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3일 오후 1시부터 도서관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미션에 도전하라’ 행사에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해적룰렛돌리기, 역사상식퀴즈 맞추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미션에 도전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면 달콤한 솜사탕도 맛볼 수 있다. 미션이 종료되는 4시부터 3층 다목적홀에서 고전명작 서유기를 각색한 어린이 인형극 <슈퍼 손오공과 저팔계>가 이어질 예정이다. 14일 오후 3시 평생학습실에서는 “한권의 그림책이 나오기까지”라는 주제로 김중석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모두를 위한 장르’라고 일컬어지는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그림책 작가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동시간대 다목적홀에서는 디즈니영화 <빅 히어로>가 상영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공도도서관(☎678-3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9일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7회 보건의 날 행사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시민건강보장”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빈,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시대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법”을 주제로한 개그맨 이홍렬의 건강 강연, 공도 걷기동아리 회원과 시민 150여명이 함께한 벚꽃길 걷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시민과 공무원 1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시장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은 질병이 발생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킬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보건소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이번 보건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상 생활속에서 질환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미술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미술관이 없는 지역적 상황을 고려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교육지원사업에 미술교육으로 지원, 두 가지 사업에 선정됐다. 먼저,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인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여주의 특색이 담긴 <한글을 담은 민화배우기>로 지원, 선정되어 1,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제고하고자하는 교육지원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세종국악당에서 만나는 피카소 & 앤디 워홀>이라는 현대미술 감상교육으로 지원하여 1,8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여주시민들에게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만이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한글을 담은 민화배우기>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한글을 담은 민화배우기>는 여주 출신 전문 민화 작가, 이경미 작가에게 여주에 잠들어있는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을 녹인 민화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
지난 10일 오전10시에 능서면 신지3리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에서 ‘풍요롭고 활기찬 세종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 체험장과 제조장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체험행사에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장 담그기 시간을 직접 가져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신지3리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 준공식에 참석해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행복한 것이며, 행복마을 만들기란 마을주민들이 모여서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그것이 행복마을이다”라고 말하며, “신지3리가 농촌의 마을공동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3리 마을은 그동안 농업이 주생계수단인 대표적 농촌마을이었지만 점점 심해져가는 농촌고령화 문제로 마을이 침체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에서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공동체를 결성하고 김광원 이사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뭉쳐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을 만들어졌다. 지난 2017년 풍요롭고 활기찬 세종마을 만들기에 선정되면서 전통장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취득, 집행 또는 매각하는 체비지인 공동주택(2블럭)에 대해 지난 3월 15일에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3월 29일 개찰결과 최고가인 582억원에 낙찰된 용인시 소재한 주택건설사업자와 지난 8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역세권내 일반분양 공동주택(아파트)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사항에 따라 부지면적은 29,698㎡이며, 용적율 200%이하, 건폐율 20%이하, 평균층수 18층, 최고층수 25층 이하이며, 세대수는 62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2016년 9월 경강선(여주~성남간) 개통에 따른 대도시 생활권이 형성되고 주변에 여주초교 신설대체이전(예정), 세종초․중학교, 여주고, 여주대학교 등 학교시설 중심에 입지하고, 여주역(여주대) 앞 상업지역으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체비지(공동주택 2블럭) 매매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역세권 개발사업의 탄력을 받음은 물론, 계약자는“금년도에 분양을 목표로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후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현수 부시장이 9일 관내 KCC 여주공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장합동점검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주시안전관리자문위원, KCC안전관리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합동점검단은 KCC 여주공장 등의 안전관리 상태와 소화시설 및 피난시설, 전기시설 등을 돌아보고 시설관계자와 사고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확인했으며, 특히 산업현장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기본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우리 시민들께서도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주시와 코레일이 제31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명품여행’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특별여행 프로그램은 여주에서 열리는 도자기축제와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으로, 축제기간 중 6회(4월 27일․28일, 5월 4일․5일․11일․12일) 운영된다. ‘세종대왕열차를 타고 떠나는 여주명품여행’ 코스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여주도자기축제장, 여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 박물관과 세계 유일 휴대전화 박물관인 여주시립폰박물관 관람, 남한강을 따라 시원한 바람과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황포돛배 승선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착지인 여주역에 내리면 축제장과 관광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연계 버스가 제공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여주도자기축제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도자체험 쿠폰’도 제공돼 직접 피부로 보드라운 흙도 만져볼 수 있고(체험별 추가비용 자부담), 천년여주도자의 혼을 담은 도자기 제작 시연 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참여 할 수 있다. 또, 남한강의 수려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황포돛배에 승선해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4월 9일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장인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사업’이라는 주제로 여주농업의 나아갈 방향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사업 소개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이어 2부 특강에서는 최현주 강사의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 실천 가능한 힐링법, 스트레스 관리 강의가 있었다. 교육생들은 나날이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현실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으며, 또한 3개 과정이 함께 모여 교육하는 시간을 통해 동기들을 만나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에 만족을 나타내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3월에서 11월까지 9개월간 이루어지는 장기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발효식품과, e-마케팅과, 기초농업과 3개 과정에서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이론과 현장 학습 교육을 받는다.
여주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여주시청 민원봉사과(지가팀)을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보다 편리하게 여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ju.go.kr), 경기도부동산포털(http://gris.gg.go.kr)을 이용하여 열람 할 수도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5월 7일까지 여주시청 민원봉사과(지가팀) 및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해 현장 재조사를 통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여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
(재)오산문화재단은 4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최근 어린이공연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러쉬 씨어터의 <두들팝>공연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두들팝>공연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환상 메직드로잉 가족극으로, 상상력 넘치는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이 만난 무대이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극적이지 않고 서정적인 감성과 체험을 통한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구쟁이 두 친구가 초대하는 낙서의 세계! <두들팝>의 낙서들은 완성되어 하나의 그림이 되는가 싶다가 금세 지워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으로 변해가며, 다음에는 뭐가 나올지, 그냥 얼룩으로 보이는 저 무늬들은 무엇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들팝>은 2018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아시아 아츠 어워즈 베스트 코메디상’, 가디언지 선정 베스트 쇼 등의 성과가 있는 공연이자 2019년 에딘버러 연속 초청작이다. 한편 브러쉬 씨어터는 문화예술이 아이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예술경험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문화적 가치를 만드는 공연을 창작하여,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알려진 극단이다. 또한 오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