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9년 라스베가스 국제보안박람회(ISC WEST)’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기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라스베가스 국제보안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 보안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영국 등 50여 개국이 참여해 보안 안전설비 인터넷 IT 텔레커뮤니케이션 장비와 기술을 전시하는 국제행사다. 오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기능은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오산시가 주관하고 인텔리빅스, 쿠도커뮤니케이션, 한일에스티엠, 연세대학교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개발 운용하고 있다. 오산시는 안전사회 솔루션으로 지난해 도시정보화 1단계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오산시는 라스베가스 보안박람회 현장에서 CCTV 영상에 필터를 적용하여 분석·검색하는 고속 검색 솔루션,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얼굴 인식 기술 솔루션, 단순 모니터링을 극복한 이벤트 기반의 스마트 관제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의 실시간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1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광복회 성남시지회(회장 최영직)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의원,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즐기는 공연 접목형 기념식으로 꾸며졌다.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시청 온누리홀에서 안중근과 최재형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 독립운동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페치카’ 갈라콘서트를 관람하였으며, 시청 로비에서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전’을 둘러보며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의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석 의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형언할 수 없는 고난을 이겨낸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기념식을 통해 선조들의 고귀한 민족정신을 되새기며, 성남의 희망찬 내일과 시민의 행복을 향해 모두가 함께 달려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률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옥외광고물을 설치, 쾌적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예방을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 예정인 옥외광고물 정비 방향에 대해 사전안내를 실시했다.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옥외광고물 정비 사업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불법 유동광고물 민간위탁, 수거보상제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도시경관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광고물인 만큼 옥외광고사업자들이 광주시의 도시경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시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옥외광고사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지역경제 챙기기 활성화 추진으로 각종 행사 진행 시 관내 옥외광고업체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6단형 게시대 10개, 저단형 게시대 10개)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며 매년 신규 게시대를 증설해 불법 현수막을 방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 새마을지회(지회장 박광성)는 지난 10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 서근익 보건소장, 박광성 새마을지회장 및 봉사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소독 안전 교육, 방역 결의, 방역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회 방역봉사대(민간자율방역반)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10개 읍·면·동 마을단위 취약지 집중 순환방제 및 침수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긴급방역 활동 지원으로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민·관이 굳건한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봉사대원 모두 시민의 건강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보건소, 민간용역, 민간자율방역으로 구성된 전문 방역반 16개 반 32명으로 편성해 하절기 대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역경제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공동주택 시공사들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관내 공동주택 건설을 시공 중인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금호산업 등 5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시공사들은 레미콘, 덤프트럭, 지게차 등 장비와 공사현장 인력채용 및 관내 식당이용 등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주택건설 사업장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5개 단지 총 3천407세대를 공사 중에 있으며 건설공사비만 5천604억원에 달해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이 20%에 이를 경우 1천120억원이 지역건설 업체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11일 초월읍 경충대로 1376-1 일원에서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은 시의 특색 있는 전통과 문화를 접목한 어린이 전용 위생안전·영양 체험관으로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 ▲찰칵! 포토존 ▲깡두리의 싱싱장터 ▲쿡쿡 잼잼 등 총 9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체험관 개소로 어린이집 337곳, 유치원 14곳, 지역아동센터 12곳 등 총 1만3천988명의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지역 내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도모를 위해 효과적인 먹거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걷기 활성화를 위해 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걸어요,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선도 걷기 프로젝트 ‘건강한 직장, 착한 걷기’의 일환으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소외계층(장애학생)을 후원하는 기부챌린지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챌린지는 시청 직원이 함께 걸어 공동목표 걸음 3천900만보를 달성하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 운동선수에게 39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번 걷기의 날 행사는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출발해 직장 내에서 활용 가능한 스트레칭을 함께 실시한 후 15분 정도 걷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코스를 완주한 직원에게는 음료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걷기 응원 메시지가 담긴 서적도 함께 증정했다. 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걸으며 기부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시민적인 걷기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달 11일 다양한 주제로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해 건강을 선도하는 공공기관 이미지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3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사)광주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을 재현해 행복과 행운을 북돋우며 합격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하이킹 코스로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면 산성리를 잇는 12㎞(30리)의 구간이다. 한양삼십리 누리길은 총 4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구간 내 6개소에는 조선시대 이야기꾼으로 분장한 전문배우들이 인문학적 의의와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주고 합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재현한다. 목현동∼오전리 구간(3.37㎞)은 목현동 한옥마을에서 남한산성 오전리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역사탐방 구간으로 임오군란 당시 여주로 피신하던 명성황후가 1박 했다고 전해지는 새오고개, 오전리 마을의 전경, 오전리 농산물 판매장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전리∼불당리 구간(2.44㎞)은 합격기원 특별구간으로 아들의 합격을 기원하던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합격바위(몽돌바위)와 낙방을 거듭하던 조선선비가 심어놓은 다섯 그루 소원나무, 고인돌과 연자방아가 있다. 불당리∼검복리 구간(2.67㎞)은 마을길이 아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4월 13일(토) 오후 1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온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1,000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모여 마을·꿈·세대·나눔·사랑을 잇다!라는 주제로 학교 동아리, 성남시청소년재단 자치조직, 지역연계 등 40여개 체험부스, 양성평등관련 전시,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을 청소년이 직접 기획, 참여한다. 2019년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은 ‘끝나지 않을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꽃)과 (청춘)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부스를 준비했다. 조윤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기획단장(서현고)은 “청소년들이 주제를 정하고, 함께 참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경기도 및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성남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경기도 유공표창, 2013년, 2017년, 2018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지역에서의 대표적인 청소년축제의 장이다. 기타 자세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참여작가들이 지난 9일(화),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찾았다. 성남문화재단은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참여작가들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업적을 기리고, 철저한 고증으로 웹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항일 유적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1차 답사에서는 중국 만주지역 일대 독립운동 주요 전적지를 돌아본 데 이어, 4월 9일부터 14일까지 2차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웹툰 답사팀은 9일(화), 1919년 3.1운동으로 촉발된 독립운동의 열기를 이어받아 1926년부터 6년간 독립운동의 근거지가 됐던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했다.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역사의 현장에 선 웹툰 작가들은 다시 한번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답사팀은 11일(목)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이어 13일(토)에는 조국의 독립을 맞은 마지막 임시정부청사로 기록된 중경 연화지 청사까지 방문해 독립운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임시정부의 역사를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