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가 발표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은 △산업단지 기반 조성(BASE)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BRING)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BOOST)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기반조성 단계(BASE-UP, 2026~2027년)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AI 특화 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이후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기업유치 단계(BRING-UP)로, 도심형 산단 조성과 타깃기업 유치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30년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생활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7일 철산1동에서 올해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현장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풍성한 식탁, 영양 드림’ 참여와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북중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입주를 앞둔 광명제1R구역 인근 광복로 일원을 찾아 거리 환경 개선 민원을 점검했다. 지역 주민들은 도로포장 정비와 간판 개선을 요청했으며, 박 시장은 “현재 광복로 일원에서 지중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파손이 심한 도로부터 우선 보수하고 준공 후 전체적으로 보수하겠다”며 “시에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광복로 상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지난 10월24일 충남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충청남도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을 담다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상담자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 그리고 지역 간 연대감 강화를 중점 목표로 삼았다. 특히 현장의 처우 개선과 정책 제안 방안을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직접 논의하는 세션이 마련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지원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방향의 탐색이 중심 의제로 다뤄졌다. 행사는 개회식, 사례나눔, 퍼실리테이션 토의 및 정책 제안 세션 등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처우 개선 및 제도적 지원 요구가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으며 정책적 반영 가능성이 있는 실질적인 제안들이 다수 제시됐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이 대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운영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2025·2026학년도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운영학교 및 기본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두루 살피는 학교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연수는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한 사업 효과 확산을 주요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흡연예방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도내 전체로 확산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에서 논의된 내용은 2026학년도 사업 계획 수립 시 정책 환류의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남연구원은 24일 서울 FITI 본원에서 FITI시험연구원과 ‘충남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는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중장기 정책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전문 인력 상호 교류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연계·협력 네트워크 및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 산업이 기술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와 정책, 그리고 기술 인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지역 기업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주경 FITI 원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산업 및 정책연구 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며 “시험인증 전문성과 기술력이 충남 지역 산업의 혁신과 성장,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
(중부시사신문)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아산새일센터와 함께 ‘2025 새일센터 디지털 리터러시 맞춤형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10월 2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AI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의 일자리 경쟁력 제고와 실무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구직자와 재직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과 최신 기술 트렌드 ▲ AI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실습 ▲ AI 기반 문서작성 및 업무 자동화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AI 활용법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스스로의 업무 효율성과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서 강사는 “AI 기술은 이제 모든 직무에서 기본이 되는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여성들이 디지털 환경에 자신 있게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현장 적용도가 높았다”
(중부시사신문)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10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위탁 국공립어린이집 간담회’를 열고,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기영 의원은 “정부 정책의 변화로 인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관련한 사업에 전국적으로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의 향후 운영 방향성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 자리에 계신 도 담당 팀장님과 사회서비스원 담당 팀장님 그리고 사회서비스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이 한데 머리를 모으면, 향후 정책 변화에 가장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정부 정책 기조 변경에 따른 사회서비스원의 역할 변화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문제 등 정책 변화에 따른 어려움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가감 없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금산 인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금산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금산인삼약초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인삼·약초 소비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행사기간 총 5794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매출액은 약 6억6300만 원을 기록했다. 구매 금액에 따른 상품권 지급액은 △3만 원 이상 5000원 △5만 원 이상 1만 원 △7만 원 이상 1만5000원 △10만 원 이상 2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 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천군)은 10월 27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공영주차장 장기 주차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군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19일 개정된 주차장법에서 공영주차장 내 야영·취사행위, 불 피우기 등을 명시적으로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여전히 이런 행위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법령상 금지 규정이 있음에도 군이 ‘실행이 어렵다’는 답변을 반복하는 것은 결국 주민 불편과 안전 위험을 방치하겠다는 뜻과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천군 주차장 조례(2023.12.20. 개정 시행)와 관련해 “상위법이 개정됐는데, 이에 맞춰 조례가 충분히 정비되지 않았다면 즉시 검토하고 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법이 바뀌었으면 현장도 바뀌어야 합니다. 행정은 법령을 근거로 움직여야 하는데, 조례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면 결국 단속도, 행정지도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차장법령에 따르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중부시사신문)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고아트홀이 2025년 11월 주말 정기 공연과 평일 기획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관람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토·일 정기 공연과 평일 공연으로 구성된다. 주말 공연은 1일 2회차(13:30, 15:30)로 운영되며, 평일 공연은 오전 회차(10:30)와 오후 회차(13:30)로 진행한다. 평일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복지기관과 연계해 문화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편성을 통해 관람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유휴 시간대 공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1월 주요 프로그램은 ▲토요일(1~4주) 가족 연극 〈고양이 이야기〉 ▲토요일(5주) 크리스마스 테마 연극 〈오즈의 산타〉 ▲매주 일요일 참여형 〈로봇 마술쇼〉 ▲11월 12일(수) 〈이승찬 마술쇼〉 ▲11월 26일(수) 〈매직 벌룬쇼〉로 구성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