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정책으로 체감도 높은 긍정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향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시는 지난 1일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 주제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양성평등기념행사는 ‘모두의 존중’을 과제로 과정부터 결과까지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열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그간 수동적 대상으로 한정지어졌던 시민의 역할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주체로 나아가며 체감도 높은 실질적 변화를 함께 도모했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과 함께 완성된 이번 양성평등기념행사는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경기도 및 김포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각 단체장과 회원들, 기타 유관기관, 읍면동 지역사회단체 등을 포함해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유공표창, 양성평등활동 기념 영상 및 슬로건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슬로건 퍼포먼스는 주요 내빈의 버튼샷 퍼포먼스에 이어, 슬로건 카드를 활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김포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에게 수상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혹서기 휴식을 마치고 9월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아라마리나에서 진행되는 ‘2025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안전 교육 및 레저기구·한강갑문 체험(주말 운영, 무료), ▲딩기요트 교육 및 체험(1회 2일코스, 주중 3만 5천원 주말 6만원), ▲요트 조종면허면제교육과정(1회 5일코스, 주중·주말 38만5천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딩기요트 및 요트조종면허면제교육 등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김포시민 및 경기도민이며, 9월 2일부터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중부시사신문) 고촌읍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제16회 고촌읍민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촌읍 승격 16주년을 기념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민간 주도형 축제다.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중고교 모범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축제는 풍물놀이(향산농악보존회), 민요(경기도민요합창단), 한국무용(김포고촌농협 문화센터), 팝페라(베니앤), 난타(탑스틱), 색소폰 연주(미가엘색소폰), 퍼포먼스(매직저글링), 트로트(김가람), 태권도 시범(김포시태권도협회), 별하 국악 및 요들누나 동해의 트로트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녀새마을회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 운영, 지역농산물 홍보,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나만의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가훈 써주기, 치매 예방, 한지 인쇄 체험, 생명 존중 홍보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리로 읽는 어린이 입체낭독극’ 공연을 진행한다. 단순히 책을 눈으로 읽는 방식에서 벗어나, 연극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낭독을 통해 책을 소리로 읽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 그림책 '할머니의 용궁 여행', '호랭떡집'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연 후에는 환경 교육, 낭독 체험 등 다양한 독후 활동까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책 내용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입체낭독극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다채로운 독서문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9월 23일까지 김포시 통진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14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 도서관과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본행사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기도서관과 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동 및 양육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자기 공예 체험 대상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생활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족들로 선정했으며, 가능한 많은 가정이 시간에 구애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오전·오후로 나누어 총 4회로 진행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릇과 소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자기 공예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시에서 제공한 간식을 맛보며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정비사 100여 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김포시민의 비사업용 차량을 무료로 점검해 준다. 타이어 공기압, 와이퍼, 부동액 등 안전과 직결된 소모품 점검과 보충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점검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를 막고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일 시: 2025년 9월 21일 09:00~16:00 (휴게시간: 12:00~13:00) • 장 소: 김포시청 주차장 • 대 상: 김포시민의 비사업용 자동차 • 내 용: 차량 안전 점검 및 소모품 무상 보충 서비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1일 증포3지구 문화공원에서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증포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의미를 함께 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5,137㎡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151면의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되고, 지상은 문화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주민 건의로 시작해, 2021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및 재정투자심의를 거쳐 본격화됐으며, 민선 8기 들어 2023년 건축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경기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되어 도비 20억을 확보하며 추진됐다. 특히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과정에서 당초 계획(지하 2층 250면)에서 지하 1층 151면으로 조정하는 등 예산 효율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사업 대상지는 송정동과 증포동 경계부에 있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건설 당시 주차 공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8월 2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존 및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가 함께 참여해 기부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천시는 지난 2년간 쌀, 도자기, 복숭아 등 지역 대표성을 살린 답례품을 중심으로 25개 업체, 58개 답례품을 운영해 왔으며, 전국 기부자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다래월드, 이천축산농협, 인센스월드, 행복바구니 꽃차, 양무리무지개보호작업장,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업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기부금 모금 현황과 답례품 운영 평가 ▲기부자 선호도 분석 ▲품질 관리 및 배송 체계 개선 ▲신규 답례품 발굴 전략 등을 논의하며 ‘기부자 만족도 향상과 지역 대표성 강화’라는 공동 목표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 특히 누리집 리뉴얼, 업체 사이트 연계, 추천 게시판 개설, 스티커 활용 포장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싱가포르 주요 평생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싱가포르는 6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다문화 국가로, 모든 학생이 영어 외에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중 하나를 필수적으로 배우도록 하고 있다. 국가 주도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학생 설문을 통한 맞춤형 진로 설계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의 평생학습기금인 스킬스퓨처 크레딧(Skills Future Credit)제도는 25세 이상 국민 개개인에게 500 싱가포르 달러(SGD)를 지급하여 지속적인 학습과 역량 개발을 장려하는 국가 평생학습정책이다. 이는 국민에게 학습 자율성과 동기를 부여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노동시장 변화 대응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연수단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역공동체협회(The People’s Association), 도시개발청(URA), 캄풍 애드미럴티 등을 방문해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과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싱가포르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8월 31일, 발달장애인 가족들만을 위해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을 특별 개장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준비된 이날 행사는 어디든 마음 편하게 가서 놀기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을 위해 마련됐는데, 100여 명의 장애인 가족과 지역의 55사단 이천대대 및 7기동군단 군장병 2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여름 끝자락의 무더위를 마음껏 즐겼다. 특히, 군 장병들의 자원봉사활동은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며 신체적·심리적 피로가 누적된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 단순 물놀이를 넘어 장애인 가족의 사회참여를 지지하는 등 발달장애인과 군 장병들 간에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이천사진동호회(클럽슈터)에서 무료 사진 촬영은 물론 즉석 인화를 통해 가족들이 바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해주었고, SK하이닉스 행복모아, 이천남천로타리클럽 및 이천시장애인연합회 등에서는 먹거리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물놀이 행사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에 중요 군부대가 많은데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자원봉사하러 온 군 장병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