 이장을 겸하고 있는 이창석 서무반장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평소 안성소방서에서 화재 초기 진압 등 교육훈련을 몸에 익혀 신속한 화재 대응을 가능케 했다. 화재가 발생한 동막마을 주택은 죽산119안전센터와 11km이상 떨어진 원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인근 산과 접해있어 자칫하면 산불로도 번 질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두교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초동대처로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등 주민들의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정귀용 안성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진압이 없었다면 주택으로 화재가 확대되어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의용소방대원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건강, 이동수단 등의 제한으로 복지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을 가지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하여 2010년부터‘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 올해 첫 사업을 양지면사무소에서 실시했으며 양지면의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2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과 건강상담, 복지상담, 중식제공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양지면사무소, 양지면 부녀회, 양지면보건지소, 경기도립정신병원 사회사업팀, 용인시지회수지침봉사단, 미용서비스 자원봉사자, 벨리댄스공연팀(이우경 단장 외 3명)등 많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이루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비씨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함께하여 200명이 넘는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하여 더욱 빛이 났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KT그룹희망나눔재단 김경락 팀장은 ‘우리가 대접한 한 끼의 식사로 지역주민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
용인시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버려진 가구나 가전제품을 말끔하게 수리해 사회취약계층에 무상제공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리폼한 전자제품 48대를 전달한데 이어 이달에도 책장‧식탁 등 가구 8점과 컴퓨터‧TV‧냉장고‧선풍기‧세탁기 등의 가전 38대를 각 읍‧면‧동으로 신청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컴퓨터는 지역 경로당이나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전달돼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려진 가구나 가전을 리폼해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기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재활용업체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약을 맺어 최근 6년간 724점의 가구와 가전제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는 9일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공사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국내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공사는 해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있으며 이날은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도서, 음반 및 각종 생활용품 등 3,030점(약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으로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 윤정수 시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여야 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공사의 사회적 책임 및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은 4월 8일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신성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현장 요구에 기반한 학교종합지원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현장방문이 함께 이루어졌다. 신성중학교 교장실에서 가진 간담회 자리에는 조광희 위원장과 안경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성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청 담당자 등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학교 교육사업과 현안과제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자리에서 신성고등학교 박응대 교장은 “학생들이 체육시간, 쉬는 시간에 많은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농구장 바닥 우레탄 소재가 이번 유해성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학생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체육활동 및 신체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성중학교 김생 교장은 “농구장 바닥과 마찬가지로 운동장 트랙 탄성포장재 또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사용을 금지시켰다”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조속히 개선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조광희 위원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학교에서 예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 도교육청에서 교보문고(마케팅지원실장 김상훈), 청춘포럼(대표 김태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경기꿈의학교 활성화와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문고는 협약을 통해 전문 프로그램과 인력풀을 함께 구성하며 ‘꿈의책방 꿈의학교’를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꿈의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 5일 동안 교보문고 사내 강사들과 책의 탄생과 책방의 하루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꿈의책방을 홍보하기도 하고 직접 서점을 운영해보기도 한다. 한편, 청춘포럼은 경기도 내 24개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 모임으로 청년의 목소리로 사회를 변화시키고 정책을 제안하는 단체이다. 청춘포럼은 앞으로‘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꿈지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경기도 곳곳에서 1,908개 꿈의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마을에서 꿈을 찾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문고를 포함해 농협, 여자프로농구단 등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만들어진 경기꿈의학교는 총 30개다. 학생들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60가구에 과일 2~3종이 담긴 꾸러미를 6개월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영양 섭취에 도움을 주고자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234만원으로 사과, 귤 등의 과일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역의 과일업체인 난다과일에서도 시중보다 40% 저렴하게 과일을 판매하는 등 이웃 사랑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9월까지 매월 1회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과일을 전할 방침이다. 동은 저소득 이웃 중 대상자를 선정해 협의체에 연계해 준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윤창하 제2부교육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뜨겁게 경쟁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미래를 향한 알찬 결실을 거두고 지난 8일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체 57개 직종 249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평택시 관내 학교에서는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500점)가 금4, 은2, 동4의 성적을 거둬 3위를 차지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환송사에서 “참가한 선수 여러분이 경기 기능인으로써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심에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여 금년 10월에 개최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2021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도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달라”고 주문하면서 “6일 동안 지낸 평택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능인들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여 21세기 미래 4차 산업을 이끌 인적자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직종별 금·은·동메달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금메달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된 (사)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가족한마음 워크숍 출정식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세 가지 방향으로 첫째, 농민 스스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 둘째, 기존 정책의 수동적 지원이 아닌 농민 주도하의 ‘창의적 발상’ 셋째, 다른 곳과는 다른 나만의 ‘차별성’을 제시했으며 “이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노력한다면 농업의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들의 문제에 있어 농민들만의 고민이 아닌 지자체, 농협 간 현실적 도움방향을 같이 고민해 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농연 평택시연합회 한마음 워크숍은 농업경영인회의 결속 강화 및 읍𐄁면 회원 가족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9일 당일 일정으로 청양 고운식물원을 견학하고 미세먼지 문제 대두에 따른 공기정화식물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경기도의회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4월 월례조회에서 “의회가 의회답게 바로서기 위해선 인사권 독립이 급선무”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회부된 만큼 올해 중 광역의회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과 829명의 광역의원은 국회의원을 만나 논의하며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함께 활동할 계획”이라며 “인사권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도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막바지 힘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송한준 의장은 4월에는 제주4·3사건, 4·19혁명, 4·11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4.16 세월호 참사 등을 통해 역사를 돌이켜보고,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은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됐다. 지방자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