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성남시분당구갑, 행정안전위원회)은 지주회사가 벤처캐피탈(VC)을 자회사로 둘 수 있게 함으로써 대기업 등의 벤처기업 투자 및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1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벤처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을 금융회사로 분류하고 있어 일반지주회사의 경우 벤처캐피탈을 자회사로 둘 수 없기 때문에, 대기업 등의 벤처기업의 대한 선도적인 투자와 인수합병이 어려워 이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김병관 의원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등에 따른 벤처캐피탈을 금융회사의 범위에서 제외함으로써 일반지주회사가 벤처캐피탈을 자회사로 두고 대기업 등의 벤처기업 투자와 인수합병을 활성화하여 벤처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공정거래법」을 대표로 발의했다. 김 의원의 개정안이 통과되면 우리나라의 대기업들 역시 이미 해외의 구글, 인텔, GE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벤처캐피탈을 설립해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것과 같은 환경이 조성된다. 김병관 의원은 “현재 법적, 제도적 제약 때문에 스타트업 등에 대한 대기업의 선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성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연극滿員(만원)> 시리즈가 2018년 하반기 더욱 다채로운 작품들로 찾아온다. 지난 2월 <홍시 열리는 집>으로 문을 연 2018 연극만원 시리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놓치기 아까운 6개의 화제작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선보인다. 하반기 연극만원 시리즈의 첫 문을 여는 작품은 <자메이카 헬스클럽>이다. 6월 29일(금)부터 7월 1일(일)까지 이어지는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폐업위기의 ‘자메이카 헬스클럽’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트레이너 황강봉과 방송계 복귀를 꿈꾸며 체중 감량을 위해 헬스클럽을 찾은 방송인 지성미, 헬스클럽 직원 최미화 등 각자의 꿈을 위해 땀 흘리는 네 남녀의 ‘헬스 힐링 다이어트’ 코미디 작품이다. 경쾌한 레게 음악과 이에 맞춰 무대에서 배우들이 진행하는 스피닝 운동은 관객들에게도 그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전한다. 7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만나는 <달걀의 모든 얼굴>은 안면인식장애를 모티프로 한 코미디 작품으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안면인식 장애가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6월 21일(목) ㈜아이에스시(대표 정영배)의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6월 이업종교류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아이에스시는 2001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사로,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반도체 검사장비 핵심부품인 테스트소켓 제조업체이다. 2002년 국내최초로 실리콘 러버 테스트소켓을 개발, 2003년에 세계최초로 양산에 성공하면서, 실리콘 러버 테스트소켓으로 기존 제품을 대체하며 테스트소켓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성장한 글로벌 강소 기업이다. 5년 연속(2014-18)‘코스닥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었으며, 세계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2017), 수출 삼천만불의 탑 수상(2016),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2013) 등 초일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용후 회장은 “직접 방문해보니 아이에스시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솔루션 개발 노력을 통해 고객 가치 창출에 힘쓰는 기업이다”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모토인 글로벌 초일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성명기 회장을 비롯한 상의의원과 회원업체 대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에스시의 박석순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6월 28일, 6월 30일 ~ 7월 1일 3일간에 걸쳐 성남시립테니스장 등 5개 코트에서 ‘제19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며 개회식은 6월 30일 성남양지시립테니스장에서 10시에 진행된다. 성남시테니스협회 중원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신인부 및 혼합복식부를 포함한 총 5개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며 성남시테니스협회에 가입된 클럽소속회원 또는 성남시 소재 직장동호회 등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이면 출전 가능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써 테니스 종목의 저변 확대는 물론 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중원구(구청장: 김옥인)에서는 구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게이트볼, 탁구,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대회 5개 종목을 개최하고 있으며,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인 ‘광주 시민주권·참여위원회’ (위원장 구재이)가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업무보고가 21일 광주도시관리공사를 끝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신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각 분과에서 시정과제를 선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업무보고는 광주시청 모든 국·과·소를 망라해 3일에 걸쳐 이뤄졌으며 위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자료제출 요구로 진행됐다. 주택, 교육, 건설 등 신 당선인의 핵심공약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서는 위원들의 질의가 쏟아져 배정시간이 훨씬 초과되는 일이 많았다. 특히, 당선인의 핵심공약과 관련된 도시 난개발, 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 장애인 복지시설난, 상수도 보급난, 마을버스 등 시민교통난, 뒤쳐진 농업진흥 등 분야는 근본적인 원인과 책임을 진단하고 치유와 회복을 위해 수술대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원활한 시정인수를 위해 ▲시민주권분과 ▲자치공동체분과 ▲경제·농업·환경분과 ▲교육·문화·체육분과 ▲복지·보건·가족분과 ▲교통·건설·안전분과 등 6개 분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울러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신 당선인은 업무보고와 위원회 회의를 통해 “
