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지난 5일 건양대와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5년도 Yes! 계룡 시민대학 수료식’을 건양대 평생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 수료식은 76명의 수료생과 가족, 계룡시 및 건양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시민대학은 지난 9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1회차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인문학 강의를 비롯한 심리․교양, 디지털 자산관리, AI시대 관련 특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으며, 군산 근대문화 탐방과 제빵 체험 등 현장 체험학습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운영한 ‘Yes! 계룡 시민대학’을 통해 시민들이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자기개발의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검토·운영해 나갈 계획”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2025 소소마루 연말 성과공유회’ 개최에 앞서 성과공유 참여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소소마루를 중심으로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모집 대상은 2025년 소소마루 프로그램 또는 청년지원팀 사업에 참여한 18세⁓39세 청년이다. 행사는 ▲프로그램 성과 발표 ▲참가 후기 공유 ▲2026년에 바라는 점 등 의견 나눔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청년 간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 → ‘청년’ → ‘소소마루’ 페이지로 이동해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계룡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소통 중심 공간으로 소소마루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과공유회는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소소마루 북카페에서 개최되며, 신청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31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골목상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기존 13% 캐시백에 5%를 추가하여 최대 18%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특정 업종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소매 점포와 음식점 등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골목상권 가맹점 대상 5% 추가 적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만큼 대형마트, 의료·보건, 학원·교육(평생학습기관), 주유소·충전소 등 일부 업종은 기존 13% 적립만 적용된다. 반면 도소매 점포와 음식점 등 골목상권 가맹점에서는 최대 18%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추가 적립 혜택이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께도 실질적인 연말 혜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지역 곳곳의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계룡에서 장보고, 계룡에서 외식하자!”라는
(중부시사신문) 계룡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말맞이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 해 동안 계룡시 발전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연말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이벤트 기간 중 계룡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26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2월 29일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연락처로 개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연말맞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계룡시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16회 금산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을 위한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51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고 우수자원봉사단체 10곳이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장길호 센터장은 “따뜻한 사랑을 모아 행복한 금산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자리에 봉사자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그렇듯 그 자리에서 금산군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보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한 해 동안 집수리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크고 작은 자원봉사활동를 실천해 주셔서 따뜻한 금산군이 됐다”며 “앞으로도 밝은 금산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산수삼센터는 내년 안전인삼 의무 유통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인삼 재배농가의 출하 전 안전성 검사 참여를 독려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건물 외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농가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산 단계부터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신뢰받는 인삼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인삼 유통 의무화 제도는 금산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가 협력해 인삼산업의 공신력을 높이고 품질 기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삼 출하 전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필수로 거친 인삼만 공식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금산군은 올해 안전인삼 생산이력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 및 도매상인 등 인삼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시연을 추진해 왔다. 특히, 큐알(QR) 라벨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자, 연근, 생산지, 안전성 검사 이력 등 주요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이 안전인삼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이행하고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지역의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체계 구축 및 브랜드 마케팅 실현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수립됐다. 군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식량산업 민관협력체계를 구성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올해 9월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쳤다. 계획에는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중장기 계획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적정 시설투자 수요 분석을 추진해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군은 향후 5년간 식량산업 분야 국비 지원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췄으며 △전략작물산업화사업(교육·컨설팅·시설장비 지원)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프리미엄 쌀 계약재배 단지조성,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노인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년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인구·세대, 경제, 일자리·고용, 복지, 연금, 건강 등 6개 분야 120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등록, 재산세, 기초생활보장 수급 등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결합해 개발됐다. 조사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 된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공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금산군 노인인구는 1만8313명으로 당시 금산군 전체 인구 4만9384명의 37.08%를 차지한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2023년 1만7376명(34.54%), 2024년 1만7740명(35.48%)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노인을 포함한 세대는 1만2948세대로 1인 세대가 6598세대(50.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성노인 1인 세대는 4146세대로 전체 여성노인 세대의 76.58%에 달했다. 2025년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는 금산군 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중부시사신문)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2시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김영희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지난 2003년 엠비시(MBC) 느낌표 방송을 연출하며 금산기적의도서관 건립으로 금산군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 7월 여행에세이 ‘짐 챙겨’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그는 여행과 삶, 도서관이 만들어낸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금산군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 전화하거나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글에 있는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금산기적의도서관이 걸어온 20년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되새기고 금산군이 첫 선정 지역이 된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에 남긴 가치와 앞으로의 20년을 함께 그려보는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보건소는 출생 직후 집중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안내에 나섰다. 미숙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긴급한 치료가 필요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가 대상이며 출생 시 체중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고 같은 기간 내에 입원·수술한 아동이 대상이다. 약제비를 포함한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든 지원은 최종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출산을 계획하고 계신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