광주시 도곡초등학교(교장 김진길) 사물놀이반 ‘가온소리’가 2018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사물놀이 앉은 반 부문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도곡초는 ‘멋을 알고 끼를 기르는 감성교육’을 실시해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으며 특히 전통음악체험학습장을 운영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국악과 사물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곡초 사물놀이반은 ‘웃다리 사물놀이’를 신명나게 연주해서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가온소리의 상쇠인 도곡초 6학년 박찬서 학생은 “평소 열심히 연습해 자신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보고 계셔서 긴장이 됐다”며 “편하게 공연하자고 마음먹고 신나게 연주를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곡초 가온소리는 사물놀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오는 8월 말에 열리는 제26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참가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7월 21일(토) 09:00 ~ 17:00까지 BMW 코리아 드라이빙센터에서 교과연계 6차 체험활동‘자동차 속에 숨은 기초과학 원리를 찾아라!!’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과연계 6차 체험활동은 초등학교 과학교과와 연계하여 10가지 체험 시설물을 이용하여 마찰력, 무게 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 속에 숨은 기초과학 원리를 탐색하고 학습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용 앱과 체험도구를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미션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교과연계 체험활동은 연간 총 8회로 운영되며, 사회교과는 시대사별 대한민국 주요역사 이해, 과학교과는 기초과학, 자연생태, 물리탐구에 대한 체험활동으로 4월 ~ 10월까지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고 한다. 참가자 접수는 7월 7일(토) 9시부터 40명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으로 신청 시 가족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031-729-9252
(재)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포상제 참여 청소년 을 모집한다. 국제청소년포상제란, 1956년 영국의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되었으 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여 스스로 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으로 공인 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만14세~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만9 세~13세까지의 청소년은 국내형 프로그램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가 가능하다. 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의 네 가지 영역을 일 정기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은·동장의 세 단 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상을 완료하게 되면 여성가족부 장관 및 국제 포상협회(IAF)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우수활동 청소년으로 선정되 면 여성가족부장관상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등을 받을 수 있 다. 김진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도 전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뿌듯함, 인증을 받고난 이후의 성취감은 성장기의 청소년들이라면 꼭 경험할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포상제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나,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분당판
18일 출범한 제7기 하남시정준비단은 김상호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21일까지 하남시 모든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도 전 일정에 참석, 4일 만에 전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공약 및 시정비전 구체화 작업에 돌입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은 “시정준비단 모두 고된 일정이지만 최대한 시정을 꼼꼼히 준비해야한다.”면서 “공약 하나 하나를 구체화해서 4년의 임기 중에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정준비단은 25일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보고를 받고, 26일부터 2차 업무보고 및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2차 업무보고 역시 하남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이어지며,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토론형식으로 도출할 예정이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갑)이 초등학교 주변 인도(人道)등 어린이 보행안전 환경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도농복합지역인 경기도 광주는 어린이보행로가 제대로 확보되어 있지 않은 초등학교가 많아 학생들이 통학과정에서 위험요소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현실이다. 이로 인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는 우려를 표하며 안전 실태 파악 및 보행안전 개선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어린이보행안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일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시 등 관련부처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3일에 걸쳐 광주시 전체 초등학교를 전수조사 하여 어린이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이러한 일련의 노력의 결과물로서 이를 통해 광주시 초등학교 주변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교부세를 통해 보도설치사업이 추진되는 학교는 도수초, 매곡초, 도척초, 오포초, 광지원초, 선동초 등 총 6개 초등학교로 올해 8월부터 설계착수를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소병훈 의원은 “